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증이 있으면 낮에 졸립다네요

음냐 조회수 : 5,224
작성일 : 2012-06-16 17:37:57

제가 요즘 별로 하는 일도 없는데 이상하게 낮에 피곤해서 왜이런가 했는데..

제가 요즘 엄청나게 고민 하는 일 때문에 우울증끼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봐요

오늘도 하루종일 졸립기만 하고..

빨리 이 고민이 해결이 되야 할텐데...제 힘으로는 어쩌지 못하는 거라 그런가..

점점 의욕상실만 되면서 졸려요

IP : 112.186.xxx.3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2.6.16 5:44 PM (211.201.xxx.186)

    정말요?
    제가 잠이 없는편인데
    얼마전부터 낮이나 초저녁에 자꾸 잠이 오던데...
    원인이 우울감때문일까요? 하긴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미치지 않고 사는게 용타 싶은 삶이지만....

  • 2.
    '12.6.16 5:51 PM (211.207.xxx.157)

    죄송한데, 졸리면 차라리 20분이라도 확실히 자고 나면
    나머지 시간은 개운하던걸요.

  • 3. ..
    '12.6.16 5:53 PM (182.216.xxx.215)

    음식의 영향도 있어요.
    탄수화물 (밥,빵)과 단백질의 조합...

  • 4. 비꼬는게 아니라
    '12.6.16 5:59 PM (121.145.xxx.84)

    너무 폭넓은거 같아요..보통사람도 낮에 좀 졸리지 않나요??;;

  • 5. ..
    '12.6.16 6:11 PM (59.29.xxx.180)

    이젠 낮잠도 우울증이 커버해주나....
    인터넷 할 시간에 주무세요.

  • 6. ..
    '12.6.16 7:19 PM (119.71.xxx.113)

    의욕이 없어지는거지 잠이 오거나 졸리운건 글쎄요
    우울증약 복용하면 졸립긴해요

  • 7. ㅇㅇ
    '12.6.16 7:48 PM (110.70.xxx.130)

    우울증이 무슨 면죄부도 아니고
    게으름도 우울증
    이제는 졸리운것도 우울증

  • 8. ........
    '12.6.16 8:08 PM (118.219.xxx.179)

    당뇨있어도 많이 졸려하던데요 낮잠 안자던사람이 당뇨생기면서 부터 낮잠 자던데요 밥먹고나서요

  • 9. .. . .
    '12.6.16 9:46 PM (116.37.xxx.204)

    갑상선 기능 검사해보세요.

  • 10. 현실
    '12.6.16 9:47 PM (122.36.xxx.62)

    회피하고싶어 잠으로 빠져드는게아닐까요?
    잠자는 시간이 제일 행복...
    우울증심해지면 잠도못자요

  • 11. -----
    '12.6.16 10:12 PM (94.218.xxx.95)

    맞는 말이에요. 도피 기제죠. 잠을 자고 잊음으로써 복잡한 당면 문제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

  • 12. -----
    '12.6.16 10:13 PM (94.218.xxx.95)

    딱 우울증이라고 단언하기는 무리수지만요. 회피하려는 무의식에서 비롯된 건 일견 맞아요.

  • 13. 무조건 우울증?
    '12.6.16 10:35 PM (202.156.xxx.10)

    요즘 여기저기 우울증 핑계가 없는데가 없네요.

    진짜 우울증으로 고생하시는 대다수의 분들, 약 먹을만큼 심각한 분들이 가장 먼저 호소하는 증상이 불면증이에요.

  • 14. //
    '12.6.17 1:58 AM (121.163.xxx.20)

    우울증을 진단하는 항목 중에서 불면증도 있지만 과도한 수면도 해당됩니다. 원글님의 케이스 일 수 있어요.

  • 15. 현실
    '12.6.17 8:51 AM (122.36.xxx.62)

    우울증증세에 잠을 많이자는 증세있어요
    근데 극도의 우울증증세에선 도저히 잠을 잘수없더군요
    수면제 먹고 겨우 두세시간
    밥도못먹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192 마음이 외로울 때 1 포기 2012/06/18 1,708
119191 오늘 판교 테라스 하우스 보고 왔는데 실망했어요. 5 판교 2012/06/18 51,165
119190 마이클샌델 강의에서 관객들요 16 ㅁㅁ 2012/06/18 4,123
119189 판교 어느 곳이 좋을까요?-7살 4살 아이 전세 5억 이내 6 판교 2012/06/18 5,461
119188 151명이나 비슷한 지역 실종 됬다는데 30 실종 2012/06/18 10,918
119187 신랑말을 들어 줘야할까요? 12 50대 아짐.. 2012/06/18 2,701
119186 혹시 로제타스톤으로 유아영어 경험해 보신 분은 안계실까요? 3 6세 남아 2012/06/18 2,689
119185 지하철에서 맘에 안드는 사람들.. 9 핑쿠 2012/06/18 6,550
119184 동네 엄마가 자기 남편과 제 사이를 의심해요... 46 기막혀..... 2012/06/18 17,518
119183 밀가루 안먹고 사람됬어요. 3 착한이들 2012/06/18 4,006
119182 포괄수가제의 공포 꼭 읽어보세요 ㅠ 8 ㅠㅠ 2012/06/18 2,215
119181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빙수좀 추천해주세요^^ 7 임산부 2012/06/18 2,649
119180 올해 더울까요??? 3 에어컨설치 2012/06/18 1,906
119179 스트레스 때문에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 같아요. 9 트라우마 2012/06/18 2,368
119178 남자 외모 별로 안따진다는 친언니 4 9 2012/06/18 3,052
119177 헉,,,유리창엔 비... 고병희씨요.. 2 ,. 2012/06/18 3,929
119176 잊혀진 추억의 요리들!!!공유해보아요. 10 ... 2012/06/18 3,100
119175 궁합 보러 가려는데요, 점집 좀 알려주세요. 1 미리 2012/06/18 2,481
119174 내기해요 나꼼수 옷가지고 시비 건다에 3 이명박근혜 2012/06/18 1,930
119173 아버님이 평소보다 너무 많이 주무세오 7 71세 2012/06/18 2,239
119172 요즘 하루살이가 비정상적으로 많은거 같네요 2 하루살이 2012/06/18 1,609
119171 외국에서 김치 담글 때.. 10 소금이없다 2012/06/18 2,262
119170 먹바퀴도 날아다니나요? 3 미즈박 2012/06/17 4,988
119169 시간 지나 다시보니 그때 그 감동이아닌 영화나 책 있으시죠.. 15 감상 2012/06/17 3,122
119168 페이스북이 뭐하는거예요? 2 무식 2012/06/17 2,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