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그런 글들이
비전문가나 비마니아들 눈에는 더 논리적으로 보이죠
한중록 논란도 찬찬히 보시면
정병설 교수가 이겼어요
그 사람 주장이 사료랑 거의 맞아 돌아가요
이덕일은 안 맞아 돌아가고요
사료가 풍부하다고요?
이미 정사도 넘쳐서 못 읽는데 영정조 시대인데요..
야사는 별 가치가 없죠
이덕일이 인용하는 야사는 요새로 치면 메트로나 포커스 정도
즉 지하철 무가지
여기에 무슨 큰 값어치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노론파니 서울대니 하는 것도 음모론이지요
물론 서울대 카르텔은 깨야 하나...
그렇다고 서울대 측 주장이 틀린 것도 아니죠
노론 운운은 더 한심한 주장이고요
자기 주장반대한다고 노론의 후예라고 모는 것은 한심하죠
이덕일이 좋아하는 북학파는 죄다 노론인데요...
노론에서 개혁 개방 많이 주장했죠
반대로 남인 일파가 서얼 철폐 금지 화폐 철폐 같은 보수 주장도 했고요
그걸 전부 부정하고
잘못된 건 노론 탓 이러는게 이덕일 저서입니다
그러니 논리가 없죠
다만 말빨로 넘기는 것 뿐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