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와. 한영애씨 최고네요

겨울 조회수 : 4,252
작성일 : 2012-06-17 19:24:47

 

저는 지난주에 안봐서, 한영애씨 무대 오늘 처음 봤어요.

우와.... 정말 끝내주네요.!!!

 

전 사실 이 노래 이소라씨가 부를 땐 좋은줄 몰랐어요. 남들은 그렇게들 좋아해두요..

우와. 근데 한영애씨가 부르니... 정말 너무 아름다운 곡이네요.

한영씨 음성도 너무 좋네요!!!

오늘 1등 하실 듯..

 

참, 김건모씨도 멋졌어요. 그 잔잔한 노래로 감동을.. 김건모씨도 최고!!

IP : 59.5.xxx.9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7 7:26 PM (211.49.xxx.83)

    쩝..제 취향엔 전혀 아니네요. 오늘은 음원 사고 싶은게 하나도 없어요.

  • 2.
    '12.6.17 7:28 PM (222.103.xxx.33)

    음정이 불안 하긴했지만
    예전 임재범의 음이탈이 아무렇지 않았듯이
    그 목소리만으로 좋네요 정말..

  • 3. ㄴㅁ
    '12.6.17 7:33 PM (115.126.xxx.115)

    직접들으면 정말 좋은데...

  • 4. 이상하게
    '12.6.17 7:34 PM (14.47.xxx.165) - 삭제된댓글

    제 귀엔 리듬없이 그냥 책읽는 느낌이었어요.
    워낙 가사가 좋아서 음미하며 듣긴했는데,제취향에도 이소라씨 원곡이 좋더군요..

  • 5. 겨울
    '12.6.17 7:39 PM (59.5.xxx.96)

    어머 이영현씨가 일등이네요?...
    저는 제일 아니다 싶던데.. 이렇게 다들 취향이 다른가봐요^^
    질러대는 모습이 너무 불편하던데,, 현장에선 또안그런가봐요...

  • 6. ...
    '12.6.17 7:44 PM (211.178.xxx.9)

    이소라가 더 나은듯.
    이영현 좋았어요. 일등 예감.

  • 7. ..
    '12.6.17 7:45 PM (1.225.xxx.57)

    나가수1의 제일 첫 곡
    이소라 '바람이 분다' 의 감동이 워낙 컸어서
    한영애씨의 이번 곡은 그닥..

  • 8.
    '12.6.17 7:46 PM (175.213.xxx.61)

    저두 한영애씨 무대보고 마음이 먹먹해져서 눈물나올뻔했어요
    이소라랑은 다른 그 무언가 가슴이 와닿는게 있었어요 이소라 버젼도 당연히 좋구요

  • 9. 겨울
    '12.6.17 7:48 PM (59.5.xxx.96)

    네, 저도 한영애씨 노래 들으며 먹먹해지구.. 눈물났어요.
    나가수 보면서 눈물 나긴 처음이었어요..;;;;;
    다들 감동을 느끼는 취향 차이가 있는 듯 해요. 암튼 한영애씨 노래를 또 들을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 10. ㅎㅎ
    '12.6.17 7:52 PM (58.143.xxx.48)

    한영애씨 참 좋았어요. 감동이네요~~~

  • 11. 별헤는밤
    '12.6.17 8:01 PM (180.229.xxx.57)

    저에겐 나가수 1, 2 다 합쳐서 최고였네요
    처음으로 문자투표도 했구요
    음정 박자로 재단할 수 없는 감동이었어요

  • 12. 저도
    '12.6.17 8:02 PM (110.70.xxx.155)

    이소라 노래가 그리웠어요 개인적으로는 정인이 좋았어요. 처음으로 문자투표도 했는데ㅠ

  • 13. 소금공주
    '12.6.17 8:09 PM (125.143.xxx.33)

    저는 82회원분들 반응 보러 들러봅니다.

    눈물나긴 첨이예요, 역시 한영애 씨의 음성과

    그 여유 + 노련미 + 인격이 고고해 보이는 명품 보이스였다고 생각했구요, 1위라고 생각했는데 ... 아쉽네요!

  • 14. 저도
    '12.6.17 8:11 PM (118.38.xxx.44)

    오늘 좋았어요.

    취향이야 각자들 다르니......
    그런데 왜 자신의 곡은 안부르는거죠?
    이제 나가수는 자기곡은 안부르나요?

  • 15. 한영애 짱!
    '12.6.17 8:14 PM (116.36.xxx.132)

    우리가족(남편 나 딸아이 둘) 오늘 예상 1위 한영애였습니다
    탈락1위 후보는 김건모 그다음 정인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도 좋지만 한영애의 바람이 분다도 독특한 음색과 아우라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 16. 윗님 진짜
    '12.6.17 8:18 PM (110.70.xxx.155)

    듣는 귀들이 다른가 보네요..ㅋ 저는 김건모와 정인이 제일 좋았는데ㅋㅋ

  • 17. .....
    '12.6.17 8:52 PM (115.140.xxx.42)

    개인적으로는 김건모가 젤 좋았고
    오늘 일등한분이 젤 별로였어요

  • 18. ..
    '12.6.17 8:56 PM (121.163.xxx.31)

    한영애씨 음색이 매력적이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이노래는 이소라가 피아노반주에 맞쳐
    부르는게 젤로 좋네요~~

  • 19. 전 너무 좋았어요
    '12.6.17 10:46 PM (180.68.xxx.154)

    이소라씨가 부른건 정말 사랑에 가슴아파하는 여자의느낌이 물씬낫고 한영애씨 노래는 왠지 한이 서려있는느낌이들어서 마음이 절절햇어요 김건모씨랑 둘중한분이 일위라고생각했는데

  • 20. 최고네요
    '12.6.17 10:46 PM (119.70.xxx.201)

    연륜과 관록이 느껴지네요.

    베트미들러랑 좀 이미지가 비슷한거 같아요.

  • 21. 제나1
    '12.6.17 10:58 PM (188.104.xxx.37)

    이소라랑 또 다른 울림이 있던데요. 눈물이 그렁그렁 나대요.

  • 22. 한영애씨
    '12.6.18 12:14 AM (211.35.xxx.188)

    얼마나 멋진데요.
    전 나가수는 안봤지만 콘서트에 어쩌다 가면 서정적인 노래인데도 엉엉 울면서 듣는답니다.

    나가수 1때 누구 추천하느냐로 시끄러울때도 한영애씨를 떠올렸지만 그 오락적인 분위기에 휩쓸리게 해드리고 싶지않아 마음속으로만 아껴두었던 분이랍니다...

  • 23. 저두
    '12.6.18 8:41 AM (59.24.xxx.33)

    한영애씨가 1위할 줄 알았는데..여튼.너무 멋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562 까페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어요...:)) 12 까페 2012/06/18 3,014
119561 30대에 지방세포가 새로이 늘기도 하나요??? 3 지방세포 2012/06/18 2,049
119560 도배, 장판, 싱크대, 욕실타일 가장 저렴하게 하는 방법이 잇을.. 10 30평 아파.. 2012/06/18 7,787
119559 [추천도서] 남편과 아들이 이해가 안 가는 여자분들 7 권장도서 2012/06/18 2,342
119558 마이클 샌댈 책이 한국에서 130만부나 팔린거 아세요? 20 ... 2012/06/18 5,027
119557 마음이 외로울 때 1 포기 2012/06/18 1,778
119556 오늘 판교 테라스 하우스 보고 왔는데 실망했어요. 5 판교 2012/06/18 51,247
119555 마이클샌델 강의에서 관객들요 16 ㅁㅁ 2012/06/18 4,198
119554 판교 어느 곳이 좋을까요?-7살 4살 아이 전세 5억 이내 6 판교 2012/06/18 5,536
119553 151명이나 비슷한 지역 실종 됬다는데 30 실종 2012/06/18 10,991
119552 신랑말을 들어 줘야할까요? 12 50대 아짐.. 2012/06/18 2,780
119551 혹시 로제타스톤으로 유아영어 경험해 보신 분은 안계실까요? 3 6세 남아 2012/06/18 2,776
119550 지하철에서 맘에 안드는 사람들.. 9 핑쿠 2012/06/18 6,642
119549 동네 엄마가 자기 남편과 제 사이를 의심해요... 46 기막혀..... 2012/06/18 17,609
119548 밀가루 안먹고 사람됬어요. 3 착한이들 2012/06/18 4,093
119547 포괄수가제의 공포 꼭 읽어보세요 ㅠ 8 ㅠㅠ 2012/06/18 2,296
119546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빙수좀 추천해주세요^^ 7 임산부 2012/06/18 2,734
119545 올해 더울까요??? 3 에어컨설치 2012/06/18 1,987
119544 스트레스 때문에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 같아요. 9 트라우마 2012/06/18 2,452
119543 남자 외모 별로 안따진다는 친언니 4 9 2012/06/18 3,127
119542 헉,,,유리창엔 비... 고병희씨요.. 2 ,. 2012/06/18 4,008
119541 잊혀진 추억의 요리들!!!공유해보아요. 10 ... 2012/06/18 3,173
119540 궁합 보러 가려는데요, 점집 좀 알려주세요. 1 미리 2012/06/18 2,549
119539 내기해요 나꼼수 옷가지고 시비 건다에 3 이명박근혜 2012/06/18 2,001
119538 아버님이 평소보다 너무 많이 주무세오 7 71세 2012/06/18 2,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