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제 이십대 후반
피부가 누렇긴 해도 점도 별로 없고 여드름도 없고 모공도 안크고 아직 선이 쳐진 것도 아닌데
칙칙해요. 지쳐보이고.
어머니가 보실때마다 뭘 좀 해라 어떻게 좀 해라 하시는데
아 뭘 해야하나요?ㅠㅠ
비싼 화장품 같은 건 효과 본 적 없어서 요새는 그냥 성분만 따져서 한번씩 바꿔가면서 써요.
좋아지고 나빠지는 게 없어요. (설화수나 펄라스 초이스나 다 똑같은 것 같아요)
괜히 마사지실 같은데 갔다가 모공만 더 커질 것 같기도 하고
피부시술도 자꾸 받으면 오히려 피부 민감해진다고 하던걸요.
비타민 주사라는 걸 맞아볼까 싶기는 한데 광고가 아닌 것 같은 후기도 안보이네요.
잠도 충분히 자는데 뭐가 문제일지.
무슨 관리 비법 같은 거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