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부터 민감성대장증후군은 있는데요
언제부턴가 자궁쪽배가 한뼘정도 칼로 자르는듯이 아픕니다
걷다가 아프면 허리를 펴지 못할정도 입니다
산부인과 내과 안해본검사가 없구요
모두 다 아무 이상없음으로 나왔습니다
어떤 주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음식을 잘못 먹어서도 아니고
연관성 없게 그냥 갑자기 며칠 아프다가 또 사라집니다
40이 다되가도록 이유없는 복통이 이제는 미칠것 같습니다
아픈게 너무너무 싫네요
진통제도 하도 먹어서 그런지 잘 듣지도 않고요
뭐 수술을 해서 고칠수 있는것도 아니고
병명이 있는것도 아니고
혹시 같은 증세있으신분 없을까요?
아니면 고쳤다는 이야기나....
오늘 갑자기 회사에 그러니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