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kg미만인 아기 인큐베이터 안에 얼마나 있어야 하나요?

아기 조회수 : 11,200
작성일 : 2012-06-15 15:21:36

친척이 아이를 낳았는데

2kg미만이라고 인큐베이터 안에 넣어야 한다고 하네요.

친척이 많이 걱정하고 있어서 여쭈어 봅니다.

 

몇개월정도 있어야 하며,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는데... 심난해 하네요.

IP : 211.253.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갈릭갈릭
    '12.6.15 3:24 PM (121.145.xxx.84)

    자세한건 병원에..저 30년전에 2.3이였는데..무게만 적게나가고 젖을 잘 먹는다고..;;
    이틀만에 나왔어요

    엄마가 동생 낳았을때 제 기록까지 나왔는지..절 묻더래요..잘 자라고 있냐고..ㅋㅋ

    엄마가 저 데리고 1년동안 일주일 키워서 검사맡고 뭐 그런과정을 거치셨다고 하네요

    특별히 이상있는게 아니라 무게만 작다면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 2. 수수엄마
    '12.6.15 3:25 PM (125.186.xxx.165)

    요새 정부지원이 많이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시는곳 보건소에 문의해보시면 비용문제는 금새 아실 수 있어요

    금방 건강하게 잘 클거에요...가족들이 이렇게 걱정해주고 계시니까요

  • 3. ..
    '12.6.15 3:29 PM (1.225.xxx.11)

    주수가 다 안차고 나와 저체중일 경우는 아기의 장기도 다 자라지 않았으니 그 안에서 주수도 채우고 더 장기를 키워 나와야 할테고요
    주수는 다 채우고 나왔지만 아기가 작아서 저체중일 경우는 얼마 안 있을겁니다.

  • 4. 쐬주반병
    '12.6.15 3:29 PM (115.86.xxx.25)

    제 조카는 1.6kg으로 태어났는데, 폐 기능은 좋다고 해서, 걱정 하지 말라고 했었구요.
    1달 정도 인큐베이터에 있다가 나왔어요.

  • 5. 그게
    '12.6.15 3:34 PM (211.215.xxx.84)

    몸무게도 중요하지만, 태어난 주수도 고려해서 인큐베이터 안에 있어요.

    보통 35주나 36주 넘어서 낳으면 인큐베이터 안에 안들어가는데 2킬로도 안되게 낳았고
    바로 인큐베이터 들어갔다면 좀 일찍 낳으셨나봐요.

    주수가 폐성숙과 자가호흡가능 여부와 관련이 있다던데..
    얼마나 인큐베이터 안에 있어야 하는지는 자세한 상태를 몰라서 말씀드리기가 힘드네요.

  • 6. cass
    '12.6.15 3:35 PM (121.166.xxx.226)

    제 둘째딸 9개월 조산에 2.3키로 낳았습니다...
    인큐에 일주일 정도 있었는데...폐로 호흡하는건 정상이라 코에만 튜부꽂아놓고 있었어요
    다행히 우유도 잘 먹고...건강해서...저 퇴원할때 같이 했습니다...
    지금 7살인데...다른애보다 키도 크고 건강합니다.....
    걱정마세요!!!

  • 7.
    '12.6.15 3:38 PM (175.117.xxx.109)

    7개월 이후에 허파가 발달하기 시작한답니다.
    몸무게가 중요한게 아니라 몇달에 나왔는지가 중요합니다.

  • 8. ...
    '12.6.15 3:42 PM (222.101.xxx.111)

    제가 아이셋을 다 조산했는데요...다 이키로미만
    두달 있다가 나왔어요.....일단 태어나면 몸무게 또 빠지고 해서..겨우 이키로 채우고 퇴원했죠
    단순히 일찍태어나고 몸무게만 작게 태어나면 병원에서 너무너무 잘 키워주어서 걱정할거 없구요..
    중요한건 모든신체가 건강하게 태어난게 가장 중요해요..신생아 중환자실에 어찌나 아픈아이들이 많은지

    그리고 지원이 많이 되었어요..그대로 다 내었으면 천만원가뿐히 넘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939 중3여학생 고등학교 진학문제 회원님들께 여쭈어봅니다. 1 파파야향기 2012/06/15 1,180
118938 귀금속종류어디서 사세요 1 인생의봄날 2012/06/15 1,183
118937 학교에서 준 기부 저금통 얼마씩들 채워 보내세요? 6 십원짜리 2012/06/15 1,476
118936 남편이 제인패커 꽃 보냈어요!! 23 ... 2012/06/15 8,930
118935 인물 좋은 남편과 결혼한 평범한 외모의 여자유명인? 2012/06/15 1,886
118934 저장마늘..... 2 마늘 2012/06/15 1,856
118933 데님원피스좀 추천해주세요~~ 데님원피스 2012/06/15 1,097
118932 초등학생 여름방학 특강 추천이요.~ 5 파파야향기 2012/06/15 1,144
118931 대책없이 손 큰 사람 5 왜그러는걸까.. 2012/06/15 2,062
118930 아침드라마 <사랑아 사랑아> 1 .. 2012/06/15 1,883
118929 손톱자국에는 어떤 약을 발라줄까요? 2 에공 2012/06/15 1,277
118928 동행프로그램 1 늦은오후 2012/06/15 2,006
118927 오늘 새벽에 있었던 일 ^^ 1 오늘 새벽 2012/06/15 1,645
118926 헤어 트리트먼트 매일 써도 되나요? 1 글로리데이 2012/06/15 10,384
118925 장아찌에 버섯이 폈어요!! 3 마농지야ㅜㅜ.. 2012/06/15 1,380
118924 걸레질의 신세계 발견 59 걸레질 2012/06/15 22,350
118923 중고물품 사고팔때 2 아델 2012/06/15 1,268
118922 내가 수상한 소문을 들었는데.... 6 별달별 2012/06/15 4,296
118921 시댁식구들과 함께 살면 어떤점을 가장 주의해야 하나요?^^ 3 ^^ 2012/06/15 2,034
118920 동창회 가야할까요??? 3 감사하자 2012/06/15 2,092
118919 마늘장아찌냄새 없애는 방법 마늘냄새 2012/06/15 2,468
118918 프라다 천 가방에 얼룩이..묻었는데 지울수 있을까요? 2 톡끼 2012/06/15 2,510
118917 잔금 받기 전에 집 열쇠 줘도 될까 했던 사람이예요. 20 소보로 2012/06/15 7,237
118916 소고기 넣고 김치찌개 하면 이상할까요;; 5 돼지고기 없.. 2012/06/15 8,258
118915 재판부에서 오원춘을 전문 기술자로 보는 이유,, 7 별달별 2012/06/15 5,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