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일 정도 미국으로 가족여행 가려면 비용을 얼마나 잡아야 할까요?

네식구 조회수 : 11,429
작성일 : 2012-06-15 16:05:56

중학생 두 명이 있는 집의 4인가족인데요

미국여행을 10일 정도로 하게 되면

비용을 얼마나 잡으면 될까요?

 

처음 방문이라 여행사 통해서 갈 것이고,

자유일정을 마지막에 며칠 주는 것이 있어서

그걸로 시내여행 일정을 잡을까 생각을 하고 있어요.

(미국에 친구 있는데 여행간 김에 방문하면 불편해할까요?

 아, 그집에 자진 않을 거구요 얼굴만 보려구요)

 

1,500 ~ 2,000 정도 예상되는데

더 있어야 하나요?

저 돈 지금 당장 없어요. 모아야 돼요...

IP : 121.161.xxx.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행
    '12.6.15 4:15 PM (121.130.xxx.25)

    여행 경비야 하기 나름이지만, 마지막 날 몇일 렌트 하실건가요? 이천 정도면 되실것 같은데...무슨 폭풍쇼핑하실거 아니면요. 미국은 어디가나 바가지가 없고 먹는거 선택의 폭이 넓어요. 미슐랭 스타쉐프 레스토랑 같은 곳이야 비싸지만, 대부부 먹는건 싼 편이예요.

  • 2. 미국 어디요?
    '12.6.15 4:27 PM (183.100.xxx.227)

    동부냐 서부냐에 따라 약간씩 달라질 수 있을거고 자유여행 일정을 어떻게 짜냐에 따라 달라질텐데 그래도 2000이면 될 것 같네요.

    그런데 제 경험으론 식당에서 식사 사먹는 것이 싸진 않았던 것 같네요.
    햄버거, 피자만 먹고 살 것도 아니고 기본적으로 레스토랑 가서 시켜먹으면 우리 나라보다 비싸요.
    마트에서 식재료 사는 것은 오히려 싼 것도 있지만 일단 식당가면 우리나라보다는 비싸죠.
    팁도 줘야 하는데요. 그래도 패키지니까 거의 다 커버되서 개인적으로 지출하는 것은 며칠 안되니 대세에 지장은 없을 것 같고요.
    그런다고 경비에서 크게 차이나진 않겠지만 소소하게 여러군데서 쓰다보면 2-300 차이는 날 것 같아요.

    그리고 저같으면친구 얼굴 보는 것도 서로 스케쥴이 문제 없으면 반갑고 좋을거같은데요.

    온 가족이 해외여행 다니려 하면 돈 일이천이 우습죠... 모으려고 보면 큰돈인데.
    애들 좀 크면 미국도 데리고 가봐야 하고 유럽도 가보고 싶고 한데 목돈이 들어가 부담스럽더이다.
    일단은 그 점에서 부럽네요.

  • 3. seven님,
    '12.6.15 4:31 PM (121.161.xxx.39)

    제가 촌닭처럼 보여서 일부러 우습게 글을 쓰신 건가요?
    미국가려면 돈이 얼마나 드는데 주제도 모르고 덤빈다..이렇게 읽히는 건
    왜일까요?

  • 4. 원글님!
    '12.6.15 4:53 PM (112.168.xxx.22)

    저 댓글은 제가 읽어도 기분이 나쁘네요
    돈 없으면 뭐 미국여행 엄두도 내지 말라...뭐 이런거잖아요

    신경 쓰지 말고 알뜰살뜰하게 잘 다녀오세요^^

  • 5. seven님댓글참..
    '12.6.15 4:59 PM (39.121.xxx.58)

    님만 혼자 잘나신분같네요..
    가려는 지역에 친구분이 있을 수도 있는건데
    뭘 안다고 저렇게 기분나쁘게 댓글을 적는건지..
    미국 넓은거 님만 아는거 아니예요!!
    원글님 언제 가실지는 모르겠지만 패키지가격+ 자유여행정도 가격 들거구요..
    호텔은 프라이스라인으로 잡으시면 좀 더 저렴할꺼예요.
    아끼려고하면 아낄 수있는게 여행이예요.
    좋은 호텔아니라 inn에서 잔다고 생각하면 저렴하게 묶을 수도 있구요.
    저런 댓글 신경쓰지마시고
    여러가지 공부하고 알아보세요~^^

  • 6. seven님
    '12.6.15 5:33 PM (39.121.xxx.58)

    님이 원글을 제대로 읽지않고 댓글다셨네요.
    원글님은 자유일정 며칠 시티투어하신다고했고
    그러면 그건 대륙횡단이 아닌 동부면 뉴욕 며칠 뭐 이런식이지요..
    실정 잘 아시니 이런것도 아시지요?
    여행은 하기나름이예요.
    솔직히 대륙횡단을 단 일주일동안 하셨다니 님도 그리 실정을 잘 아시는것같진않다는게
    미국에서도 살고 미국 수없이 간 사람의 의견인데 님 제 말에 삐지진않으셨죠?

  • 7. ....
    '12.6.15 5:38 PM (121.167.xxx.114)

    제 친구 미서부 패키지 189만원짜리 4식구 팁포함 액티비티 포함 천만원정도 줬고 비행기 연장해서 1주일 차 렌트 50만원, 호텔 70만원 밥 먹고 쇼핑하고 ... 천 삼백 정도 들었어요.
    같은 기간 저희 식구 자유여행으로 천만원 좀 넘게 들었어요. 2주 동안. 완전 자유여행이고 호텔은 무조건 별 4개 이상. 제가 여행사가이드 수준으로 계획짜고 준비하는 지라.. 호주, 뉴질랜드, 유럽 다 그렇게 했구요. 미국 역시 제일 계획 짜기 쉬웠어요. 연구는 한 3개월 했구요, 모든 액티비티 티켓과 렌트카, 호텔 모두 인터넷 정보 총 동원해서 저렴하게했어요. 시간 단위로 계획짜고 우리나라 에누리 같은 곳에서 가격비교 전부하고 쿠팡 같은 곳 찾아서 할인 쿠폰과 할인 행사 전부 이용하구요.
    지금도 기억나는게 미국 막 도착해서 입국심사 받으러 줄 서 있는데 뒤에 선 아주머니가 여기 영주권자인 줄 알았다고. 너무나 편안하게 기다린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여행은 겁먹으면 안되요. 일이 막 꼬이죠. 최대한 연구하고 철저한 계획, 그리고 느긋하게 부딪히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패키지로 갔다가 연장하시더라도 그 연장 기간 동안 할 일을 연구 많이 해서 가세요.
    위에 seven 님은 참 희안한 재주를 가지셨네요. 정보를 주는데도 기분나쁘게 주는 사람이 있군요.

  • 8. 여행
    '12.6.15 5:41 PM (175.117.xxx.43)

    보름전에 4식구 열흘간 미국다녀왔어요. (초등 중등)
    동부쪽 3도시 돌았고 도시간은 국내선탔구요.
    숙박은 호텔 안하고 한인민박하고 가끔은 샌드위치로 때우고 편의점에서 사와서 먹기도 하고 그랬네요
    팩키지 아니고 열흘간 철저히 자유여행했는데 천사오백정도 들었어요. 쇼핑은 애들친구들 초콜릿 정도만 했어요.
    너무 재미있고 줄거웠어요. 꼭 열심히 저축하셔서 애들이랑 즐건 여행하세요.

  • 9. ㅋㅋㅋ
    '12.6.15 5:41 PM (112.168.xxx.22)

    그냥 미국 대륙횡단+만불쓴거 자랑질... 댓글 ㅋㅋㅋㅋ

    삐지진않으셨죠?22222222

  • 10. ㅎㅎ
    '12.6.15 5:51 PM (39.121.xxx.58)

    댓글 쏙 지우셨네요..
    근데 솔직히 미국에서 월급이 한달에 1000만원..
    그리 많은거 아닌데..
    실정을 잘 모르시나봐요~
    삐지진않으셨죠? 대범하시니...

  • 11. ㅋㅋㅋ
    '12.6.15 5:52 PM (112.168.xxx.22)

    어! 대범님 삐지셨네.....

  • 12. 교민
    '12.6.16 7:42 PM (108.23.xxx.245)

    어찌 대륙횡단여행을 1주일만에 할수 있을라나?
    그냥 운전만하고 밥먹고 자고... 그냥 그걸로 끝!
    뭘 보고, 뭘 했을라나?
    불가사의...
    서부서 동부.. 암것도 안하고 왕복 운전시간이 그쯤 되건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763 시상식 국가 연주때... 1 시상식 2012/08/05 1,148
135762 요즘 회 먹어도 되나요? 4 서해바다 2012/08/05 2,301
135761 냉동실에 넣었다가 해동시켜 먹는밥 7 밥밥밥 2012/08/05 2,046
135760 호박볶음 할 때요... 5 닉네임 2012/08/05 1,795
135759 산부인과 의사 사건이요 1 23 신기해요 2012/08/05 18,464
135758 효민이 생일날 받은 엄청난 선물 36 멘붕이네 2012/08/05 19,989
135757 갑자기 생각이안나서요, 서울시교육청 인터넷이름뭐죠? 2 ㅎㅂ 2012/08/05 1,064
135756 외국여자들은 쑨양같은 스탈 좋아하나봐요 10 두듀 2012/08/05 3,318
135755 사사키노조미라고 일본모델 아세요? 성형여부좀 판단해주세요~ 2 00 2012/08/05 2,871
135754 울산북구 목사님 말씀 좋으신 교회있나요? 1 2012/08/05 809
135753 축구경기 어제 2012/08/05 621
135752 갑자기 허리가 아파 움직이질못해요 7 남편이 2012/08/05 10,248
135751 “박정희 집무실 금고, 박근혜에게 털렸다” 3 악재속출 2012/08/05 1,950
135750 넝쿨당 안보다가 보기 시작했는데요.목소리 2 드라마 2012/08/05 1,950
135749 인터넷에서 구구단송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곳 없을까요? 구구단송 2012/08/05 3,135
135748 눈높이 한자수업 받으시는 분들께 질문.. 단추 2012/08/05 1,407
135747 올해 더워도 작년보단 낫지 않나요? 44 더워 2012/08/05 7,887
135746 여름에 해수욕장 옆에 산다는것 4 기체 2012/08/05 2,457
135745 “강에 가면 강이 고맙다고 말하는 것 같아”-차윤정 4대강사업 .. 5 달쪼이 2012/08/05 1,610
135744 세면대도 뚫어뻥으로 될까요?? 9 .... 2012/08/05 6,443
135743 살수도 안살수도 없네요,,,,, 24 어찌해야하나.. 2012/08/05 16,154
135742 무엇일까요? 5 영화 제목 2012/08/05 875
135741 찾았습니다. 그림... 2012/08/05 719
135740 더위를 극복하는 하나의 방법 12 가로수 2012/08/05 3,984
135739 지금 한 50대 후반 60대 초반이신 분들, 감정 기복이 심하신.. 14 육춘기?? .. 2012/08/05 6,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