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직

헛헛한 마음 조회수 : 869
작성일 : 2012-06-15 11:41:55

남편이 32년 된 직장을 퇴직합니다

30여분이 같이 퇴직하는지라 퇴임식을 한다는데

참석하지 않겠다고 하네요

보통 가족들도 참석하는분들도 있다고해서

아이들 데리고 가고싶었는데

식자체가 흥겹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그중에서는 가장 상위직이었는지라

행사를 주관하는 입장도 생각해서

가자고해도 막무가네네요

 

일단 참석은 하지 않는다해도 그날 저녁에는

오랫동안 수고했고 때가 되어서 즐겁고 아름다운 퇴임이라고

위로하고 싶은데 어떻게 감사를 표현하면 좋을까요?

 

IP : 210.109.xxx.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년 퇴직인 거같은데
    '12.6.15 3:14 PM (211.234.xxx.113)

    음 지금은 그래도 나중에 기념이 되니 꼭 남편분 설득해서 다녀오세요
    저녁에 외식도 하시고요
    많이 헛헛하실 거 같아요 근데 60이면 인생 반 사신 거잖아요 후반 인생 멋지게 출발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747 150일 된 아기 데리고 이사하는데 심란해요... 6 이사 2012/07/21 2,364
131746 사마귀 -중1딸 발바닥 5 2012/07/21 1,795
131745 오늘 유디치과 첨 가봤는데요,, 12 네트워크 치.. 2012/07/21 8,130
131744 95- 97 년도 가요들 4 .... 2012/07/21 1,765
131743 장아찌 담을때요??? 1 .. 2012/07/21 1,200
131742 시큰아버님 조문 다녀오려는데요..어쩌는게 좋을까요 7 맏며눌 2012/07/21 2,091
131741 나이 42 25 제가요 2012/07/21 11,677
131740 초5 윤선생 시키면 어떨까요? 1 .. 2012/07/21 1,898
131739 드뎌 기사 떳네요. 통영 실종 소녀 8 연합뉴스 2012/07/21 8,980
131738 혹시 주변에 테솔 하신분 계시면 비전이 어떤가요 ? 6 영어05 2012/07/21 3,501
131737 태몽은 과학적이지 않지만 너무 잘 맞지 않아요? 25 신기해 2012/07/21 12,036
131736 시애틀의 잠 못이루는 밤 하네요 12 2012/07/21 2,490
131735 별거 두달째...지금 나는... 17 너무싫다 2012/07/21 9,126
131734 왜 납치사건이 있으면 조선족 소행이라 생각하시는지? 27 저 조선족 .. 2012/07/21 4,855
131733 쿠쿠 압력 밥솥 패킹 세척 하구요.. 1 밥맛 뚝 2012/07/21 3,674
131732 선풍기랑 타워팬 중 어떤 것이 더 좋나요?? 5 덥다~ 2012/07/21 10,361
131731 나꼼수 듣다가 ㅋㅋ 6 띵이 2012/07/21 2,692
131730 몸빼바지 진짜 편해요 13 김장담그자 2012/07/21 5,228
131729 친정아빠가 문자로 시를 보내주셨어요. 뻘쭘^^; 7 아줌마 2012/07/21 2,160
131728 남자운전자에게 협박당했네요 7 양보운전 2012/07/21 2,823
131727 아이에게 어떤 엄마가 되어주어야 할까요? 6 마미 2012/07/21 1,975
131726 mbc는 뜬금없이 서울여상 보여주고 2 .. 2012/07/21 3,077
131725 원두커피 사려고 하는데요..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떤걸 사야할까요.. 4 코스트코 원.. 2012/07/21 2,124
131724 마셰코 탈락자들 근황입니다,모두 건승하시길..! 2 훈훈한 이야.. 2012/07/21 3,086
131723 집에서 우동을 끓이면 면이 많이 싱거워요. 요령 좀 부탁. 6 ... 2012/07/21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