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리 잘먹던 강쥐가 사료에 시큰둥한 반응 보이고 먹는데 왜그러는건가요

잘싸고놀면서 조회수 : 1,979
작성일 : 2012-06-16 14:03:48

사료주면  폭풍흡입 하던 3개월 되는 아인데  어제오늘 모습좀 봐주세요 

 

어제 아침  사료를 주니

그릇앞에서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그릇으로 장난 좀 친다음 천천히 먹었고요.

점심. 저녁은 맛나게 먹었고  하루종일 잘놀고 대소변도 정상. 

그런데  점심저녁후엔 다 먹고 사료 열알정도로 앉아 손 하는거 겁나게 좋아하고

사료 더 먹으려고 열심히 하는데  

점심식사후 한 알 물고 지 방석으로 가는거예요.  재미없다는듯.

저녁에는  평상시처럼 재미있게 신나서 했고요.

 

오늘 아침도 쫌 빤히 쳐다보고 바로 다 먹더니

점심엔  밥먹자~ 하니 신나게 따라나오더만 사료그릇 앞에서 엎드려 먹을 생각을 않는거예요.

바로 치워버리고 15분 후에 주니 다 먹었고요.

앉아 손도 역시나 한 알 물고 옆에있는 지 방석으로 올라가서 먹길래 한알로 끝냈네요.

오늘도 대소변은 정상이고요.

 

놀기도 잘 놀고 대소변도  여느때와 다름없는데 왜그러는걸까요.

다른게 정상이니 그냥 입맛이 없다 생각하면 되는건지

오래 키운분들 어떤가요~

 

신나게 먹고 잘싸는거 봄서 걱정이 없었는데  푹풍흡입하던 애가 이러니 은근 걱정되네요.

IP : 122.40.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넛
    '12.6.16 2:11 PM (182.209.xxx.25)

    요즘 더워서 그런것 아닐까요?
    아니면 컨디션이 나쁠수도 있고요.

  • 2. ..
    '12.6.16 2:16 PM (124.51.xxx.163)

    강아지 먹을거 투정할때있어요.. 아주속상하죠..
    입맛이없을수도있고 같은거계속 먹어서 지겨워서 저럴수있어요..
    건식사료말고 습식사료있는데 강아지 선호도가 좋아요..

  • 3. ...
    '12.6.16 3:15 PM (180.71.xxx.8)

    여름철엔 더위타서 활동성이나 먹는게 줄긴 하더라구요
    응가상태나 움직임이 전혀 없는게 아니라면 안심하셔도 되구요
    사람에게 매일 같은 음식을 줘보세요 아무리 맛난음식도 물린텐데... 사료가 뭔 맛이 있겠어요
    저는 생식4년차인데 매일 다른식재료로 만들어 주는데 지금까지 밥투정 한번 없었어요
    닭고기 오리 양고기 소고기 돼지고기등 다양한 육류에 천엽 소간 허파 심장 곱창등 내장류를 채소와 함께
    먹이거든요 같은또래 녀석들보다 산책때 지치지않고 건강하답니다
    여건이 되시다면 생식 강추합니다^^ 생각보다 어렵지도 시간을 많이 요하지도 않아요

  • 4. 원글
    '12.6.16 4:25 PM (122.40.xxx.41)

    답변 주신님들 고맙습니다^^

    혹시님 아직 간식 줘본적이 없어요.
    좀전에 접종날이라 병원에 갔다왔는데 잘놀고 잘싸니 4번 주던 밥을 3번으로 줄여보라고 하네요.
    혹시모르니 잘 관찰하고요.

    말씀들처럼 그냥 날 더워서 투정이었음 좋겠네요.
    당장 5시.9시에 밥줬는데 9시에만 줘 보면 알겠죠?

    생식글 주신님 정말 생식이 좋죠?
    저도 개.고양이 자연주의 육아백과 읽어놓고는 실천을 못하고 있네요.

  • 5. 네~
    '12.6.17 11:41 AM (122.40.xxx.41)

    욘석이 정말 밥투정인가봐요.
    어제 3차 맞고 와서도 이후로 잘 놀고 잘 먹고 있어요.

    사랑 듬뿍 받으며 잘 지내고 있고요.
    애아빠도 일부러 관심없는 척 하면서 괜히 건들고 예뻐하고요^^

    예방접종도 외국백신이 좋군요. 암튼.. 강쥐관련한건 국산을 전부 믿을 수 없네요.
    어제 소비자고발 사료파동 영상 뒤늦게 보고 ㅠㅠ
    간식도 이갈이 때문에 버박 개껌 외에는 일체 안주려고요.

    심장사상충도 폐해가 너무 많다는 글을 많이 봐서 앞으로 내부.외부 구충만 하고
    심장사상충은 검사만 할까 생각주예요.

    늘 좋은 답변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369 이승연씨 35 연예인 2012/06/17 16,571
119368 카라멜마끼아또에 생크림 있다 vs 없다?! 13 다방커피 2012/06/17 6,042
119367 여름이불 다들 꺼내셨나요? 6 .. 2012/06/17 2,454
119366 크록스 신발 발냄새 안나나요?? 5 고무 2012/06/17 14,261
119365 섹스리스남편과 살아가기 49 토네이도 2012/06/17 25,493
119364 냉장고에 있던거 도저히 김치냉장고엔 다 안들어가네요. 3 아까비 2012/06/17 2,162
119363 감자 샌드위치에 햄 안 넣으면 맛 없을까요? 6 2012/06/17 2,073
119362 봉주14회 2시간30분이 금방가네요. ㅋ 1 최고! 2012/06/17 2,229
119361 낼 케리비안 갈건데요 4 ㅎㅎ 2012/06/17 2,040
119360 수자원공사직원 연봉 6 ... 2012/06/16 8,996
119359 뉴스킨 투웨이케익이나 콤팩트 좋나요? 1 gg 2012/06/16 1,958
119358 겨드랑이 살은 안빠지나요? 6 민망질문 2012/06/16 4,283
119357 다른 어린이집도 바자회 하나요? 하늘 2012/06/16 1,132
119356 한여름도 아닌데 웃통벗고 있는 남편 지켜보기 힘드네요 15 별로 2012/06/16 3,857
119355 AS 기사분들에게도 좀 친절했으면 6 배려 2012/06/16 2,018
119354 노처녀들의 특징을 보면 26 .... 2012/06/16 14,353
119353 망향비빔국수소스 유통기간 얼마정도? 2 커피나무 2012/06/16 2,352
119352 제주라마다 "온돌" vs 오션스위츠 중 골라주.. 4 제주도준비 2012/06/16 3,260
119351 빨리 신김치 만들려면? 2 신김치 2012/06/16 1,960
119350 닥터진이여 4 하늘 2012/06/16 2,424
119349 국선도 해보신분 계신가요? 어떤가요? 11 2012/06/16 3,502
119348 계란으로 바위 더럽히기는 어떤 장면에서 나왔나요? 1 넝굴당 2012/06/16 2,856
119347 초등학생이 수족구인데 첨이라 당황스럽네요.. 1 .. 2012/06/16 5,446
119346 사랑니 뺀지 일주일짼데..아직도 욱씬거려요 4 2 2012/06/16 1,771
119345 오래 씹어먹는 다뇻 이름이 뭔가요? 1 궁금이 2012/06/16 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