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맞는 말인가요?
관리 잘 해도 차이가 날까요?
괜히 슬퍼지려고 하네요ㅠㅠ
어른들이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맞는 말인가요?
관리 잘 해도 차이가 날까요?
괜히 슬퍼지려고 하네요ㅠㅠ
차이 나던데요..차라리 좀 통통해도 애기 안낳은 여성이 좀 탄력성 있어 보였어요
딱 보면 태가 남
전후 몸무게가 같은데 뱃살은 늘어져요ㅜㅜ
애 안낳아도 나이들면 탄력성 없어보이죠. 게다가 임신하고 출산하면 그동안 뱃살 많이 부풀고, 근력운동을 거의 안하기 때문에 근량이 현격히 줄어드는 것같아요. 그래도 봄날 아줌마도 있듯이 노력여하에 따라 달라지겠죠...
전 지금 애낳고 5개월 조금 덜됬는데... 뱃살이 접히는게 흐물거린다고나할까 좀 그렇긴한데요. 1년내로 돌아갈 수 있을거같아요. 첫애라서 가능한거같고... 요즘 간식 줄이고, 이소라체조하고 그러니까 정체기였던 몸무게가 다시 줄고있어요. 둘째 때는 노력이 더 필요할 것 같네요.
동료분들이 애낳고 오시면 앞머리??가 빠지는데..보는 제가 맘이 아파요
그거 서서히 회복이 되는거겠죠?? 설마 앞부분 허전~한건 아니겠죠??
하나 분명한 사실은 애 낳고 관리 잘 한 사람이 애 안 낳고 관리 안 한 사람보다 낫다는 거예요.
여자들 많은 직장인데요, 아이 낳고도 아가씨보다 나은 애엄마들도 많고
미혼이어도 아줌마 못지않은 넉넉한 아가씨들도 있어요.
다 그런건 아닌데.. 대체로 아이 낳은 경험 있는 여자들은
골반이 벌어져 있고 허리가 없잖아요.
아무리 날씬해도 허리까지 아주 잘록하게 (아가씨처럼) 날씬하기는 참 힘들더라고요.
눈썰미 있는 어른들은 그런거 보면 바로 출산 경험 있는지 없는지 아시는 분들도 있고요.
허리가 두루뭉술 .. 제 친구가 그러네요. 다른데는 팔이고 다리고 완전 배짝 말랐는데.
허리라인이 없어요.
아줌마도 허리라인 쏙 들어가요.
아이 낳았다고 다 허리라인 없는거 아니구요.
그리고 빼짝 마른건 관리 잘했다고 보긴 어렵구요. 그냥 타고나신거죠.
모두들 운동하면 그런 몸매 잘 만드실수 있습니다.
아이 셋 낳고도 허리 라인 잘록한 사람 있어요.
바로 저요.....
관리도 아니고 그냥 체질이 그래요.
아이 안 낳은 아가씨라도 허리 라인 없는 사람 있고요.
제가 아이 낳고 보니...아이 하나 낳은 사람은 조금 노력하면 아가씨 가깝게 회복될 수도 있는데(아기를 누가 봐주고 따로 운동시간 가질 수 있고 맛사지 받고 등등) 애 둘 이상 낳은 사람은 굉장히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특히 키나 체구가 작아서 배가 많이 불렀던 사람은 더욱 힘들고요.
키 큰 분들은 아기 가져도 배가 많이 안 나와서 상대적으로 뱃살이 덜 늘어지는데 저처럼 키 작은 사람은 아이 있을 공간이 부족하니 배가 앞으로 엄청 튀어나오고 둘째때는 그 정도가 더 심했어요. 그러니 아이 낳고 살 다 빠져도 늘어졌던 뱃살은 쭈글쭈글 탄력이 하나도 없네요.
운동으로 복근이 생겨도 탄력 회복까지는 잘 안돼요.
날씬과 거리 먼 통통한 아가씨도 배 탄력은 날씬한 애 둘 낳은 아줌마보다 훨 낫다는...이건 사이즈의 문제가 아니고 탄력성의 문제니까요.
배꼽 모양까지 달라지는 걸요.
아가씨들은 동그랗거나 세로로 길거나 해도 애 둘 낳은 아줌마들은 아래로 처진 모양으로 변해서리...
저는 처녀적에도 허리가 통자였던 사람이라 허리 비교는 못하겠지만 뱃살은 확실히 차이가 나네요.
대체로 그렇다는 거죠 윗님들.. 아줌마라고 허리 라인이 다 없다는 게 아니라요.
그리고 자연분만 하신분들은 그 골반 벌어짐이 회복되기가 참 힘들더라고요..
아이 낳았다고 무조건 다 그렇다는 게 아니라..
여성복 매장 보면 딱 보면 차이 나잖아요.
아가씨 대상으로 한 매장들은 다들 허리라인 살린 옷을 만들죠.
기혼 여성 대상으로 한 매장은 허리 라인이 없어요.
왜 그러겠어요? 기혼 여성들이 대체로 허리가 통짜인 사람이 많으니까.. 라인 있는 옷을 만들면
안 어울려서 안 팔리니 그러겠죠.
아이 안 낳은 아가씨라도 통짜허리 분명히 있는데..
그런 경우는 아줌마 같은 아가씨라고 불리죠. 날씬해도 통짜허리면 좀 나이들어보이고
아가씨여도 아줌마같아 보이더라고요.
저 아는 사람 중에도 있었는데..
팔 다리는 너무 날씬한데 어딘지 모르게 나이든 사람같아서
도대체 왜 그럴까 한참 생각했더니..
허리가 없었다는...
혹시 출산하고 힙라인의 변화는 없나요?
주변에 애 낳고도 다들 처녀 때 옷 그대로 입고, 모르는 사람이 보면 아가씨인지 애엄마인지 전혀 모를 것 같거든요. 평생 관리 잘해 날씬했는데 애 셋 낳고 더 날씬해진 사람도 있고...
근데 생각해보면 애기엄마들이 타이트한 청바지를 아무도 안 입는 것 같아요.
롱티에 말고 힙선 드러나는 상의와 함께 입는 것 말이죠. 그런 경우를 잘 못 봤어요.
청바지는 골반쪽, 힙, 허벅지가 모두 적나라하게 드러나잖아요.
고교 때 날씬하고 예쁜 아줌마 선생님들(그래봐야 지금 생각해보면 젊은 분들)이 학교에서 세미정장의 치마나 원피스 차림은 단아하고 예쁜데, 소풍갈 때 청바지 입은 것 보면 뭔가 촌스?럽고 아줌마스럽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게 힙이 좀 내려가있는 게 아닌가- 란 생각을 한 적이 있었어요.
언니를 봐도 둘째 낳은 이후로는 가족나들이 갈 때 청바지 입은 것 보면 첫째 출산까지는 몰랐는데 둘째 낳은 이후로 좀 처진 것 같기도 하고..
애기 낳고도 출산 전과 똑같이 혹은 더 날씬한 지인 아주 많지만 다들 청바지는 안 입는 것 같아요.
지인들 대부분 원래 취향이 치마를 더 좋아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요.
출산후 앞머리빠지는거요,,그건 돌지나면 괜찮아져요,,,
청바지입고 촌스러워보이는게 골반이 벌어지고 엉덩이가 쳐져서 그래요.
근데 확실히 제왕절개하고 살 미혼때만큼 뺀 사람의 경우엔 골반 벌어짐이 덜해서 그런가 그런 특유의 촌스러움이 덜 하더라고요. 친한언니가 그런 케이스인데..
청바지 매일 입는데 미스때랑 큰 차이 없어요.
자연분만하고 여러명 낳을수록, 붙는 바지입었을때의 촌스런 느낌은 심화되는거 같아요.
골반이 달라져요.
허리보다요.
골반이 아기 안 낳은 사람이 훨씬 예뻐요.
지나가던 미혼님 임신중에는 아이에게 영양분을 최대한 공급하기위해 머리가 안빠지다가 아이낳고 한꺼번에 빠져서그래요 돌지나면 원상태로 돌아와요
골반이 쳐져있다구 하던데요
옷입고는 차이가 안날수도 있는데 목욕탕가보면 다 표나요.
애 한명 낳은 몸매와 셋낳은 몸매도 차이가 난다고 하는 사람도 있던걸요?
어쩔수 없죠
애낳아보면 왜 몸매가 달라지는지 알게 되던데..골반위치도 바뀌잖아요.
참 저같은 경우는 출산전보다 출산후가 몸이 더 건강해져서 뱃살이 늘어진 부분이 있어도 만족해요.ㅎㅎㅎ
허리라인에 차이가 지는게 아니고 힙 라인에 차이가 져요.
제 동생하고 저하고 한살차이인데 사십 넘으니
애 둘 낳은 저와 애 안낳아본 제 동생하고 같은 체중에 둘 다 똥배도 없고 허리 잘록해도 힙이 다릅니다.
골반 모양이 차이난다가 맞겠지요.
쓰려고 로그인했네요. 저 출산 후 더 날씬하고 예뻐졌단말 많이 들었어요. 바지도 스키니입구요. 위의 댓글들 보니 속상하네요. 제가 출산을 어릴때 해서 그럴 수도
짤렸네요. 이어서 쓰자면 전 출산 전 후 별 차이 못느껴요. 출산해도 미혼 친구들 이랑 차이 못느끼고 사람들도 아 엄마로 안봐요. 출산해도 원래 몸으로 재빨리 돌아옵니다. 속으로 몸이 망가질수는 있겠죠 ㅜㅜ
다 그런게 아니고 대체로 그렇단 거죠.
확실히 어려서 낳으면 회복이 잘되니 애 낳은 티가 덜 나기도 하고요.
애기 낳고도 금방 돌아오시고 전보다 날씬하시면 진짜 축복받으셨네요
목욕탕에서 보니 뒤태가 다르던데요....와 날씬한데 뭔가좀 다른 느낌이 있어요..
날씬은 한데 뭔가 다르다고 앞모습 보면 임신선 있는분들 많아요..
골반쪽도 좀 뭔가 다르고...
암튼 달라보이던데요..자세히 관찰한건 아닌데 그래요..근데 옷입고 다니시는분들은 붙는옷 입었을때나 그런걸 느끼겠던데요..
신애라도 리포터가 날씬하다하니 아가씨때랑 다르긴 다르다 하던데요. 옷을 입으면 사이즈가 다르다고...
연예인이 몸 가꾸기 많이 할텐데도 다르다하니 일반인은 더 하겠죠.
저도 아이 하나 낳았는데 엉덩이 윗 부분(골반인가요?)이 넙적하니 아이 많이 놓으신 분들은 목욕탕에서 보면 더 넙적하던데요. 나이 드신 분들은 완전히 퍼졌구요.
아기를 낳았던 몸은 낳지 않은 사람보다 뚱뚱하다가 아니라 탄력면이나 실루엣이 다르다구요
당연히 애 안낳아도 뚱뚱한 사람이 있고 낳았어도 날씬한 사람도 있어서 애 낳고 스키니 입을 수 있죠
하지만 같은 조건 즉 같은 키 몸무게의 경우에 낳고 난 후보다는 낳기전의 몸매선이나 탄력이 훨씬 좋다는거죠
저도 애 둘 낳고 키우다보니 임신 전보다 살이 더 빠져서 안입던 스키니나 레깅스도입고 다니지만 확실히 몸무게가 더 나가던 애 낳기 전의 몸매가 더 예쁜거 같아요 살이 없다고 무조건 좋아보이는건 아니잖아요 라인이 달라요 내가 봐도 다른데 남은 더 느끼겠죠
동네에 다니다보면 저보다 통통해도 짧은 치마 입고 다니는 미혼이 훨씬 가벼운 느낌 발랄한 느낌이 나는거 같아요
허리라인이 아니라 골반, 힙라인이 달라지죠. 뭔 말인가 싶었는데 친구들 애 낳고 보니 알겠더라구요. 골반이 달라요.
자연분만했는데 허리 골반 힙라인.. 미혼때랑 달라진거 없는데 (유독 제가 청바지 뒷태에 민감해서요^^; ) 애 하나만 낳아서 그런가봐요. 둘 이상 낳으면 아무래도 다르겟죠??
한번 제왕절개했구요 임신전보다 지금이 더 날씬해요 골반차이없구요 옷입으면 차이하나도 없어요
그러나........
벗겨보면 가슴이 쪼그라들었고 뱃가죽도 얇아졌어요
결론은 사람마다 차이가있다지만 100%확실한건 배와 가슴 탄력을 잃는다......입니다
맞아요...
출산전에는 골반이 앞에서 보면 약간 八자로 모아져 있었거든요.
첫 아이 낳고 한달만에 임신전 몸무게로 돌아갔지만, 골반이 11자로 변해서 예전 모양이 안 나요.
둘째 나으며 잘 관리하고파 골반 교정이니 뭐니 했지만, 효과는 없었구요.
그리고 모유수유로 가슴라인이 전체적으로 처져서... 앞으로 가장 나온 부분이 밑으로 내려가니, 전체적인 인상도 처지는 것 같아요.
실루엣이 달라져요.
골반이 11자되는 것에 백퍼센트 동의하구요.
엉덩이 아랫부분도 사각형으로 쳐져있어요..ㅠㅠ
스타일리스트가
승승장구 나와서 그러더군요..
김남주씨 아이 낳고 나더니
몸무게 똑 같는데
엉덩이가 위로 안붙고 옆으로 넓어졌다고..
고개 끄덕거려지드라구요
여자들만 드글드글하는 사무실에서 오래 일했어요.
진짜 날씬하고 관리 잘한 아줌마들도 많았는데 같이 옷 사러 가서 사이즈듣고 깜짝 놀랐어요. (25인치 정도 입을 줄 알았는데 29 달라고 하더라고요.)
본인들 말로 출산 전과 체중 변화 전혀 없는데 골반이 달라져서 그 골반에 맞춰 옷을 사야 한다고요.
아줌마들 다들 동의 하시던데요.
당연히...달라지죠...애 낳는게 얼마나 큰고통이며 온 몸비틀려야 겨우 애가 빠져나오는데..
몸이 안달라진다는게 이상한거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4502 | 그네앞의 찰스 1 | 나일등 | 2012/08/01 | 814 |
134501 | 우리 강쥐가 이상해요 1 | 엉엉 | 2012/08/01 | 1,424 |
134500 | 우유빙수 재료중에 연유 꼭 필요한가요?? 9 | 땀줄줄 | 2012/08/01 | 3,668 |
134499 | 어지러져 있어야 맘이 편한 사람 8 | 심리 | 2012/08/01 | 2,453 |
134498 | 시어머님 주신 반찬이 맛이 없어요..ㅠ 조언절실 23 | 며늘이 | 2012/08/01 | 4,142 |
134497 | 40대 아줌마 공부할때 집중력키우는 방법 22 | 알려주세요 | 2012/08/01 | 5,455 |
134496 | “그런 것을 고치려는 것” 박근혜, 안철수에 직공 3 | 세우실 | 2012/08/01 | 853 |
134495 | 실내온도 33.5도..수원영통이에요.. 5 | 더워요.. | 2012/08/01 | 1,666 |
134494 | 샌디에고에 갑니다. 7 | 미국 완전 .. | 2012/08/01 | 1,728 |
134493 | 받은글 올려봐요..사실인지는 읽는사람판단으로...티그룹 소연이라.. 3 | 오드리82 | 2012/08/01 | 2,815 |
134492 | 이혼서류 최종신고후 10 | ..... | 2012/08/01 | 3,418 |
134491 | 아씨.. 까마귀 고기를 쳐먹었냐?! 라는 직장 상사.. (2) 9 | 오뎅 | 2012/08/01 | 1,783 |
134490 | 중1아이 공부 방법 좀 전수 해 주세요 | 무지한 엄마.. | 2012/08/01 | 686 |
134489 |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 채동하~~~~!!! 5 | 티아라 | 2012/08/01 | 2,851 |
134488 | 새누리, 매머드급 대선공약 개발단 발족 3 | 코메디 | 2012/08/01 | 582 |
134487 | 남편 실비보험 하나 추천해 주세요. 5 | 실비보험 | 2012/08/01 | 605 |
134486 | 허리통증 1 | 토리 | 2012/08/01 | 1,066 |
134485 | 94년 더위 때... 6 | ... | 2012/08/01 | 2,429 |
134484 | 서울 체감온도 40도 맞아요 ㅠㅠ 3 | 타죽는다 | 2012/08/01 | 2,237 |
134483 | 사교육과 노후대책. 뭐가 우선일까요? 21 | 엄청 | 2012/08/01 | 3,938 |
134482 | 혼자 배낭메고 여행?? 11 | 나는야 | 2012/08/01 | 1,806 |
134481 | 단어가 생각 안나는데 도와주세요 1 | csi도와주.. | 2012/08/01 | 783 |
134480 | 부천,송내쪽 맛집 추천좀 해주세요 9 | 덥다더워^^.. | 2012/08/01 | 2,075 |
134479 | 요즘 와이파이 잘 되는 곳 1 | 더워요. | 2012/08/01 | 742 |
134478 | 감정이입으로 삶이 힘들어요 18 | 그래서회피 | 2012/08/01 | 4,7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