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아리 굵은 분들 요즘 하의 어떤거 입으세요?

아악 조회수 : 3,727
작성일 : 2012-06-17 19:43:17

아..여름이에요

여름이 또 왔어요

다른 여자들은 숏팬츠에 시원하게 입고 다니거나 쉬폰원피스인가 얇은 원피스 살랑 거리면서

입고 다니던데..

나는 뭔가요

늘 여름이 되면 짜증이 나요

옷을 어찌 입어야 되나요

청바지..답답해요 덥구요

종아리 알때문에 칠부 바지도 잘 못입어요 밥바지? 꿈도 못꿔요 ㅠㅠ

백화점 다녀왔는데..진짜 여자들 하나 같이 숏팬츠 아니면 원피스 입고 있더라고요

어찌나 부럽던지..ㅠㅠㅠ

저처럼 종아리 굵어서 짧은거 못입는다는분들..

어떤 옷 입으세요?

팁좀 공유해 주세요

IP : 112.186.xxx.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싫어
    '12.6.17 7:47 PM (59.7.xxx.28)

    어제 모임있었는데 꿋꿋하게 긴청바지입고 나갔어요
    그냥 동네나 은행같은곳갈땐 흉해도 칠부바지 입어요 ㅜㅜ

  • 2. 아이스쫄바지요
    '12.6.17 7:49 PM (14.40.xxx.61)

    물론 반바지 보다 덥지만 청바지 보다는 시원합니다
    상의 긴 거 입구요

    참, 쫄바지 종아리가 하도 좁게 나와서 한 치수 큰 66으로 삽니다;;
    허리 접어 입네요ㅋㅋ

  • 3. ...
    '12.6.17 7:51 PM (116.33.xxx.151)

    그냥 내놓고 다닙니다 ㅋ

  • 4.
    '12.6.17 7:58 PM (211.181.xxx.225)

    보통 무릎가리는 반바지 입다 이번에 칠부 살까 했는데 삘받아 삼부 질렀어요. 허벅지 종아리 고루 통통한 체형 ㅡ.ㅡ 근데 남편이 어정쩡한 길이보다 그게 낫다고 말해주네요. 보통은 롱스커트 입습니다. 시원해요.

  • 5. 칠부도 입고
    '12.6.17 8:08 PM (121.147.xxx.151)

    구부도 입고
    작년부터 허리 밴드 달린 사방 스판 바지 그거 아직까지는 시원하더군요.

    작년에 내 생전 처음으로 마옷 입어보고 얼마나 시원하던지

    올해는 마 상의를 4개나 샀어요.

    빳빳하게 풀 멕여서 입었더니 폼도 나고 군살도 안 보이고

    편하디 편한게 ~~

    제가 하의 비만이라 상체를 좀 헐렁하게 입으니

    다들 살 빠졌다 날씬해졌다고 하네요.

  • 6. 칠부도 입고
    '12.6.17 8:09 PM (121.147.xxx.151)

    하의=> 하체 ㅎㅎ

  • 7. 총체적 난관
    '12.6.17 8:10 PM (218.51.xxx.162)

    허벅지 종아리 굵고 못나기까지 했는데 무릎길이 원피스 스커트가 그나마 무난한 듯해서 겨우 정장바지 청바지 신세 벗어났어요. 키가 작아서 롱스커트도 웃긴 상태라서요.

  • 8. 파르르파르르
    '12.6.17 8:20 PM (121.145.xxx.44)

    파르르슬렉스 검색해보세요
    쿨원단바지
    검색해보시구요
    엄청씨원해용

  • 9. 난 어쩜 이럴까.
    '12.6.17 9:29 PM (115.3.xxx.43)

    난 어쩜 이럴까.

    종아리뿐 아니라 발목굵어 종아리 짧아 결정적으로 휘기 까지한 이사람. 고통스러워요. 최근 너무더워 주변 눈 버리는줄 알면서도 무릎위 훌쩍 넘어가는 쉬폰입고 출근해 요. 까짓 흉볼려면 봐라.나도 씨원하게 좀 다니자마인드 로 빠꿨읍죠. 바지만 입다 원피스입으니 레알 신세계더라구요. 정말 씨 원해요. 그래서 오늘 또 원피스 질렀어요 까짓~ 하체이쁜 사람만 입으란법 있나요? 원글님도 도전하세요. 우리도 씨원하게 입을 자유 있자나요?

  • 10. 아이보리
    '12.6.17 9:34 PM (211.187.xxx.42)

    전 종아리가 심지어 허벅지보다 두꺼워요

    그냥 요샌 입어요 치마두 입고

    그냥 드러나게 입으니 얼마나 옷 입기 편한지 몰라요. 치마 원피스 한벌로 끝이라..

    바지 청바지 생각만해도 덥고..

    그냥 입으세요!! 남들은 내 다리에 신경안써요!! 그리고 차라리 짧은게 덜 두꺼워 보입니다.

  • 11. 다들
    '12.6.17 9:46 PM (121.162.xxx.72)

    어디 사세요?
    왜 저희 동네엔 다리굵은 아짐은 저밖엔 안 보이는지..

  • 12.
    '12.6.17 10:37 PM (211.36.xxx.224)

    저는 롱원피스도입고 롱치마도입고
    그나마 키래도 있어서 하늘거리는 통정장바지 입으면 날씬해보이더군요...저주받은 하체넘 싫어요

  • 13. ...
    '12.6.17 11:58 PM (110.14.xxx.164)

    저도 하바족이라 가리고 다녔는데
    이젠 상체도 쪄서,,ㅜㅜ
    에라 누가 나에게 신경쓰냐 하고 치마입어요 ㅎㅎ
    아이스 바지도 좋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740 혹시 인터파크 가사도우미~ 4 빙구 2012/06/27 3,144
121739 왼쪽 하체만 차거운 증상에 대한 경험이나 이유 ????(조언 .. 2 ..... 2012/06/27 1,750
121738 아이폰 수리..사설업체에서 해 보신 분 계시나요 3 꿀벌나무 2012/06/27 894
121737 민노당도 댓글 알바 쓴다는데 친노 단체도 알바 쓰겠죠? 32 알바천국 2012/06/27 1,503
121736 아줌마 취업됬어요, 기도해 주시는 분 감사해요 3 2012/06/27 2,349
121735 그냥 속상해서요... 1 다우기 2012/06/27 853
121734 이것도 틱인가요? 1 걱정 2012/06/27 1,110
121733 스맛폰 사니..미투데이..트위터 이거 뭔가요? 1 스맛폰 2012/06/27 804
121732 미플에서 피부마사지 받아보신분 어떤가요? 2 피부 2012/06/27 1,589
121731 풍치라는데..고칠수 있을까요? 3 .. 2012/06/27 2,210
121730 맥주안주요..검색해봤는데.. 15 .. 2012/06/27 2,435
121729 속초 맛집 추천해 주세요 11 꾀꼬리 2012/06/27 1,944
121728 동경백화점 이름 문의요~ 5 동경 2012/06/27 1,290
121727 대장 내시경을 일반으로하면 너무 괴로운 일일까요? 8 내시경 2012/06/27 4,252
121726 ‘운동장 김여사’ 형사처벌 안한다… 경찰, 불기소 의견 5 이런 2012/06/27 2,196
121725 서울시, 노숙인에 중고 스마트폰 무료 지급 5 노숙왕 박원.. 2012/06/27 1,153
121724 [단독] 정부, 일본과 군사협정 체결 확정!! 3 고향생각 2012/06/27 829
121723 20조라는 돈이 얼마나큰건지 아세요? 6 20조 2012/06/27 1,385
121722 [원전]고리원전 2발전소 이어 1발전소도 납품비리 적발 3 참맛 2012/06/27 629
121721 아파트 엄마분들이랑 어울리는거요 12 아파트 2012/06/27 3,656
121720 샌드위치 유산지포장...? 12 나린 2012/06/27 7,903
121719 빌보 몬타나....얼마면 될까요? 7 봉춘 장터 .. 2012/06/27 2,425
121718 사업을 하고싶은데,,1억5천정도만 땡기고 싶은데,,남편설득을.... 캐서린 2012/06/27 1,532
121717 남편이 대머리인데 잘 사시는 분 계세요 17 2012/06/27 8,060
121716 야채탈수기 사용하고 계신가요? 5 화초엄니 2012/06/27 1,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