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아낀다고 먹고 싶다는 낙지볶음 밖에서 얼른 사먹이고
돌아오는 길에 덥다해서 팥빙수도 먹이고
집에 왔더니 자기 방에 들어갔다 나와서(공부했다는데..)지금 마스터셰프코리아 보고 있어요.
만두에 뭐가 들었는지 그거 맞추는거를 한참을 보고 있어요.
만두 뭐가 들었는지 죄다 맞춰 줘버리고 싶은 심정..
중간 내신 잘나왔나? 싶어도 기말 장담할 수 없는데 저러고 있네요.
속터져 욕나오는데....저러다 분명 새벽3시에나 잠잔다 할겁니다.
아침에는 허둥지둥....아 욕나온다! 대놓고 하려니 .... 여기에 쓰고 마네요.
끝나서 들어가나 했더니 욕실들어가 거울보고 있습니다.
그 앞에서 포즈 취하고 머리 휘젓고 45도 각도 얼굴 이리저리 들여보니..그럼 또 한참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