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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경애'와 '박경희'

여가수 조회수 : 7,607
작성일 : 2012-06-16 02:27:41

날짜 지난 신문 한면에 가수 고(故) 박경애씨가 70년대 산이슬이라는 여성듀엣이었다는 기사를 보고

검색해보니 2004년 50세로 작고하셨더군요.

안타까운 맘으로 그 녀의 힛트곡 '곡예사의 첫사랑'을 들으며 떠오른 또 한 사람.

비슷한 이름을 지닌 이국적인 외모에 큰 키, 풍부한 성량의 대형가수라 불리웠던 박경희.

은퇴한지 오래되어 근황이라도 알 수있을까 검색해보다 깜짝 놀랐네요.

박경애씨는 2004년 7월에, 박경희씨는 같은 해 8월에 사망하셨더군요.

친분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 무심함이 미안해지는 밤이네요.

오랫만에 그 녀들의 노래 들어보세요.

http://www.pandora.tv/video.ptv?c1=07&ch_userid=hoon007y&prgid=44669162&ref=n...

 박경애의 '곡예사의 첫사랑'

http://blog.naver.com/huheun05?Redirect=Log&logNo=70137493167&jumpingVid=43DB...

 박경희의 '저 꽃속에 찬란한 빛이'

IP : 1.243.xxx.2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b
    '12.6.16 2:33 AM (175.253.xxx.139)

    http://www.pandora.tv/video.ptv?c1=07&ch_userid=hoon007y&prgid=44669162&ref=n...

    박경애의 '곡예사의 첫사랑'

    http://blog.naver.com/huheun05?Redirect=Log&logNo=70137493167&jumpingVid=43DB...

    박경희의 '저 꽃속에 찬란한 빛이'

  • 2. ㅇㅇ
    '12.6.16 2:38 AM (110.14.xxx.91)

    희한하네요. 제 댓글이 어디로 갔죠?
    분명 올라간 거 봤는데요.....

  • 3. 여가수
    '12.6.16 2:50 AM (1.243.xxx.235)

    수정하다 실수로 삭제가 되서 다시 올렸습니다.
    윗 분들, 야심한 밤에 유령놀이인줄 아셨을듯...죄송합니다.

  • 4. 어머
    '12.6.16 4:07 AM (118.223.xxx.63)

    박경애씨 작고 소식은 들었는데 박경희씨까지 고인이된줄은 몰랐내요.
    가요무대 보면서 가끔씩 보고 싶었는데
    참 시원한 목소리라 아주 좋아했지요.

  • 5. 어머
    '12.6.16 11:31 AM (125.177.xxx.190)

    두 분 다 벌써 돌아가신거예요?!
    저도 원글님 써 주신 그 노래 다 좋아해요.
    아직도 어디 살아계신줄 알았었는데..

  • 6. ,,,,
    '12.6.16 2:19 PM (1.246.xxx.47)

    안타깝네요 어떻게 해서 그리 빨리 돌아가신건지요
    정말 너무슬프네요

  • 7. 오,,몰랐어요
    '12.6.16 7:25 PM (14.52.xxx.59)

    저 어릴때 드레스 입고 자주 나오시던 분들이었는데 ㅠ
    굉장히 오래됐네요,좋은곳에서 다시 만나서 노래 많이 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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