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꼭대기층 사시는 것 어때요?

긴급 조회수 : 4,194
작성일 : 2012-06-16 11:39:18

20년 넘은 아파트구요 하지만 평수가 20평이 안되고

 

에어컨이랑 난방 좀 더 해도 평수 작으니 상관없는데

 

애들이 많은 동네라 층간 소음은 없으려나 싶긴한데.

 

 

계속 안나가던 집이라 마음에 걸려요....

 

 

같은 동의 7층은 상태가 너무너무 별로고....

 

 

 

지혜를 빌려주세요~~

IP : 211.187.xxx.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6.16 11:40 AM (211.237.xxx.51)

    20년 아파트 꼭대기층은
    여름엔 바깥보다 더 덥고
    겨울엔 바깥보다 훨씬 더 춥고
    결로 때문에 곰팡이 생기고
    운나쁘면 수압도 낮을수도 있어요..
    한번 가서 확인해보세요..
    그 한여름의 찜통더위 진짜 숨이 막히더군요..
    에어콘 틀어놓으면 거의 하루종일 다른 집보다 훨씬 낮춰 틀어야 할겁니다..

  • 2. ...
    '12.6.16 11:44 AM (110.14.xxx.164)

    한번 살고는 다신 안가요
    전망,층간소음 빼고는 다 비추
    여름에 진짜덥고 겨울에 옥상에 눈이라도 덮히면 너무 추워요
    수압 엘리베이터소리도 나고요

  • 3. 95년 입주
    '12.6.16 11:46 AM (112.149.xxx.82)

    탑층인데 너무 좋아요.
    정남향이라 햇볕 잘 들고 바람 잘들고 불편한거 없어요.
    근데 겨울에 창틀에 물방울이 많이 맺혀 주변이 지저분해지면 닦아주는 수고로움 외엔 너무 좋아요.
    메이져 건설사에서 지은거라 그런지 곰팡이도 없구...전 중간층 갔다가 다시 탑층왔어요.

  • 4.
    '12.6.16 12:22 PM (211.207.xxx.157)

    여름은 더운데, 겨울에 볕이 잘 들어서 좋아요. 저녁직전까지 환하고 밝아요.

  • 5. 진리
    '12.6.16 12:25 PM (124.51.xxx.6)

    전 탑층만 좋아해요.
    층간소음때문이지요
    결로는 집마다 다르지 탑층이라 그런건아닌거같아요
    지금20년된 탑층에 사는데 없거든요
    조금더 춥고 덥고는 사실이예요
    그래도 여름 전기료 5만원더나와요 . 에어컨틀어도.
    저 더위 못참아요

  • 6. 저는
    '12.6.16 12:52 PM (175.119.xxx.74)

    탑층 2년 째 살고 있는데 저는 만족해요
    어떤 아파트냐가 중요 한거 같아요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햇볕이 잘 들긴 하는데
    아파트와 방향이 중요하지 않나 싶어요

  • 7. 요리조리쿡쿡
    '12.6.16 12:53 PM (59.9.xxx.116)

    저 탑층..층간소음없고 윗쪽 한칸더 있으니 짐두기 좋고
    여름 세모모양지붕이니 덥지않고..다만 겨울 좀 추운거 같아요.
    전망좋구..
    수압 그런걱정 해본적없고..
    밝고..살아서 그런가..

  • 8. 루비짱
    '12.6.16 5:47 PM (211.226.xxx.165)

    8년째 탑층 살아요. 소음없고 앞뒤 베란다 열면 여름엔 맞바람. 채광 좋아 시원하고 밝아요.

    겨울엔 밝고 밤에 틀어둔 난방이 다음날 오후까지 남아있어 좋습니다.

    남향이고 메이져 아파트면 좋아요. 지인들이 와보면 감탄하고 가요

  • 9. 저도 탑층
    '12.6.16 10:38 PM (59.15.xxx.78)

    ㄹㄷ ㅋㅅ에서 지은 탑층 삽니다.
    전망 시원하고 조용하고 여름에는 약간 덥기는 하지만 창문 맞바람 치게 열어놓으면
    시원하고 작년에어컨 거의 안튼것 같네요.
    겨울에는 좀 춥기는 한것 같은데 장점이 훨씬더 많습니다.

    언제라도 조용하니 푹 쉴 수 있는 곳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464 양산 너무 좋아요! ㅎㅎ 27 좋아 2012/07/20 4,863
131463 음식쓰레기땜에 혈압올라요(인천부평) 1 +++ 2012/07/20 1,993
131462 걷기 시원할까요? 1 지금 한강변.. 2012/07/20 1,122
131461 ‘늬들이 맛을 알아’? 맛을 둘러싼 오해 8가지 1 요리왕 2012/07/20 1,102
131460 급변한 아이성향 어찌해야하나요? (댓글절실) 육아힘들어 2012/07/20 879
131459 일억을 모을수있을까요? 15 돈모으기 2012/07/20 4,604
131458 도와주세요 ㅠㅠㅠ 조언 2012/07/20 836
131457 가죽백이 주름진 거 팽팽하게 할려면? 3 주름싫어 2012/07/20 1,266
131456 오세훈, 공부 한다며 영국에 갔지만 결국… 2 세우실 2012/07/20 3,463
131455 수건 싹 갈려고 하는데요.. 3 .... 2012/07/20 3,214
131454 토요일에 아줌마혼자서 재밌게 놀만한곳 6 2012/07/20 2,727
131453 사시 교정 가능한가요? 1 프리즘안경?.. 2012/07/20 1,182
131452 맘모톰 수술후 체력이 바닥이네요. 6 냉면 2012/07/20 7,364
131451 가장 좋은 노후대책은 1 솔직히 2012/07/20 3,045
131450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2 지니제니 2012/07/20 1,130
131449 양념 고기가 바스라졌어요..ㅠㅠ 4 질문 2012/07/20 1,214
131448 후무사 10키로에 1만 5천원대에 샀어요 2 ... 2012/07/20 2,421
131447 부산에서 가볼만 한 곳 알려주실수 있나요? 1 뚜벅이 2012/07/20 1,269
131446 mbc보다가 .. 2012/07/20 1,009
131445 나도 대형평수가 망하지 않을거라 봅니다 13 아파트 2012/07/20 5,012
131444 자기방어가 안되는 아이 너무 힘이 듭니다.. 5 .. 2012/07/20 2,325
131443 도깨비방망이...있으면 유용한가요? 6 2012/07/20 2,758
131442 시부모님 생신때 외식 or 집에서 어떻게 드시나요? 18 손님 2012/07/20 4,254
131441 이대앞 파마는 얼마인가요? 1 초등방학시작.. 2012/07/20 1,624
131440 해외 여행 가는거 친정에는 말씀 드리시나요? 6 독립을 꿈꾸.. 2012/07/20 2,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