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리에서 생긴일을 다시보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ㅜㅜ
골라서 볼수있는 채널 들어가보니 다시보기에발리에서 생긴일이 있더라고요 그 비슷한 시기에 대장금과 발리가 저의 낙이었는데 ㅎㅎ회사일이 바쁘다보니 주말에도 출근하기도하고 여차저차 제대로 챙겨보진 못했어요. 그 생각이나서 간만에 다시보는데
너무 흥미진진하고 재밌네요 ㅠㅠ
왜 그때 조인성이 인기가 그렇게 있었는지도 알겠고
왜 소지섭이 소간지인지도 으악 ㅠㅠㅠ
소지섭 진짜 왜이르케 멋있나요 증말 말 없고
우수에 찬 눈빛하며...저 진짜 소지섭 나오는 부분 꼼꼼하게 돌려보며 보고있어요...
조인성은 소지섭과는 또다른 매력 귀엽고 모성애를 자극하는 가끔은 안쓰러운 남자로 매력을 보여주더라고요...에공 넘 재밌어서 자꾸 아기 잘때만 기다리네요ㅋㅋㅋ 애엄마다 보니...
정말 결말 알면서 보는데도 넘 흥미진진해요
그리고 결말땜에 절써부터 맘아파와요
저처럼 발리에 빠졌던분 계신가요?
제가 그깨 정말 보고싶은데 못본 드라마가 많은데
미안하다 사랑한다도 그렇거든요
거기서도 소지섭은 멋있게 나오나요?
으으 진짜 옥탑방 유천이에게서 이제 막 벗어나려는데 ㅠㅠ
그시절 발리와 소지섭에대해 얘기좀 해주세요~ ㅎㅎ
1. da
'12.6.17 9:50 PM (122.32.xxx.174)어느 체널인지 촘 알려주셔요 예를 들어 fox 채널 뭐 이런식으로다...
2. 비쥬
'12.6.17 9:52 PM (121.165.xxx.118)발리에서 생긴일 진짜 공중파에서 그런 소재가 방영될 수 있었다는 거에 놀라고.. 그거 쓴 작가가 천년지야인가 암튼 그코믹드라마 작가인것도 놀랍고.
3. ᆢ
'12.6.17 10:14 PM (1.245.xxx.103)저는 모든닉네임이 발리에서 예요
발리 열번쯤 본것같아요
네명의주인공 다 너무좋구 수정이보기만해도
우울해요
네명 다좋아하는데 발리만큼 재미있는 작품은
없네요 하지원은 빼고요4. 트리
'12.6.17 10:15 PM (122.36.xxx.62)드라마 안좋아하는 남편이랑 유일하게 함께 기다리며 본 드라마죠
지금도 가끔 다시볼 기회 있음 감탄하며봐요5. 정말 재미있었죠...
'12.6.17 10:21 PM (110.35.xxx.199)하지원 친구로 신이 연기 짱이었어요.
은근 드라마가 사회비판적 측면도 많았어요. 이탈리아 공산주의자 그람시 책 소지섭이 들고 있었고...
(신이는 그람시 이름 듣고 "뭐땀시 그람시" 라고 했죠...)
단순히 가벼운 드라마는 아니었고, 참 여운이 많이 남는 드라마였죠...6. ㅎㅎ
'12.6.17 10:25 PM (112.149.xxx.181)저도 구렛나루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처음으로 멋있게 느낀 사람이 소지섭이에요. ㅎㅎ
당시 명품에 스타일링 멋지게 하고 나온 조인성과 대적해서 파크랜드 옷만으로 대등하게 버틴 것은 소지섭의 힘이 크다고 봅니다.
드라마 내용 자체로도 너무너무 수작이라고 생각하구요.
참고로 미사는 소지섭이 더 멋있게 나올거에요. 완전 모성애 폭발시킬거에요.7. 설라
'12.6.17 10:47 PM (210.216.xxx.188)제가 첫번째로 꼽는 드라마
하지원의 삶이 넘 리얼하고 마지막 장면은 아직도 충격8. 매운 꿀
'12.6.17 11:15 PM (116.124.xxx.131)발리는 명작이죠..거기서 하지원이 수정이 역활 리얼하게 정말 잘했어요...발리의 수정이는 드라마에서 정말 보기드문 전무후무한 여캐릭이었어요. 조인성도 소지섭의 캐릭도 연기도 너무 좋았죠. 신이도 감초연기 정말 잘했죠...전 수정이가 옴팡지게 밥먹을때마다 슬펐어요...
9. 완소
'12.6.17 11:39 PM (39.116.xxx.19)저의 베스트에 드는 드라마에요. 이 책 보고 옥중수고 사려했더니 절판되었었죠.
저는 인욱이가 허름한 자기방에서 내뱉는 대사들이 참 마음에 들었었어요.10. ㅠ,ㅠ
'12.6.18 12:08 AM (1.224.xxx.77)진짜 명작임.. 저도 다시 보구 있어요.. 4회까지 밖에 못봤는데.. 저는 조인성이 연기 잘 하는 지 거기서 첨 봤네요.. 하지원씨가.. 역할이 참 잘 어울리게.. 진짜.. 미안한 말이지만.. 초반에 빈티나 보이더라구요.. ㅋㅋ 저는 토끼눈 뜨고.. ㅋㅋ 천연덕 스럽게 너무 연기 잘해서 좋아요.
11. ㄴㄴㄴ
'12.6.18 9:05 AM (211.40.xxx.139)저에게 소지섭=강인욱 입니다. 미사때 소지섭이 더 인기가 많았지만, 음습한 강인욱은 못따라갔다고 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0127 | 미국, 유럽 쪽에서 한국여자 27 | 궁금 | 2012/06/22 | 15,048 |
120126 | 위층에 항의하러 올라갔다가..이 글 보셨어요? 1 | 지나 | 2012/06/22 | 2,860 |
120125 | 여 대표가 쓴 김 무열 이야기 28 | 김무열 군.. | 2012/06/22 | 4,183 |
120124 | 영어 잘하시는 82회원님 영어표현좀 알려주세요! | 영어 | 2012/06/22 | 1,777 |
120123 | 역시 유전자의 힘은.. 7 | 부모를 빼다.. | 2012/06/22 | 4,177 |
120122 | 혹 저 같은 분 계신가요? | 아자 다이어.. | 2012/06/22 | 1,606 |
120121 | 초등자녀두신 어머님들께 여쭈어요. 1 | 우크렐레 | 2012/06/22 | 1,136 |
120120 | MB 가뭄극복 망언한 날, "녹색성장 전도사".. 2 | yjsdm | 2012/06/22 | 1,437 |
120119 | 여름에 제모 어떻게 하세요? | .... | 2012/06/22 | 1,210 |
120118 | 곽노현 교육감께서 저희 아이 유치원에 다녀가셨어요. 7 | 유치원 | 2012/06/22 | 2,748 |
120117 | 지클레프 콘서트 - 무료티켓 | 아침향기 | 2012/06/22 | 1,137 |
120116 | [급질]커브스 해보신 분...효과 있었나요? 15 | 배둘레햄 | 2012/06/22 | 43,943 |
120115 | 아빠가 신경마비가 왔어요 | groran.. | 2012/06/22 | 1,295 |
120114 | 초등 3-4 학년 아이가 읽은 세계명작과 창작동화 추천해 주세요.. | 어리숙한엄마.. | 2012/06/22 | 1,105 |
120113 | 포토샵 질문요 3 | 스노피 | 2012/06/22 | 1,012 |
120112 | 초등4학년아이 수영복.. | 은새엄마 | 2012/06/22 | 1,400 |
120111 | 추적자,, 왠지 예전같지 않은 느낌 11 | 아쉬움 | 2012/06/22 | 4,396 |
120110 | 육아에 대한 강의에서. 궁금 3 | 어지러워 | 2012/06/22 | 1,225 |
120109 | 기분이 갑자기 안좋아졌는데 뭘 먹으면 좀나아질까요? 6 | ㅡㅡ.. | 2012/06/22 | 1,592 |
120108 | 도우미분께 이 정도 일 맡기려면 비용은 5 | 얼마? | 2012/06/22 | 2,061 |
120107 | 영어숙제 도와주세요 1 | 영어도와주세.. | 2012/06/22 | 1,234 |
120106 | 만사가 너무 귀찮아요. 8 | 힘들다 | 2012/06/22 | 2,587 |
120105 | 매실담았는데, 며칠 있다 설탕 저어줘야 할까요? 5 | 매실 | 2012/06/22 | 1,889 |
120104 | 양재코스트코에 ZARA 여자바지(곤색) 아직 있나요~? | .... | 2012/06/22 | 1,370 |
120103 | 박근형씨 연세가 72세라네요. 8 | 우와 | 2012/06/22 | 4,1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