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 책 읽어주기는 기본,
화징실문 늘상 열어놓고 엄마 아빠가 보여주고
집에 변기만 다양하게 3개.. (이제 더 이상 변기사는 데 쓸 돈도 없다, 이녀석아 ㅠㅠ)
그래도 아무런 효과가 없네요...
여름이라 기저귀 벗겨놓으면
자기 쉬가 나오는 걸 보고 기겁을 하면서
기저귀 입혀 달라고 우네요.
응아도 좀 많이 한다 싶으면 무섭다고 울고...
죽어도 변기에는 안앉겠답니다.
기저귀에 응아 할 거라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ㅠㅠ
무슨 묘책이 없을까요?
이러다가 5살까지 기저귀 차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ㅜㅜ
그냥 무작정 기다려줘야 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