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경애'와 '박경희'

여가수 조회수 : 7,414
작성일 : 2012-06-16 02:27:41

날짜 지난 신문 한면에 가수 고(故) 박경애씨가 70년대 산이슬이라는 여성듀엣이었다는 기사를 보고

검색해보니 2004년 50세로 작고하셨더군요.

안타까운 맘으로 그 녀의 힛트곡 '곡예사의 첫사랑'을 들으며 떠오른 또 한 사람.

비슷한 이름을 지닌 이국적인 외모에 큰 키, 풍부한 성량의 대형가수라 불리웠던 박경희.

은퇴한지 오래되어 근황이라도 알 수있을까 검색해보다 깜짝 놀랐네요.

박경애씨는 2004년 7월에, 박경희씨는 같은 해 8월에 사망하셨더군요.

친분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 무심함이 미안해지는 밤이네요.

오랫만에 그 녀들의 노래 들어보세요.

http://www.pandora.tv/video.ptv?c1=07&ch_userid=hoon007y&prgid=44669162&ref=n...

 박경애의 '곡예사의 첫사랑'

http://blog.naver.com/huheun05?Redirect=Log&logNo=70137493167&jumpingVid=43DB...

 박경희의 '저 꽃속에 찬란한 빛이'

IP : 1.243.xxx.2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b
    '12.6.16 2:33 AM (175.253.xxx.139)

    http://www.pandora.tv/video.ptv?c1=07&ch_userid=hoon007y&prgid=44669162&ref=n...

    박경애의 '곡예사의 첫사랑'

    http://blog.naver.com/huheun05?Redirect=Log&logNo=70137493167&jumpingVid=43DB...

    박경희의 '저 꽃속에 찬란한 빛이'

  • 2. ㅇㅇ
    '12.6.16 2:38 AM (110.14.xxx.91)

    희한하네요. 제 댓글이 어디로 갔죠?
    분명 올라간 거 봤는데요.....

  • 3. 여가수
    '12.6.16 2:50 AM (1.243.xxx.235)

    수정하다 실수로 삭제가 되서 다시 올렸습니다.
    윗 분들, 야심한 밤에 유령놀이인줄 아셨을듯...죄송합니다.

  • 4. 어머
    '12.6.16 4:07 AM (118.223.xxx.63)

    박경애씨 작고 소식은 들었는데 박경희씨까지 고인이된줄은 몰랐내요.
    가요무대 보면서 가끔씩 보고 싶었는데
    참 시원한 목소리라 아주 좋아했지요.

  • 5. 어머
    '12.6.16 11:31 AM (125.177.xxx.190)

    두 분 다 벌써 돌아가신거예요?!
    저도 원글님 써 주신 그 노래 다 좋아해요.
    아직도 어디 살아계신줄 알았었는데..

  • 6. ,,,,
    '12.6.16 2:19 PM (1.246.xxx.47)

    안타깝네요 어떻게 해서 그리 빨리 돌아가신건지요
    정말 너무슬프네요

  • 7. 오,,몰랐어요
    '12.6.16 7:25 PM (14.52.xxx.59)

    저 어릴때 드레스 입고 자주 나오시던 분들이었는데 ㅠ
    굉장히 오래됐네요,좋은곳에서 다시 만나서 노래 많이 하셨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242 마이클 샌댈 책이 한국에서 130만부나 팔린거 아세요? 20 ... 2012/06/18 4,960
119241 마음이 외로울 때 1 포기 2012/06/18 1,714
119240 오늘 판교 테라스 하우스 보고 왔는데 실망했어요. 5 판교 2012/06/18 51,169
119239 마이클샌델 강의에서 관객들요 16 ㅁㅁ 2012/06/18 4,127
119238 판교 어느 곳이 좋을까요?-7살 4살 아이 전세 5억 이내 6 판교 2012/06/18 5,467
119237 151명이나 비슷한 지역 실종 됬다는데 30 실종 2012/06/18 10,921
119236 신랑말을 들어 줘야할까요? 12 50대 아짐.. 2012/06/18 2,708
119235 혹시 로제타스톤으로 유아영어 경험해 보신 분은 안계실까요? 3 6세 남아 2012/06/18 2,693
119234 지하철에서 맘에 안드는 사람들.. 9 핑쿠 2012/06/18 6,552
119233 동네 엄마가 자기 남편과 제 사이를 의심해요... 46 기막혀..... 2012/06/18 17,527
119232 밀가루 안먹고 사람됬어요. 3 착한이들 2012/06/18 4,012
119231 포괄수가제의 공포 꼭 읽어보세요 ㅠ 8 ㅠㅠ 2012/06/18 2,217
119230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빙수좀 추천해주세요^^ 7 임산부 2012/06/18 2,654
119229 올해 더울까요??? 3 에어컨설치 2012/06/18 1,908
119228 스트레스 때문에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 같아요. 9 트라우마 2012/06/18 2,374
119227 남자 외모 별로 안따진다는 친언니 4 9 2012/06/18 3,053
119226 헉,,,유리창엔 비... 고병희씨요.. 2 ,. 2012/06/18 3,935
119225 잊혀진 추억의 요리들!!!공유해보아요. 10 ... 2012/06/18 3,103
119224 궁합 보러 가려는데요, 점집 좀 알려주세요. 1 미리 2012/06/18 2,484
119223 내기해요 나꼼수 옷가지고 시비 건다에 3 이명박근혜 2012/06/18 1,938
119222 아버님이 평소보다 너무 많이 주무세오 7 71세 2012/06/18 2,243
119221 요즘 하루살이가 비정상적으로 많은거 같네요 2 하루살이 2012/06/18 1,609
119220 외국에서 김치 담글 때.. 10 소금이없다 2012/06/18 2,263
119219 먹바퀴도 날아다니나요? 3 미즈박 2012/06/17 4,990
119218 시간 지나 다시보니 그때 그 감동이아닌 영화나 책 있으시죠.. 15 감상 2012/06/17 3,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