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곳이 가려운데..그게 정확히 그 부분이라기 보단
위에 부분 음모 밑 살이 너무 가려워요.
질염이면 질이나 성기쪽이 아니라 왜 털밑이 가려운지 정말 모르겠는데
사면발이는 아니에요...(옮길 루트가 없는 상황...)
몇년 됐는데 그러다 안그러다.
자려고 누우면 더 심한듯 하구요.
아주그냥 머리 안감으면 가려운 것처럼 그렇게 너무 가렵네요...
같은 경험 있으신 분 또는 해결하신분 도움좀 요청해요.
이유라도 좀 알고싶어요.
간이나 몸이 안좋으면 그렇다는 소리 들은거 같네요..
제 경우도 그랬어요. 많이 가려운데 산부인과 가도 별 얘기 안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이거저거 하다가
생리대를 위*퍼에서 좋은 느낌으로 화이트로 암튼 다른 걸로 바꿨더니 확연히 좋아지더군요.
그래서 양이 많은 날엔 화이트나 좋은 느낌 쓰다가 양이 적어지면 유기농 면생리대로 지내요.
그 뒤로 모든 속옷을 아줌마들이 편하게 입으시는 순면으로 바꾸고 삶아 널고
잘 때 원피스 입고 속옷을 안 입고 가끔 자고 그랬더니 99%는 좋아졌습니다.
요즘도 좀 습하거나 하면 가려움증이 올라오지만
속옷을 갈아입어 주면 또 좋아지고 그래요.
제 말대로 꼭 순면속옷을 삶아 빨아 입어 보시고
생리대를 위*퍼 쓰시면 다른 걸로 바꿔보세요.
위*퍼는 정말이지 확실히 티나게 다르더라구요.
맞아요...위*퍼 쓰고나서 생긴듯도 합니다. 그런데 생리할때도 아닌데 수시로 그러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