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대표회장 후기

조금 진정했어요 조회수 : 4,012
작성일 : 2012-06-15 23:03:56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그 이후 후기 올립니다.

저를 추천하신 전 관리소장님을 만났습니다.
연세가 높으시고 조용하지만 힘이 있으신 분입니다.
본인이 근무 할때도 술을 먹고 업체에 바라는게 많아 같이 하기 힘들었다 합니다.
그래도 자기는 먹고 살만하여 소신있게 해서 부정은 없었데요.
일을 떠나 안된면도 있어 개인적으로 만날때는 다독이기도 했데요

서울대 법대 나온 것은 거짓이 아니래요.
동대표 못 나오게 할려고 일부러 경선까지 하게 했는데 
서울대 법대라 하니 모르는 주민들은 당연히 똑똑한줄 알고 뽑았겠죠.
부인은 부녀회 회원인데
부인이 더 나쁘다 하더라구요
자기 남편이 어떤 사람인줄 모르고 찌질한 돈 바라고 내보냈다구요

뒷심은 없고 돈도 없어 소송한다고 매일 떠들기만 한데요.
저는 이제 동대표 처음이라 붙은 먼지가 없으니 소신 있게 칼을 휘둘러도 된다 하더라구요

하지만 선관위 위촉은 60일 이내니 지금은 조용히 칼을 갈고 기다리다가 때가 되면 주민을 위해 한번 대차게 
휘둘러 달라고 조언받고 왔습니다.

60이 넘으신 어르신에게 구십도 각도 인사 받았습니다.
아무도 나서지 않는 무섭기도 하고 더럽가도 한 
그놈을 거기까지 이끌어 낸게 존경스럽데요
그만 두지멀고 꼭  주민을 위해서 봉사해 달라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이 대목에서 잠깐 헷갈렸습니다
사실 주민들은 극히 일부분만 관심이 있고 나머지는 알아서 하고 다그렇지 하는 색안경이 더많아요

엄마의 오지랍이면 나라도 구할 것이라고 딸이 말려요.
하지만 마무리 잘 할려구요.

꼭 마음속으로 응원해 주세요
IP : 114.204.xxx.14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짝짝짝
    '12.6.15 11:08 PM (121.200.xxx.217)

    박수 보냅니다
    후기 계속 기다립니다

  • 2. 일부러
    '12.6.15 11:20 PM (211.115.xxx.208)

    나가려다 일부러 로그인했습니다.

    나라 구하는 게 별 거 인가요?
    그런 '바로잡기'들이 모여 나라도 구하게 되고 그런 거죠.

    큰소리 낼 필요없고요.
    일단 생각을 정리해 놓으셔서 조목조목 적어 놓으세요.그거 보고 차분하고 조리있게 반박할 연습도 좀 해 두시고요.

    생각 정리하다 막히시면 또다시 글 올리시면 여기 많은 분들이 도움글들 주실 겁니다.

    앞으로도 계속 글 올라오길 기다릴게요.
    화이팅!!!

  • 3. ..
    '12.6.15 11:25 PM (211.221.xxx.160)

    응원합니다!!!!
    저도 창피한 어른이 되지않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 4. 선요
    '12.6.15 11:30 PM (118.222.xxx.44)

    폰인데.일부러.로그인했어요 화이팅 입니다

  • 5. 멋져요
    '12.6.15 11:42 PM (211.245.xxx.86)

    뭔지 잘은 모르겠지만 응원합니다!! 짝짝짝짝

  • 6. ,.
    '12.6.15 11:44 PM (221.139.xxx.25)

    저도 원글님 꼭 응원해드리고싶어 로긴했어요^^;
    좋은소식 기다립니다..
    정의가 살아있다는 소식 꼭 듣고 싶어요
    힘내세요~~~~^^

  • 7.
    '12.6.15 11:47 PM (59.6.xxx.106)

    저도 로그인...
    꼭 이기시길...

  • 8. ^^
    '12.6.15 11:50 PM (175.123.xxx.121)

    저희도 아파트 난리났었고 전 동대표들이 횡령하고 고소까지 당한 상태인데요

    저도 걱정입니다 동대표 됐거든요

    아무래도 이쪽저쪽 비리도 좀 있는것 같고 저희는 세대도 많지않고

    주민들이 대부분 세입자라 관심들도 없어요

    동대표도 1년넘게 공고 했는데 하려는사람이 없어서 얼떨결에 하게됬는데

    회의때 관리업체 사장님이 꼬치꼬치 따지면 별로 좋아하지 않드라구요

    님 글보고 저도 같이힘내서 잘 해볼려고해요

    꼭 좋은결과 있을꺼라고 믿어요 힘내세요~~

  • 9. 정의구현
    '12.6.16 12:17 AM (175.114.xxx.90)

    저도 응원차 로그인
    성공 기원합니다.

  • 10. 우리는
    '12.6.16 12:31 AM (175.197.xxx.234)

    저도 한표 응원합니다. 멋지십니다.
    그리고 대차게 올곧게 끝장을 보시고 마감 후기 함 보여주세요

  • 11. ............
    '12.6.16 1:09 AM (121.188.xxx.242)

    응원합니다
    좋은결과 있기를......

  • 12. 응원합니다!!
    '12.6.16 1:21 AM (175.114.xxx.234)

    우리아파트도 돌아가는 꼴이 뻔한 상태인지라
    원글님의 용기가 더욱 멋지고 후련합니다.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빌어드릴게요.....

  • 13. 잘 하실 수 있을겁니다.
    '12.6.16 10:12 AM (125.129.xxx.203)

    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님같은 분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봐요.
    다들 못본체하면 변화가 없겠지만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발전이 있으리봐요.
    쉽지않고 그만 두고 싶으실텐데도 이렇게 나서 주시니 저도 응원합니다.
    잘 해결하시고 나중에 후기 올려주세요~

  • 14.
    '12.6.16 10:55 AM (175.124.xxx.14)

    이렇게 사는게 맞는일인데 왜이리 가슴이 뭉클할까요
    아마 외롭고 힘든일이 될수 있어요 그때마다 지금을 기억하시기 바래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106 그만하는게... 9 .. 2012/07/27 2,024
134105 메가스터디 설명회를 듣다보니.. 3 메가 2012/07/27 2,725
134104 뉴스 보셨나요?(무인도 체험학습) 1 .. 2012/07/27 1,580
134103 “성범죄자 옆동네 사는데 고지 못 받았다” 세우실 2012/07/27 1,033
134102 8월 1일 롯데 월든 사람많을까요? 3 롯데 2012/07/27 1,078
134101 깡통 차는 세입자, 미소 짓는 건설사 깡통아파트 2012/07/27 1,481
134100 내가 팍삭 늙는걸 느낄때가 4 서글퍼 2012/07/27 2,496
134099 입던 옷은 어디다 두나요? 5 좁은집 2012/07/27 2,854
134098 부산해운대와 잠실롯데월드에서 맛있는 식당 알려주세요 4 맛집 2012/07/27 1,351
134097 고등 아이 방학 자율 학습.. 1 잘 하나 2012/07/27 1,635
134096 나무침대 와 먼지다듬이 1 사랑해 11.. 2012/07/27 2,995
134095 전날 삼계탕 사놨다가 다음날 점심때쯤 먹어도 괜찮을까요? 1 유투 2012/07/27 871
134094 생리대 어디 제품쓰세요??? 9 생리대 2012/07/27 2,392
134093 참석하지 못하는 친정. 시댁 어르신 생신에 밥값내야하나요? 20 ... 2012/07/27 3,345
134092 주택한개가 전재산인데 사무실로 세내줌 세금 내나요?? 4 .. 2012/07/27 985
134091 모든 직업이 다까여요 12 여긴 2012/07/27 2,079
134090 결국 공항철도 이용하기로 했어요. 제가 졌어요 ㅠㅠㅠㅠㅠ된장.... 19 공항가자 2012/07/27 3,436
134089 시어머니한테 별것 아닌데도 서운하네요... 56 깻잎 2012/07/27 11,992
134088 너무 아이가 원하는대로만 해줘도 문제네요. 3 아이 교육 2012/07/27 1,627
134087 식용유도 콜레스테롤을 높이나요? 2 ... 2012/07/27 1,809
134086 다음주 시댁 제사인데요.. 8 다음주 2012/07/27 3,019
134085 엑셀 고수님들..엑셀좀 알려 주시면 안될까요?ㅜㅜ 1 ... 2012/07/27 754
134084 근육이 갖고 싶다는 아들 7 어쩌죠? 2012/07/27 1,360
134083 시누가 지나가는 말로 한말이요 12 2012/07/27 4,375
134082 4.11총선때 공약들 100일내 실행하겠다더니 한게 뭐 있나요?.. 1 수첩할매 2012/07/27 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