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 해도 별 재미가 없을때 어떻게 하세요

** 조회수 : 1,614
작성일 : 2012-06-15 12:22:57

 

여행도 대부분 다 가봤고

먹는것도 거의 먹어봤고

사람 만나는 것고 대강 비슷한 것 같고

가지고 싶은 것도 거의 다 있는 것 같고...

 

뭘 해도 별 재미가 없을때 어떻게 하세요?

 

IP : 165.132.xxx.2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5 12:24 PM (116.37.xxx.204)

    봉사는 어떠세요?
    필요로 하는 곳이 많더라고요.

  • 2. 그래서
    '12.6.15 12:30 PM (1.251.xxx.99)

    돈벌러 나가요..영업..
    돈은 많으신가요?
    돈마저 많다면.....흠..골머리 아프겠네요.
    복지잘된 국가에서 자살율 높은거 아시죠?

  • 3. paran5
    '12.6.15 12:37 PM (152.149.xxx.115)

    koica 아프리카 파견나가서 남수단 같은데서 근무해 보면 알수있죠

  • 4. ,,,
    '12.6.15 1:00 PM (180.68.xxx.78)

    뭔가 살짝 부족한 듯 해야 뭘 해도 재미있고 의욕이 생긴다 하더라구요

    플라톤의 행복론에서 보면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은 행복하기 위한 조건으로 다음 5가지를 꼽았다네요.

    첫째 먹고 입고 살기에 조금은 부족한 듯한 재산,
    둘째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엔 조금은 부족한 외모,
    셋째 자신이 생각하는 것의 절반밖에 인정받지 못하는 명예,
    넷째 남과 힘을 겨루었을 때 한 사람에게는 이기고 두 사람에게는 질 정도의 체력,
    다섯째 연설했을 때 듣는 사람의 절반 정도만 박수를 치는 말솜씨.

  • 5. 다양성
    '12.6.15 1:53 PM (211.114.xxx.149) - 삭제된댓글

    우와 점세개님
    저는 완전 행복의 결정체 이네요....

    감사 감사

    갑자기 급 행복해요.....


    먹고 입고 살기에는 재산 좀 부족하구요
    모든사람이 칭찬하기엔 많이 부족한데... 제자신이 보기엔 이뿌기만 합니다.
    그래요 제가 생각한것보다 반정도 밖에 인정 못받는데 그걸 행복의 조건이라 생각해 본적은 없었어요
    남과 힘을 겨루었을때... 흠... 세사람에 한명정도씩 이길수 있을것 같기도....
    연설했을때 듣든사람의 반정도는 박수칠수 있도록 노력할수 있어요...

    이야...
    날씨는 꾸리꾸리한데 나는 행복하구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708 장마대비 사전 곰팡이 대비 할 수 있는 방법 1 알려주세요... 2012/06/24 2,183
123707 매실짱아치 담궜던 국물에 추가로 담궜도 될까요? 1 어리수리 2012/06/24 1,810
123706 담 걸렸을 때 하시는 요령 있으신가요? 4 에공 2012/06/24 19,638
123705 제가 변하긴 했나봐요. 놀라서 2012/06/24 1,605
123704 커피자판기, 얼마나 더러울까?…“헉” 1 샬랄라 2012/06/24 1,949
123703 대기업 임원이면 사회적 위치는 먹고 들어가나요 52 snob 2012/06/24 13,151
123702 노래를 cd에 넣을때요 cd R인데, 어제 한곡을 넣었는데, 오.. 4 ..... 2012/06/24 1,714
123701 운동화 사이즈교환 다른매장에서도 가능한가요? 1 ..... 2012/06/24 2,950
123700 강아지 목에 간식이 걸린것같아요 6 강아지 2012/06/24 3,599
123699 한글문서 표만들기 가능하신분 급 도움요청합니다(대기중) 8 고고씽랄라 2012/06/24 2,124
123698 도투락 블루베리 100% 원액 6 블루베리 원.. 2012/06/24 9,563
123697 친구 아이낳아서 방문한 얘기...제 얘기도 들어주세요.ㅠㅠ 29 나도. 2012/06/24 12,987
123696 아이가 열은 나는데 잘~놀 때.. 어떻게들 하시나요? 3 아이쿠 2012/06/24 2,028
123695 생리주기 피임약으로 맞춰보신분 있나요? 2 ... 2012/06/24 1,974
123694 에이스 침대 매트리스만 사도 좋나요? 2 부호 2012/06/24 3,994
123693 회계사가 정말 월천버나요? 19 라디오 2012/06/24 20,427
123692 성적매력 없는것도 진짜 엄청난 공포임 1 호박덩쿨 2012/06/24 5,853
123691 40중반,이런 옷차림은 어떨까요? 16 음.. 2012/06/24 9,684
123690 보낸내가그룹채팅 없애는방법~ 1 카카오톡 2012/06/24 1,823
123689 과외교사, 10대 여제자를 2달간… 집행유예 샬랄라 2012/06/24 2,749
123688 학습지 10일 이후에 말하면 못그만둔다고 하는거요 2 ... 2012/06/24 1,667
123687 이 로고는 무슨 브랜드입니까? 6 빈폴은 알겠.. 2012/06/24 3,224
123686 팔아버리고 싶은 남편 43 ㅠㅠ 2012/06/24 11,623
123685 다이어트 진작 할걸........ 8 다이어터 2012/06/24 4,826
123684 33개월딸래미 2 발레 2012/06/24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