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저런일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가 생각했던것보다 많은가봐요.
특히 엄마가 자기를 지켜주지 못....하지 않고,,,지켜주지 않는거잖아요.
너만 참으면 된다..또는 알고 있어도 엄마가 모른체 하는거요.
저거...그 놈이 저지른 범죄보다
더 딸의 인생에 영향을 받는것 같습니다.
전에 라디오에서는
엄마의 남자친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는데
엄마가 모른척 했어요...
결국 한...참이 지난후
친오빠가 알게됐죠....이미 여자아이는 성인이 되었고...
오빠가 난리쳐서 그남자의 위치를 파악했지만(처음엔 엄마가 안가르쳐주고 모른다하다고 하도 난리를 치니까)
이미...그 법적인 기한? 그게 끝나버려서..벌도줄수가 없었던....
저는 딸이 없지만,,,그때도 그 사연이 너무나 기구했는데
오늘 공덕역...을 라디오에서 듣고..이 사건과 비슷하구나..
엄마는 알고 있었는데...왜그랬을까....
딸이 있어야만,그남자와 관계가 유지될수 있었을까......안타깝더라구요.
남자는 경찰에 잡혀갔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