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인들의 식인문화라면 미국의 중국인들은 왜 그런 사건 안일으킬까요?

... 조회수 : 5,207
작성일 : 2012-06-17 21:34:38
중국인들의 어마어마한 인구는 중국 본토 뿐 아니라 
미국 등 세계 곳곳에 퍼져 살고 있는 수를 봐도 알 수 있지요.
중국인의 식인 문화만으로 오원춘 사건을 설명하기는 무리가 있지 않나 싶기도 해요.   
실상 미국에 그렇게 많은 중국인들이 살아도 이런 사건 일으킨 건 못 본 것 같아요.
오원춘이는 왜 그랬을까요?
오원춘 고향인 내몽골의 뿌리 깊은 습관일까요?
아니면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조선족들이 중국인과 조선족 중에서도 중국 사회의 최하층민, 
교육받지 못한 사람들이 특히 많이 들어와서 그런 것인지요? 
우리나라에도 시골과 도시의 남녀 차별이나 사회의식이 다르쟎아요.
전 요즘 고기를 입에도 못댑니다.
항상 구토감에 속이 미슥 미슥...
이 사건이 우리 사회 전체에 안겨준 구토감과 상처와 충격은 어마어마하죠.
오원춘은 우리 사회에 진 엄청난 빚을 진 겁니다.
수원의 그 여자분 가족의 심정은 어떨지..
조선족 커뮤니티에서 적어도 사과의 말이나 행동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한 사람의 과오지 우리와 무관하다 이렇게들 이야기하던데..
출입국 관리 앞으로 강화해야겠다 싶어요.
IP : 210.98.xxx.2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한이들
    '12.6.17 9:35 PM (210.205.xxx.25)

    우리가 모르지만 미국인들도 중국인들 엄청 경계하고 무서워했어요.

  • 2. 원글
    '12.6.17 10:01 PM (218.153.xxx.59)

    조선족의 문제나 중국 문화의 문제라기 보다는
    황해의 주인공 같은 부류의 사람들까지 무분별하게 받아들인다는 데에 문제가 잇는 것 같아요.
    앞으로 이 사건 이후 비자 문제나 출입국 문제가 좀더 강화되었으면 합니다.

  • 3. bbb
    '12.6.17 10:37 PM (59.3.xxx.90)

    며칠째 오원춘 관련 글을 읽고 있습니다만~~`

    중국 조선족 인육을 먹는 풍습 없습니다~~~

    몇몇 무지한 사람들이 *아 캡슐로 먹는건 들어본것 같지만 아직 인육 먹는 풍습은 없습니다~~~

    그놈 정말 나쁜넘이고 현재 불체자 합법체류자 역시나 이러저러한 문제점들이 많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현재 한국에 있는 조선족들 인육 먹는 사람 없습니다~~~

    *아 는 사람으로 생각안하는 것으로 일부 사람들이 먹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인육을 먹는 풍습은 정말정말 없습니다~~~

    흑백 사진에 보이는 그건 옆에 사람이 쓴 모자는 청나라때 쓰던 모자입니다~~

    청나라는 조선시대와 맞먹는 역사입니다~~

    그 사진이 언제 어디서 어덯게 찍혔는지 모르겠지만 아주 오래된 사진인듯 합니다~~`

    중국에서 문화대혁명때 한국에 친척이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엄청 잔혹하게 처벌받고 죽어갔다고
    옛날 엄마 친구가 자기 오빠가 그렇게 죽은 이야기를 한번 들은적이 있습니다~~
    쇠줄로 목을 조여서 그 쇠줄이 살을 파고 들어갔고 사람들에 끌려다니다가 .... 돌 던지고 뭐 어쩌고

    저는 조선족입니다..

    오원춘은 몽골 출신입니다~
    몽골은 사막화되어 먹을것이 별로 많지 않지요~~

    양고기를 많이 먹는 육식 민족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인육을 먹는 풍습은 없습니다~~~

    근데 그런 그가 왜 그런 미친짓을 저질렀는지는 중국 사람인 저도 잘 이해가 안갑니다~~~

    정말 사지를 갈기갈기 찌어도 시원치 않을 나쁜 놈입니다..

    그리고 피해자와 그 가족한테는 정말 너무너무 말로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그치만 조선족들 인육을 먹는 풍습은 정말정말 없습니다~~~

    세상이 무서워 항상 조심하고 또 조심하셔야 하는것은 맞습니다만~~~

    현재 서울 경기 지역에 살고 있는 조선족들이 한국 사람들 다 잡아먹을것 같다는 ...인육제공한다는
    그런건 정말 아닙니다~~

    원글님 말씀 맞습니다..

    비자나 출입국 문제가 더 강화되어야 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한국 입국이 쉬워졌다는 생각 저 역시 합니다..

    현재 거주하는 인구수도 너무 많다는 생각도 하구요~~

  • 4. bbb
    '12.6.17 10:38 PM (59.3.xxx.90)

    두서가 없는 글이긴 하지만..

    너무 공포에 떠시는 분들이 계셔셔..

    잘못 된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자 했는데..

    표현이 잘 안되네요~~

  • 5. bbb님
    '12.6.17 10:58 PM (218.238.xxx.235)

    그럼 오원춘 지나간 곳에서 없어진 150 명은 다 어디로 갔는데요? (그 많은 양을 오원춘 혼자 먹어치웟을까요?)
    집에 소각장 그건 누가 설치해 준 거잖아요? 한패거리 솜씨잖아요. 오원춘 사냥 CCTV보니까 망보는 여자도 있던데요?
    수원이랑 안산쪽에서 자꾸 젊은 여자 실종되는건요?

    그리고 중국 사람들이 여자 도축하는 칼라 사진은요? 그것도 청나라 거에요? 합성 절대 아니던데요.

    제 글에 물음표가 많은데요, 따지는 게 아니라, 설명을 부탁하는 거에요. 그 많은 실종자가 다 어디로 갔는지...
    진짜 조선족들 때메 불안해서 바깥도 못 나가겠네요.
    적어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무리 끔찍한 범죄를 저질러도 사람 고기는 안 먹었어요~~~~~ ㅜㅠ

  • 6. ㅠㅠ
    '12.6.17 11:30 PM (59.3.xxx.90)

    윗님 오원춘이 지나간 곳 실종된 150명 다 어디로 갔냐구요>

    그럼 대한민국 실종자가 몇명 되는데 그 사람 다 어디로 갔나요?

    오원춘이 피해자를 ( 너무너무죄송합니다만) 먹고 있었나요/

    전 칼라사진은 보진 못했어요~~~ 근데

    흑백 사진 올려놓은 어떤 분의 블로그에서 칼라사진은 합성인것 같다는 글만 읽었구요!!!

    정말 오원춘이 인육을 먹었다면 이거야 말로 정말 확실하게 조사해야 되는 범죄입니다~~~

    오원춘이 지나간 실종된 150명 다 오원춘과 연관이 있다면 더더욱~~~ 확실하게 조사해야지요~~

    중국 정부 눈치 보고 그냥 묻어둔다~~~

    지금 한국에 머물고 있는 중국사람들이 그렇게 많은데 ...
    정말 중국사람들이 인육을 먹고 있다면 ...

    이게 중국 정부 눈치 보고 그냥 묻어두고 지나가도 되는 일입니까?

    중국 조선족.... 김치 먹고 된장 먹고 육류 먹고~~`

    장아찌 먹고 감자 무우 먹고~~~ 육고기보다는 야채를 더 많이 먹습니다~~~

    바닷가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살아서 회도 못먹는 사람 많습니다~~~
    생식을 잘 안합니다~~~

    중국 사람들은 사람 고기 먹었나요?

    중국 사람들이 여자 도축해서 먹고 있는 사진이였나요?

    그 칼라사진 언제 어디서 어찌해서 나온 사진인가요?

    흑백사진은 보았지만 칼라사진은 못보았네요~~~~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607 제발 신발 아무곳에서나 벗지 말았음 좋겠어요 4 여름 2012/06/18 2,397
119606 6월 1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6/18 1,018
119605 유한킴~꺼 일회용 마스크를 사서 사용하는데요...어디가 앞인지... 1 일회용마스크.. 2012/06/18 1,362
119604 프로폴리스 비염 아이 복용시키는데요 궁금한 점 여쭤봅니다. 4 dma 2012/06/18 2,945
119603 친구가 없는 딸아이때문에 너무 속상합니다 12 @@ 2012/06/18 10,670
119602 노예로 쓰기위해 자식낳는 아버지...자식이 뭔지 1 요지경 2012/06/18 2,226
119601 8/1일 4박5일 싱가폴 패캐지 지금 취소하면 수수료 있나요? 1 .. 2012/06/18 1,718
119600 휴대폰 구입 도와주세요. 제발~~ 6 급해요!!!.. 2012/06/18 1,465
119599 요즘 길에 바퀴벌레 기어가는게 너무 많아요ㅠ 1 더러워 2012/06/18 1,747
119598 저 좀 위로해주세요 1 ᆞᆞᆞ 2012/06/18 1,086
119597 어제 김남주가 시아버지께 귀남 사건 이야기했나요? 1 어제 넝굴당.. 2012/06/18 2,073
119596 포괄수가제, 공무원,국회의원,각하 대상시범사업 먼저!!(서명운동.. 4 제발!! 2012/06/18 946
119595 사랑아 사랑아 보시는분. 8 내가티비소설.. 2012/06/18 1,972
119594 결혼한 남동생:: 2 ... 2012/06/18 1,891
119593 고기 양념하고 구웠는데 비릴때......어떻게 하죠? 2 ........ 2012/06/18 1,040
119592 저희집 진돗개가 계속 설사를 해요,,지식 있으신 분들 꼭 알려주.. 11 eatand.. 2012/06/18 5,177
119591 6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6/18 996
119590 여자들 뒷말 진짜 더럽게 많네요 29 --+ 2012/06/18 14,831
119589 재일동포 신생아 선물뭐가좋을까요? 1 아라한 2012/06/18 811
119588 영어질문이요~^^; (무플절망ㅠㅠ) 2 .. 2012/06/18 1,219
119587 수제화를 맞췄는데 불편하다면 3 왕발 2012/06/18 1,752
119586 손금보는 꿈 1 ,,, 2012/06/18 6,708
119585 생리때 팔다리가 욱씬거리고 아픈 이유가 뭘까요? 5 다리아픈 2012/06/18 4,422
119584 문재인님,경희대 토크콘서트 후기^^ 27 마음 2012/06/18 3,164
119583 [19금] 남편이 비아그라복용하며 임신하신분계신가요.. 007 2012/06/18 6,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