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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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같은 곳은 어찌 들어 가나요?
1. 바람이분다
'12.6.14 11:15 PM (211.33.xxx.70)심사가 까다롭다고 들었는데..
20년전 기억을 더듬어보면, 저희 동네에 국정원 들어가려 했던 분이 있었는데
가족중에 납북인지 월북인지 아무튼 북한에 간 사람이 있어서
탈락했다고 그러더라고요.2. 네
'12.6.14 11:17 PM (14.52.xxx.59)대학으로 학교추천오는데 심사 엄청엄청 까다롭고..
들어가서도 굉장히 기밀 유지하는거 엄격해요
부인이 남편 근무하는걸 모르는 사람들도 있어요
좀 고위급은 청문회 거쳐야 들어가기도 하더라구요3. 거기
'12.6.14 11:17 PM (220.116.xxx.187)공채 있어요 ㅎㅎ
일반 공무원이랑 뽑는 기준이 달라서 ,
스펙이 빵빵해야 이력서 내보겠드라구용.
무술도 해야 하궁.
전에 국정원 신입들 연수(?) 따라다니면서 취재한 것두 있는데 , 찾아서 함 보세요.4. ...
'12.6.14 11:17 PM (39.115.xxx.251)공무원이구요
시험 까다로워요
일단 서류부터 붙어야 시험볼자격이주어지죠5. 거긴
'12.6.14 11:19 PM (175.211.xxx.154)여기 정치성향에 1%라도 동조한다면 아예 가려져요.
거의 신원조사가 님의 모든것 탈탈 털어요.
님의 사돈의 팔촌 전력까지 탈탈 털어요.
그만큼 정치적으로 무색무취가 완결해야하고
그담이 학벌+실력+운..
아버지가 국정원에 있다면 자녀는 가산점 엄청나더군요..
사실상 검증됬다는 개념으로.
제 생각에는 여기서 쓴글까지 탈탈 털어서 검사할겁니다.
그만큼 최극비의 안보를 다루기때문에
무시무시한 검증을 통과해야해요.
제 주변에 1명봤는데 살벌하던데요. ㅎㅎㅎ6. ㅇㅇㅇ
'12.6.14 11:41 PM (211.205.xxx.91)공채봐요. 전공제한있어요 아랍어과출신이랑 또있던데
7. ᆞ
'12.6.14 11:45 PM (128.134.xxx.84)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들어가면 되는데
거진 과고 출신들이 가더라구요8. 사촌제부
'12.6.14 11:47 PM (222.236.xxx.188)가 국정원에 있고 형님 제부도...
사는건 그다지 뭐 공뭔이라 특별히 급여가 세보이지는 않는데,
눈치가 있는 형님 제부는 해외여행도 자주하고 사촌제부는 아직 젊은데
지방서 그럭저럭 사는거 같더군요.신체도 작은편인데,학벌도 인서울 중위권이고...
정확한건 정보력 하나..집안에 누가 수상하다( 금융권빚이나 채무관계)
재깍 알아봐주고 그들이 처신하는거 보고 집안의 사업하는 인척들 신용도를 알수 있겠더군요.9. 사대
'12.6.14 11:53 PM (211.187.xxx.113)사대나온 내친구 임고를 붙기넘힘들것 같담서 공무원만 되면 되지 않겠냐며 남들 임고 준비할때 혼자 시험 준비하고 졸업과 동시에 국정원 합격!
10. 국정원 한해 예산이
'12.6.15 12:08 AM (58.226.xxx.158)약 7000억원이라네요.
11. 맞나?
'12.6.15 12:12 AM (110.70.xxx.140)이대 법대나오신 여자분인데 낙하산 훈련을시킨다던가 뭐그런소리는들어봤어요 사실여부는잘모르겠지만
12. 근거없는 소문
'12.6.15 12:32 AM (121.130.xxx.228)국정원을 두고 국정원만큼 근거없는 소문 출처없는 소문 많이 만들어내고 떠드는곳도 없을꺼에요
아마 다 아시는거 정확하지 않을꺼에요
저는 가까이 있는 사람의 형이 국정원에 있어서 살짝 들은것만 전하면요
이분은 부인이 있지만 부인은 정확히 무슨일 하는지 모른다고 해요(국정원이란것만 암)
어디서 무슨일하는지는 모르고 살구요 집안은 평범했어요
대부분 어디서 무슨일 하는지 쥐도 새도 모르게 일하고 삽니다 가족들도 그러려니하고 받아들이구요
주변엔 그냥 평범한 회사원인줄 알고 있죠13. ....
'12.6.15 1:53 AM (219.255.xxx.236)211.214.xxx.49
캡처를 했다고 협박하는 건가요? 어디 써 먹으려고요?
님이 뭔데 40대 계대 출신들을 다 알아볼수 있다는 말인가요? 님이 앞에 댓글에다 그렇게 적었죠?
40대 계대출신들 다 알아봐야겠다고?
마누라도 자기 남편이 어디 다니는 사람인지 잘 모른다는 국정원을 님은 어떻게 그렇게 학력까지 다 알 수 있다는 건가요?
님이야말로 무슨 근거로 자신있게 알아 본다는건가요?
님이야말로 자신있게 뚫린입이라고 알아본다느니 헛소리 하지 마세요.
같은 직장에서도 본인이 얘기 안 하면 어느 학교 출신인지 모릅니다. 국정원 직원들은 자기 학교 어디 나왔다고 일일이 얘기해주나봐요? 님이 하나하나 질문해 볼건가요?
저도 캡춰해 두겠습니다.14. 시험
'12.6.15 2:01 AM (116.37.xxx.141)시험 있어요
공채처럼 공고도 합니다15. 저희
'12.6.15 4:37 AM (58.224.xxx.19)친척분 행시패스하고 들어가셨는데, 항상바쁘고 마흔넘은 노총각으로 계세요 ㅡㅡ;;
16. 국정원도
'12.6.15 8:52 AM (203.142.xxx.231)공채 합니다. 물론 시험도 어렵겠지만, 신원조회가 몇달 걸리더라구요.
17. 글쎄요
'12.6.15 10:28 AM (211.46.xxx.253)전 주변에 국정원 근무하시는 분이 몇 분 계셔서 그런지
그 곳이 그렇게 특별한 곳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제가 아는 분들은 모두 대학 4학년때 입사시험 준비하다가
그 일환으로 국정원 공채 시험 봐서 들어갔어요.
공채 통해 들어가면 7급 공무원이예요.
하는 일들은 다양하죠.
한 분은 해외 근무 계속 하시고, 다른 분들은 국내 근무인데
지방 근무도 하고, 본사(?) 근무도 하고 돌아가면서 일하세요.
가족들 포함 주변에서 모두 국정원 다니는 거 다 알고 있구요. ^^
아내도 모른다는 건 극소수 요원(블랙이라고 하나요?)들에 해당할 것 같네요.
전 그 분들 그냥 평범한 공무원이라고 생각해요 ^^18. 지인
'12.6.15 12:49 PM (122.40.xxx.15)국정원 들어갔다 해서 오~~ 그랬는데..공채였나봐요.
결국 나와서 기자해요..
티비에서 종종 보네요..19. 오빠가 국정원다님
'12.6.15 7:37 PM (58.121.xxx.166)한 이십오년전 쯤 오빠가 사시 1차만 붙고 2차는 세번 정도 떨어졌는 데 ...국정원에서 7급 공채 쳐 보라고 편지가 왔었어요
이십 칠팔년 전 쯤이네요 정확히..안기부 7급 시험 쳐서 들어 갔는 데 지금도 다녀요
계급 정년 있어서 늘 나가게 될 까 봐 ..아슬 아슬....
하는 일은 해외 파트라 늘 외국어 번역
월급은 교사인 저보다는 훨씬 많은 듯 하고 사기업 보다는 적습니다.
대학 등록금 같은 것 안 나오구요
늘 퇴직하면 뭐 하나 걱정합니다.
현재 54세인 데 ..사오년 뒤 나오게 되나 봐요20. 오빠가 국정원 다님
'12.6.15 7:39 PM (58.121.xxx.166)별로 그닥 아주 좋은 직장은 아니고...
일반 공무원보다는 월급이 좀 많고 자기들 나름대로 자부심 빵빵하다는 것
그리고 요즘은 어느 직장이나 그렇듯이 스카이 출신들이 많다는 것
그외 ....정말 좋은 직장이다 이런 점은 없어요
급여는 오히려 언론이나 금융보다 훨씬 적은 듯21. 은은
'12.6.15 8:31 PM (182.211.xxx.7)저 대학 졸업할 때 국정원(그 당시는 안기부) 공채 일간 신문에 떴습니다. 서울대 출신 무지 많이 갔습니다.
22. 근데
'12.6.15 9:54 PM (14.200.xxx.86)꼭 그렇지만도 않아요. 제가 아는 사람중에 되게 허접하고 별볼일 없는 사람도 사이버 보안 관련해서 국정원 들어가더라구요
23. mon-ami
'12.6.15 10:57 PM (203.236.xxx.250)70년대도 아니고 왜 들어가려는지...
모집분야마다 다 달라요. 하는일에 따라 고졸도가능 하지만 스펙이 스카이급은 되야. 그중 신원이 탈탈털어 깨끗해야하고 결혼하려면 배우자가받아야하는 교육이 장난 아님 급여는 십일조 사먼 안됨 비밀 근데 별거 아님 근데 복지는 좋음 글구 외모는 튀지 말아야됨 이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