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예전처럼 누굴 사랑하라면 못하겠어요...
솔직히 코드 너무 잘맞고 그런사람은...다시 찾아보고 만나도 없더라고요.
다시 예전에 사랑하던 사람을 만날순 없잖아요?
지금 만나는 사람 사랑하는데 뭔가 뜨겁지 않아요.
모두다 뜨거워서 결혼하는건 아니겠죠??
만나면 내가 안심이 되고, 편안하고, 늘 결혼 관계가 평생 좋게 유지될꺼 같은 사람이고
내가 지켜주고 싶고, 이럼 되는거 아닌가요?
결혼 결심하는데 왜 이리 자꾸 흔들리는지 모르겠어요..
이제 저는 31랍니다..이나이때 다 이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