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이 면접관이라면요

음.. 조회수 : 2,081
작성일 : 2012-06-16 00:06:23

만약에 님들이 사원을 뽑는다면

 

여자인 경우

1. 첫인상이 매우 예쁘고 싹싹하고, 예의바르지만, 스펙이나 기타 업무능력에 대해서는 중하정도.

 

2. 첫인상은 조금 못생겼는데 스펙좋고, 업무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다양한 아이디어와 친화력이 좋은사람

중 어떤 사람을 뽑을거 같아요??

 

제 남편이 가끔 사원뽑을때 면접관으로 들어가나봐요.

 

헌데 무조건 자긴 1번.. 일은 어차피 가르치면 된다고, 예의바른사람은 겸손하게 모르는거 알려주면 잘 따라오는데

본인이 똑똑한 사람은 본인식대로 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치~ 제가 그랬어요. 여자라서 얼굴이 90%이상 좌우하는건 아니고 했네요.

 

본인 말고도 다른 면접관들도 일단 외모가 호감형이면 스펙, 지식이런거 보다 좋은 점수후하게 주는경향이

있다고..남자들은 다 똑같구나 했네요.

역시 여자는 예뻐야 하나봐요. 물론 아닌곳도 많겠지만, 그렇다네요

 

IP : 121.143.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하지만..
    '12.6.16 12:08 AM (119.71.xxx.130) - 삭제된댓글

    신입이면 1번, 경력이면 2번..

  • 2. ...
    '12.6.16 12:09 AM (203.226.xxx.69)

    전문적인 일이 아니라 단순 문서수발 정도면 1번이죠

  • 3.
    '12.6.16 12:49 AM (59.6.xxx.106)

    당연히 2번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친화력 있는 사람이라면 예의와 겸손 같은 것은 대개 따라 오는 것 아닌가요?

  • 4.  
    '12.6.16 1:06 AM (61.98.xxx.24)

    케이스 바이 케이스에요.

    1번의 경우 아무리 가르쳐도 안 되는 사람 많아요. 업무 시간에 계속 거울만 들여다 보고 있고, 아무리 비는 시간에 공부하라고 해도 그건 일이 아니니 안 하겠다고 하고, 할 줄 아는 거 없으면서 복사나 그런 심부름 시키면 입이 댓발 나오죠.

    2번의 경우 남편분 말씀대로 왕고집인 경우 있어요. 경력직이 특히 그런데 말끝마다 '제가 전에 일하던 곳에서는 이렇게 안 했어요' 이런 여자도 있구요. 이 회사 방식이 글러먹었다고 대놓고 말하는 인간도 있어요.

    10분 면접 정도로 그걸 어떻게 알겠느냐고 하겠지만 보면 또 다 보여요.
    자기 고집 대차게 있는 못생긴 여자,
    머리가 텅~ 비어서 가르쳐도 소용 없을 여자....

  • 5. ...
    '12.6.16 1:16 AM (122.42.xxx.109)

    얼굴 예쁜 여자 범죄자가 형벌도 더 적게 받는다는 통계도 있어요. 그런데 친화력이 좋다는데도 자기 고집 피울 것 같아 기피한다니 남편분 회사가 어딘지 좀 알고 싶네요.

  • 6. ....
    '12.6.16 1:28 AM (122.34.xxx.15)

    글게요 그 회사 좀 알고싶네-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444 급질...배트맨 비긴즈 볼 수 있는 곳 있을까요? 4 .... 2012/07/29 1,168
133443 날짜계산... 1 은새엄마 2012/07/29 672
133442 남자들 수영복 상의? 만 사려면... 4 왕돌선생 2012/07/29 2,044
133441 요즘 치킨에 쓰는 닭이요.. 5 치킨 2012/07/29 2,409
133440 헉.급질요.지금 g티비..드라마시티. .. 2012/07/29 754
133439 급질) 24개월 아기 열이 39.6도 9 .. 2012/07/29 6,366
133438 병원 방사선실서 여아 성추행 당해 4 ... 2012/07/29 3,622
133437 강간왕국 대한민국이란 오명이 실제로 입증됐군요. 6 호박덩쿨 2012/07/29 2,151
133436 아이폰 사진 앨범에 있는 사진들을 주제별로 분류할 수 있나요? 3 .... 2012/07/29 1,732
133435 야채다지기 쓰시는분들 뭐쓰세요? 3 행복한고민 2012/07/29 2,584
133434 티아라 화영 왕따 사건 9 박지연 2012/07/29 7,089
133433 사랑은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이다..이 말.. 4 uu 2012/07/29 4,643
133432 안철수와 문재인 힐링캠프를 봤거든요 2 uu 2012/07/29 2,574
133431 전 여잔데 키가 178이에요 26 2012/07/29 13,204
133430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3 ... 2012/07/29 1,972
133429 국회에서 연린 토론회 eoslje.. 2012/07/29 548
133428 벌금만 3억인... 3 달쪼이 2012/07/29 2,058
133427 박지만-서향희 부부 의문의 LA행 주변정리? 2012/07/29 2,539
133426 이혼소송시, 변호사보다 법무사에게 맡겨도 승소할수있을까요? 5 2012/07/29 3,638
133425 어제 아나운서 박정숙씨 봤습니다 18 .. 2012/07/29 12,415
133424 제주도면세점 화장품 가격메리트 없나요? 2 궁금 2012/07/29 3,907
133423 박태환 출발 심판은 미국인, 심판장은 중국인입니다 7 ... 2012/07/29 1,936
133422 박원순 시장 때문에 잠도 못 자는 서울시 공무원 5 샬랄라 2012/07/29 2,837
133421 외국인의 '카지노 신설' 대폭 완화 논란 샬랄라 2012/07/29 533
133420 박홍근,빅토리아노트,닥스 침구 중 어느 것이 제일 좋을까요? 2 결정장애 2012/07/29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