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까요?
있다면 말해주세요.. 그걸로 하게 ㅜㅜ
뭘까요?
있다면 말해주세요.. 그걸로 하게 ㅜㅜ
전업주부 아닐까요?
자영업?
그냥 소비자만 상대하는 직업요..
심마니요!
밤손님 - 도둑!
ㅎㅎㅎㅎ 댓글들에 터집니다.
얼마전에도 같은 질문 올라왔었는데
동물조련사 마늘까기 인형눈붙이기 등이 있었던걸로 기억해여
친구가 커피숍하는데..인간관계 맺을 사람은 알바생뿐.. 손님들이랑 인간관계 맺는 것 도 아니고 겉으로 친절하게만 하면 되니깐 편해보이던데..다만 장사 안되면 그거 신경쓰느라 머리아프죠.
마늘까기 대박이네요 ㅋㅋㅋㅋ
전업주부에 한표 던지고 갑니다...
주부되니 정말 사람얼굴 볼일이 없네요..아..외롭다..ㅠ_ㅠ
임대업이요.
주변인이 남편이 사업하시는데 사람하고 안부딪힌다고 하길래 그런 사업이 대체 뭐냐 그랬더니 임대업이라고 하시네요.
사람 얼마 안만나고 혼자서 취미생활하시고 아주 즐거우시답니다.
아 웃겨 ㅋㅋㅋㅋㅋ
심마니, 마늘까기, 인형 눈붙히기 ㅋㅋㅋㅋㅋㅋ
등 대 지 기 !
그런 사람을 대하는 사람은
얼마나 힘들까요
임대업은 또라이 임차인 만나면 죽어라 쫒아다니면서 그런 진상들이랑 실강이 해야 되요 ㅡ,.ㅡ
번역, 교정, 교열,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래머...
비행기 조종사요.
그 외 집에서 일할 수 있는 업종의 프리랜서들.
그것이 어떤 일이든지 하실 능력은 있으세요??
프리랜서라고 적을려다가..이것도 스트레스 심할꺼 같아서..
그냥 돈 많은 백수 정도요? 돈 많아서 사람 눈치 안보고 그러면..
번역..^^
심마니에서 터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인이요.
아무도 안만나고 도만 닦으시면 됩니다.
ㅋㅋ
이런 글 넘 좋아요!!! 심마니!! 등대지기!!! 이런 센스쟁이들~~~
주식투자
아무도 평생 안봐도 할 수 있어요
단 돈을 벌 수 있는지는 본인에게 달렸을 뿐
전업도 직업인가요? 심마니가 좋겠소, 사회생활을 전혀 안하는, 하고싶지 않다는 얘기로 들리네요
사람과의 관계에 항상 네가 우위에 있으면 ..+ 즉 항상 "갑"
번역이라고 하신 분, 진짜 번역해보셨나요?
번역을 비롯해서 프리랜서가 인간관계를 피하면 쫄쫄 굶어야 할텐데요...
제 친구는 간호사였는데, 환자랑 대면하는 거 힘들다고 수술실 지원한 경우는 있었어요.
임대업도 임차인 만나는건데요, 뭐 고장났다고 하면 가서 고쳐줘야 하고 시공 하는 사람 상대해야 하고 힘들어요 ㅠㅠ
저 10년차 번역가예요. 인간관계는 없어요ㅋ 지난 3년동안 거래처 직원 만난 적 없고 통화도 2주에 한번할까 말까..? 것도 아주 기본적인 내용만. 그런데 이 일을 누구한테 권하고 싶지는 않아요.
님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
얼마나 치이고 힘드셨으면 이런 생각을 하는지.. 저두 몸이 불편한건 참아도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참 힘들어하는 편이라 님의 마음이 이해가 가네요. 사람 너무 만나기 시러서 한때 주식공부 열심히 해서 주식투자도 잠깐 해 봤는데.. 이 주식시장의 불확실성과의 싸움이라는게 만만치 않더라구요.. 솔직히 말해서 사람과 부딪히는 스트레스보다 더했음 더했지 절대 덜하지 않은듯..
그나마 제가 해 본 일중에 장사가 좀 덜했던것 같아요.
닫힌 공간에서 잠깐 잠깐 마주치는 상대에게 친절히 대하는거.. 물론 매출 스트레스에.. 진상손님도 많고.. 가게 바닥에 앉아 울기도 많이 했지만 그래도 좁은 공간에서 정말 싫은 사람과 오늘도 내일도 1년후에도 계속 얼굴 보는것보단 나아요. 하지만 그에 따른 단점도 있어요. 장사는 자전거 타는거와 같다고 거의 같다고 생각하심되요. 끊임없이 패달을 밟아야지 잠깐이라도 쉬면 엎어져요.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죠? 즉, 쉼이 없다는 말입니다. 님이 아주 돈이 많아서 알바쓰고 편하게 수금만 할수 있는 주인이 아닌이상은요...
어렵네요..
전 님처럼 계속 커리어가 이어져오는 일을 한게 아니라 또 다시 장사로 가야하지만 그 마음이 그리 가볍진 않아요.. 세상에 참 쉬운일이 없는듯....
프로그래머 참 좋은 직업이에요^^
10년 넘어가면 사람상대할일이 많아지지만...
그전까지는 좋죠....
문단에 기웃거리지 않고 묵묵히 자기 작품 쓰는 소설가.
방송 작가 중에도 한 명 있긴 있던데... 임모씨.
전직 프로그래머.. 전 활달한 성격에 사람좋아하고 어울리기 좋아하던 사람이였는데 프로그래머로 일하면서 하루종일 직장동료들과 단 한마디도 안하고, 컴퓨터만 보는 날이 많았어요. 저뿐아니라 부서사람 거의 대부분이요.
주고받을일은 멜이나 메신져등으로 하고, 얼굴보며 말 자체를 거의 안해요.
윗닌 말씀처럼 관리자 위치로 가면 상황이 틀려지지만, 전 일하면서 점점 편하긴 하더라구요.
내일만 하면 되니까.. 간섭없고, 그랬어요
ㅎㅎ 저 아는 사람중에 심마니가 있는데 이 분, 판로땜에 애 먹어요.
산삼들을 캐어 놓기는 했는데 사는 사람들이 없어서 냉장고에 몇달씩 있더라구요.
운전기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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