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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에 놀라다

morning 조회수 : 3,361
작성일 : 2012-06-17 09:39:30

제가 빙수를 무척 좋아합니다.

어제 T 카페에 갈 기회가 생겨서 커피 대신 일부러 오곡팥빙수라는 것을 시켰는데

가격이 9,000원인 것에 한번 놀라고

만들어져 나온 빙수보고 더 놀랐네요.

그게 정녕 1인분으로 나온 양일까요?

3인분은 족히 되어보이는 양을

그렇게 비싸게 만들어파는 이유가 뭘까요?

여기 뿐 아니라 C 카페에서도 그렇더군요.

상식적인 양의 1인분 팥빙수는 롯데리아 정도? 그런데 솔직히 거긴 맛이 별로고 단맛외에 내용물이 부실해서요.

 

IP : 119.203.xxx.2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2.6.17 9:41 AM (115.138.xxx.67)

    그게 정녕 1인분으로 나온 양일까요?
    그게 정녕 1인분으로 나온 양일까요?
    그게 정녕 1인분으로 나온 양일까요?
    그게 정녕 1인분으로 나온 양일까요?
    그게 정녕 1인분으로 나온 양일까요?



    네............

  • 2. 빙수
    '12.6.17 9:46 AM (1.176.xxx.189)

    전 올해 빙수 최고가 롯데리아던대
    가격이 제일 저렴하고 넛트종류도 많이 들어 있고
    아이스크림 빼고 주세요 하니깐 내입에 딱~

  • 3. 요즘 모든게
    '12.6.17 9:51 AM (1.251.xxx.6)

    용량이 너무 커요.....

  • 4. morning
    '12.6.17 10:02 AM (119.203.xxx.245)

    jk님, 빙수 무척 좋아하시나봐요 ^^

    롯데리아 빙수를 올해는 아직 못먹어봤어요. 가격과 양, 모두 딱 제 수준인데 작년에 먹어봤을 때에는 별로 맛있다는 기억이 없어서요.

    OO님, 3인분 정도라는 건 제 주관적인 기준이긴 해요. 그거 3인분 정도 양이라고 말하고 팔지 않거든요. 아무튼 엄청난 양이더군요. 누가 그만큼 달랬나? 적정량 주고 가격을 좀 내리지...하는 생각이 굴뚝 같더라고요.
    국산 재료 쓰고 적절한 분량이면 7000원 이라도 기꺼이 먹을 것 같아요. 매일 먹는 음식은 아니니 좀 비싸더라도요.

  • 5.
    '12.6.17 10:44 AM (118.219.xxx.124)

    맞아요
    혼자 가서 먹고 싶어도 양때문에 못시켜요
    그리고 두세명이 숟가락으로
    먹는것도 사실 위생상 찝찝해요
    요새 뜨거운 찌개도 덜어먹는데
    빙수만 왜 이러나요?
    1인분 빙수도 팔았으면 좋겠어요

  • 6. 집에서 만들어도
    '12.6.17 1:04 PM (221.162.xxx.139)

    팥이 비싸서 원가가 꽤 듭니다. 단 양과 내용물 조절이 가능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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