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안 좋아져서 이사를 가야했어요 보증금 천에 월세 40-50 알아보는 형편뿐이 안됐었고요
그런데 어머니 아시는분이 주재원으로 나가신다고 32평 아파트 무상 대여 해주신다고 하시네요
무려 십년이래요~~~~ 이게 정말 무슨 복인지...
저희 어무이 고생하시고 착하게 사셔서 복 받으시나봐요
정말 다행이예요.. 이제 한달에 월세 낸다 생각하고 얼마씩 딱 모아서 나중에 번듯한 전세라도 얻어야 겠어요
그런데 주재원 십년이나 할 수도 있나요??
아 정말... 사람은 죽으란 법은 없나봐요~~~~
저도 정말 착하게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