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더위는 한참이죠..
집도 덥지 않은데..벌써부터 웃통을 벗고 활보를 하네요.
갓 40된 남편이지만 전혀 관리하지 않은 몸매에
아저씨 뱃살이며 봐주기 싫으네요. 보고 있음 재미도 없고.ㅠㅠ
여름되면 습관처럼 그러는게 결혼10년차가 되니 말이 나옵니다.
말을 해도 먹혀들지도 않구요.
시어머니는 총각때 좀 잘 가르치지..아들이라고 감싸안은게
저만 피곤하네요..
다른 집들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아직 더위는 한참이죠..
집도 덥지 않은데..벌써부터 웃통을 벗고 활보를 하네요.
갓 40된 남편이지만 전혀 관리하지 않은 몸매에
아저씨 뱃살이며 봐주기 싫으네요. 보고 있음 재미도 없고.ㅠㅠ
여름되면 습관처럼 그러는게 결혼10년차가 되니 말이 나옵니다.
말을 해도 먹혀들지도 않구요.
시어머니는 총각때 좀 잘 가르치지..아들이라고 감싸안은게
저만 피곤하네요..
다른 집들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같이봐요 ~~>~
남자 하루두번샤워할 홀랑벗고 거실가로질러다니고
거풍하러 앞베란다도 나가요
미친X
앞으 튄동이지만
유로 축구선수들 사진..ㅋㅋㅋㅋ
이 글
다 농담인거죠?
윗님 농담같죠?
남편 내년에 오십인데 저래요
쳐지고 허연살 비위상해 잠자리도 하기안해요
앞동이 틔었어도 부부간에 최소한예의는 지켜야지 않나요?
증오스럽기까지합니다
저희집 남자도 여기 추가요.아주 심각해요.
사각팬티차림은 기본에다가 한낮에도 맨몸으로 속옷가지러간다고 베란다로 성큼성큼 다니고
시아버지도 그러시고 아주 그냥 집안 내력이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나 추가요..
가슴에 배에 다리에.. 털도 장난아님. 여름이 너무 길고 까마득해요.
정말 보기 추하네요.
더 웃긴건 저리 홀랑벗고돌아다니다가 몸마르고 나면 겨울내복입고 양말신고 생활해요
아직까지 6월들어 외출시에 내의는 벗었구요
집에서는 내의에 양말 7 8월두달만 내의 안입어요
잘때 아직까지 극세사 양모 이불 세트로 덮구요
방바닥에 요두개 베개 네개끼고 잡니다
제가 미칩니다
댓글이 딴대로 샛는데 그냥 꼽사리 껴서 한풀이합니다
보는 사람갑갑하고 열채입니다
유럽에서 국제결혼한 뇨잡니다. 여기에도 댓글들과 같은 생명체가 눈앞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네요. ㅠㅠ
우리 남편도 집에서 트렁크 한 장입고 있어요.
더운데 옷 꾸역꾸역 입고 땀흘리는 것보다 시원하게 있는게 좋던데요. ㅎㅎ
더위 많이 타는 사람인데 호흡기가 시원찮은 마눌 땜에 에어컨도 없이 지내는 남편이 안쓰러워서요.
그런데..... 사실은.... 저도 훌렁....;;;;
그냥 긴 티셔츠 차림, 하의실종이라는...;;;
빤스! 한장만 입고 돌아댕기는 생물체 하나 목격한 지 오래됐습니다.
그 집 생물체는 밑에 반바지 같은 거라도 입나 봐요?
겨울 끝나면 위에 반팔티 하나, 밑엔 빤스.
5월만 돼도 10월 정도까지 반팔티조차 벗어버리고 오로지 위아래 한장으로만 버텨요. 뱃살 튀어나온 건 선택 아닌 필수입니다. 365일 임신 7개월..ㅠㅠ
저만 보기 싫은을 알았더니
방문하신 님들도 저와 같은 생각을 갖고 계시는군요...
조금만 추우면 내복입고 솜바지입고 돌아댕기고
조금만 더우면 웃통벗고 앉아서 티브이 들여다 보고
제가 들어오면 허겁지겁 셔츠 찾아 입고
팬티 입은 꼴은 더 더욱 보기 싫으니 ...
이것은 부부도 아니여.... 제발 좀 입고 삽시다. 입고 삽시다. 입고 삽시다
에휴 저희집 남정네랑 같은분들이 많군요. 아마도 백킬로는 되는 사람인데 6월부터 런닝셔츠에 삼각팬티만 입고 돌아다니는데 정말 보기 싫어요. 매일같이 바지좀 입으라고 잔소리해두 혼자 덥다고 저러도 돌아다니는데 지가 무슨 귀여운 아기도 아니고 낼모래
오십되는 사람이 부부간에 최소한의 예의아니냐 해도 말 안들어먹네요. 꼴배기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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