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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남편이 넘 좋아요.

전요 조회수 : 12,725
작성일 : 2012-06-17 21:54:27

남편이 넘넘넘넘 좋아요.

평생 내 옆에 있어줄 든든한 사람..

남편 회사 출근도 안 하고, 내 옆에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결혼하니, 안정적이고, 맘도 몸도 편하고 그러내요..

IP : 175.116.xxx.127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쥬
    '12.6.17 9:55 PM (121.165.xxx.118)

    ㅋㅋ 꼭 남편이 아니라도 누군가도 저에게 그런 존재 혹은 제가 남에게 그런 존재 였음 하네요. 부러워요

  • 2. 윗님,
    '12.6.17 9:59 PM (175.116.xxx.127)

    따뜻한 댓글 감사해요. 사실 남편 좋다는말 주위사람들한테 잘 못하겠어요.. ^^;;

  • 3. 8899666
    '12.6.17 9:59 PM (210.205.xxx.25)

    부럽당. 그렇게 느낀 적이 한번도 없이 이렇게 살아요.

  • 4. ...
    '12.6.17 10:01 PM (211.243.xxx.154)

    저도 우리남편이 너무너무 좋아요~

  • 5. ..
    '12.6.17 10:07 PM (1.225.xxx.57)

    그 마음 영원 하세요. *^^*

  • 6. 저도
    '12.6.17 10:11 PM (112.161.xxx.119)

    남편이 너무 좋아요. ㅋㅋ
    우리개가 남편만 오면 해바라기인데 저도 같이 졸졸 따라다녀요. 좋아서.
    같이 늙어가니까 더 좋아요.

  • 7. ...
    '12.6.17 10:13 PM (218.153.xxx.59)

    그가 편안한가요? 마음씀씀이 때문인가요?
    왠지 정말 궁금해요.

  • 8. ㅋㅋ
    '12.6.17 10:13 PM (211.4.xxx.124)

    저도 한땐 그랬어요.

    눈 깜빡이는 순간도 아까울 정도로 남편만 바라보고 싶었구요.
    전 인류가 다 적이 되더라도 남편을 지켜주고 싶었는데....ㅠㅠ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에쿵....ㅠㅠㅠㅠ

  • 9. ^ ^
    '12.6.17 10:18 PM (121.130.xxx.7)

    네 남편분께 전해드릴게요. ^ ^

  • 10. ^^
    '12.6.17 10:37 PM (116.127.xxx.28)

    전 든든하다가도 웬수 같기도하고 결혼 잘 했다 싶다가도 완전 후회도 하고.....그럼서 살아요.
    올해로 17년차입니다. ㅋㅋ

  • 11. ...
    '12.6.17 10:39 PM (211.243.xxx.154)

    가끔 웬수같지만 그래도 늘 좋아요. 연애시절보다 결혼했을때보다 시간이 흘러서 점점 더 좋아져요. 남편이 다정하거나 사근사근한 스타일 아닌데요. 마음이 순하고 착해서 제가 강아지처럼 졸졸 따라다녀요.

  • 12. 20 년차
    '12.6.17 10:39 PM (175.119.xxx.242)

    하루에도 수십번 변하는게 현실인거 같아요.윗님처럼..
    예쁘다가 싫어지고 시댁일 겹치면 이혼 생각하고.
    한결같이 좋아 죽는 경우는 거의 못봤네요.
    원글님,좋으시겠어요.

  • 13. 지혜수
    '12.6.17 11:12 PM (175.125.xxx.233)

    저두 신랑이 좋아요^^* 마음 씀씀이가 좋고, 인격적으로 존경스러워서요~ 게다가 재산도 많답니다. ㅎㅎ 그치만 그 재산 아니어도 남편 사랑해요! 이상 결혼 3년차 주부의 행복의 속삭임이었답니다

  • 14. 20년차
    '12.6.17 11:38 PM (14.50.xxx.41)

    한 10년은 너무 너무 많이 싸웠고, 그후 10년은 평온하고 좋네요.
    하지만, 저에 대한 지나친 간섭과 통제, 애착이 너무 싫어요.
    이 평온이 남편에 대한 순응의 결과이기도 하구요.
    가정적이고 돈 많이 벌고 저밖에 모르는 사람이지만, 저도 좀 제 맘대로 살고 싶어요.
    울 강아지도 남편 해바라기랍니다. 남편은 저 해바라기구요.
    제가 어디 가는지 누구 만나는지 너무 너무 관심이 많아요.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 못만나게 하고, 볼일 보러 가면, 정해진 시간에 와야하구...
    늦으면 엄청 싫어해요.
    언제쯤 자유로와질까요?

  • 15. 10년차.
    '12.6.17 11:56 PM (39.116.xxx.19)

    나도 5년차까지는 저랬는데.. 결혼하니 넘 좋다고 바이러스뿌리고 다녔는데... -.,-

  • 16. 10년차
    '12.6.18 12:39 AM (219.254.xxx.71)

    저도 저희 신랑이 갈수록 좋네요 ^^*

    친구 애인 아빠 동생 같은 느낌으로 사네요

  • 17. 결혼 두달째
    '12.6.18 7:56 AM (210.206.xxx.79)

    명함내밀기도 부끄러운 결혼 두달째이지만
    저도 이 마음 이대로 평생 둘이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갈수록 서로 더 좋아지고 더 마음이 깊어졌음 좋겠어요.

  • 18. 결혼 7년차
    '12.6.18 9:15 AM (125.141.xxx.221)

    남편 아파 금요일 출근 못해서 둘만 낮에 있으니까 좋더라구요. 같이 tv보고 밥먹고 얘기하고... 가만히 손잡고 있어도 시간 잘 가더라고요. 그런데 꽃노래도 한두번이라고 맨날 그러면 내쫒고 싶겠죠. ㅋㅋㅋ

  • 19. 깔깔마녀
    '12.6.18 10:03 AM (210.99.xxx.34)

    고1과 중3때 만나서
    지금까지 참 좋아요

    남편이랑 있으면 재미있어요
    맘도 맞고

    남편이랑만 있고싶어서 문제지요 ㅋㅋㅋ

    40대후반으로 가고 있습니다

  • 20. 15년차
    '12.6.18 11:11 AM (211.46.xxx.253)

    저도 남편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남편도 세상에서 내가 제일 좋은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별 상관없어요.
    내가 좋으면 됐지요 뭐.. ^^

  • 21. 부러워요...
    '12.6.18 11:50 AM (14.63.xxx.139)

    에고...
    다들 행복하시네요..
    정말 정말 부럽습니다~~^^

  • 22. 크크크..
    '12.6.18 11:57 AM (222.121.xxx.183)

    손발이 막 오그라 들어요..
    크크크.. 기분 좋아집니다..
    행복하세요..

  • 23. ..
    '12.6.18 12:02 PM (125.241.xxx.106)

    올 25년차인데
    저도 남편하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온갖 시름 잊고서
    너무 좋습니다
    아이들 결혼 시키면 우리 둘만 남는다
    운동 열심히 하고 건강하게 살자 합니다

  • 24. 이런글
    '12.6.18 12:04 PM (220.74.xxx.138)

    많이 보고싶어요...

  • 25. ㅋㅋ
    '12.6.18 12:27 PM (121.157.xxx.161)

    전 우리 남편이 저한테 같이 있으면 든든하고 좋다고 그래요;;;;;;
    네,,,저 남편보다 덩치 커요 ㅋㅋㅋㅋ
    저랑 같이 있고 싶어서 출근도 하기 싫다고ㅎㅎ
    맨날 저보고 얼굴만 봐도 좋아서 찌릿찌릿 미치겠다고^^

  • 26. 아아
    '12.6.18 1:28 PM (122.37.xxx.113)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 27. 보리
    '12.6.18 1:33 PM (152.99.xxx.167)

    ㅋㅋㅋ 저두요~ 맨날 남편이랑 하루종일 같이 있엇으면 좋겠어요
    같이 있음 뭐 별거 없지만 암튼 그냥 같이 있는게 좋네요.
    제겐 세상에서 제일 친하고 좋은 친구이자 엄마같은 사람^^

  • 28. ㅇㅇ
    '12.6.18 1:45 PM (112.164.xxx.118)

    저두요~ 저흰 실제로 하루 종일 한 직장에서 일합니다.
    싸운 적 한번 없고 서로 의지하고 든든해요.

  • 29. ㅋㅋ
    '12.6.18 1:47 PM (121.190.xxx.242)

    저 신혼때 원글님 같았어요.
    야근이 너무 많아서 사장한테 항의전화 하고싶을 만큼요...
    물론 결혼 전엔 상상하지 못했던 시댁관련 일들이 꼬리를 물고
    그게 수습은 결국 여자가 하는거라는걸 알게됬죠.
    토지의 서희처럼 큰 일은 아니지만 한 집안은 여자가... 끙.
    암튼 신혼 지나고 열나게 싸우면서 살기싫다 할때도 있었건만
    지금은 한결같고 우직한 남편이 너무 좋고 감사해요.

  • 30. ㅋ ~~~
    '12.6.18 1:51 PM (119.200.xxx.59)

    저도 우리 남편이 늘 자랑스럽고 좋아요.
    멋있고 다정다감하고.....
    신기할 만븜 나를 너무너무 이뻐해 주고 내가 옆에 있으면 좋아라 해요.
    좋은 세상에 좋은 사람 만나 내가 참 행복하게 사는구나 생각하고 모든것에 감사드려요.

  • 31. 3년차
    '12.6.18 2:25 PM (121.166.xxx.231)

    저도 엄청~~좋은데

    주변사람한테 자랑못하져~~욕먹어요 잘못하면 팔푼이 되고..
    흐흐 저도 엄청 좋네요...구냥 아이없이 계속 살았음.~

  • 32. 저도
    '12.6.18 2:27 PM (59.10.xxx.15)

    넘 좋아요 매일 보는데도 매일 보고싶고~ 시댁가서도 둘만 있을때 저 뭐먹고 싶은지 물어본 다음에 자기가 먹고 싶은양 얘기해줘요 뭐든 내 위주~~ㅠㅠ 집안 일 도와줘서 고맙다고 하면 같이 하는거지 도와주는게 아니라구 힘들어도 벌떡일어나서 설거지하고~ 빨래개고(일을 찾아서 한다는 거)만난지 17년 되었는데 한결같아요~ 주변에는 자랑도 못하고 익명의 힘을 빌어 자랑하고 가요~ 남편은 싫으려나요~~ ㅠㅠ

  • 33. 밤비14
    '12.6.18 3:11 PM (121.132.xxx.227)

    다들 미친거 아니에요 여기서 남편 자랑질을~~~~

  • 34. 이런 데서 자랑질을....
    '12.6.18 4:10 PM (89.224.xxx.159)

    자랑 못해서 안달났구만...팔불출이 따로 없군. 쯧쯧..

  • 35. ...
    '12.6.18 4:25 PM (61.102.xxx.192)

    음..결혼 2년차 미만의 아직 신혼(?) 분들의 남편사랑은
    아직 좀 더 치열한 검증이 필요하니 패스하구요,
    저는 위의 10년~20년~30년차로 넘어가는 부부들의
    애정은 정말 존경하고 배우고 싶고 그렇네요.

    저는 밖에서 보면 불륜아냐? 라고 오해할만한 끈끈한 부부애 보다는
    뭐랄까...담백하면서도 선선하고 조용하며 충만한
    그런 오래 된 부부의 애정이 참 보기 좋더라구요.

  • 36. 저두요
    '12.6.18 4:37 PM (125.178.xxx.169)

    저두 자타공인 럭키한 사람중 한명인데요..하지만, 여기 사이트에서는 부부관계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 관계로 좀 조심해야 할 자랑이지요..

  • 37. 저도....
    '12.6.18 5:20 PM (125.135.xxx.61)

    결혼 초에 시어머니 때문에 정말 피터지게 싸우고
    이혼 위기까지 갔었어요.
    10여년을 그렇게 남의 편이 되어 저를 황폐하게 만들더니..
    어떤 일을 계기로 남편이 자신이 지켜야 할 가족이 아내와 아이라고 생각한 것 같아요.
    상황이 어려워도 마음을 의지할수 있는 사람이 있으니
    행복해요...

  • 38. ...
    '12.6.18 5:21 PM (211.243.xxx.154)

    결혼하고 한 3년까지는 자주 싸웠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안싸우고요. 지금은 7년차.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요. 남편이 옆에있으면 세상시름이 없어져요. 전 평생 불면증에 예민한 신경소유자인데요. 남편 만나고서 처음으로 잠을 푹 자봤어요. 요즘엔 떨어져 살아서 힘들지만 마음은 평안해요.

  • 39. .......
    '12.6.18 5:25 PM (61.105.xxx.152)

    전 내편이 아닌 남편이 넘 싫어요.

  • 40. 하고나서
    '12.6.18 7:09 PM (118.223.xxx.165)

    ㅎㅎ.




    3년즈음 지나서도 이마음일까요....ㅋㅋ

  • 41. 저도 만난지 20년
    '12.6.18 7:13 PM (180.224.xxx.4)

    결혼 18년차예요.
    아직도 남편이 세상에서 제일 좋구요 저녁 때 되면 보고싶어요.
    애들이 착하지만 그래도 우리집에서 가장 내 뜻대로 되는 사람도 남편이예요.
    이제껏 이렇게 살았는데 앞으로 크게 변할 일 있을까요?
    오래 살아도 이럴 수 있어요.
    너무들 지레 겁먹지 마세요.^^

  • 42. --
    '12.6.18 7:18 PM (62.241.xxx.194)

    ㅋㅋㅋㅋ
    댓글 넘웃긴거 많아요
    즐겁네요 ㅋㅋㅋㅋㅋㅋ

    모두들 행복하세요 :)

  • 43. 12년차
    '12.6.18 9:02 PM (119.201.xxx.169)

    저도 울 남편 좋아요. 매일 둘이 맥주한잔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할때 특히 좋아요. 저녁에 자전거타고 운동장 돌때도 좋고 침대에 같이 껴안고 누워있는것도 좋아요. 하지만 울 아들 중간에서 늘 방해해주는 쎈스~
    오히려 신혼때보다 지금이 더 좋아요.(저도 다른데선 자랑질 못해요. 돌 맞을까봐ㅠㅠ)

  • 44. 222
    '12.6.18 9:05 PM (122.36.xxx.66)

    아! 나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 45. 꽃별
    '12.6.18 9:39 PM (59.2.xxx.79)

    칼퇴근 남편과 14년 40대 중반 동갑내기입니다.
    집에 와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아이들과 있는 시간이 정말 즐거워요.
    결혼하고 거의 싸운적 없고
    서로 보면 괜히 웃음이 나서 웃어요.
    밖에서 만나기로 하고 멀리서 오는 모습보면 얼마나
    반갑고 애틋한지.... 헤어진지 몇시간만인데...^^

    울 시어머니는 아파트베란다에서
    퇴근하시는 시아버지 걸어오시는 모습이
    거리가 몇십미터가 보이는데 (차가 없으시니)
    항상 내다보면서
    걸어오시는 모습이 좋아서 쳐다보고 쳐다보고 있으셨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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