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어제 저녁을 굶었어요.
체한 거 같다고 하더니 퇴근 후 그냥 쓰러져 자더라고요.
오늘 아침도 못 챙겨 먹었고...
해서 무슨 죽을 끓일까 하다가 생각 난 게
시금치 콩나물 죽인데요.
검색해보니 이유식..레시피밖에 없네요.
전 된장 넣고 예전에 할머니께서 해주신 게 생각나서..재료를 다 사다놨는데..
이거 맛있게 끓이는 법 아시는 분 안 계신지요??
진정 이유식 레시피밖에 없는 건가요? ㅠ.ㅠ
남편이 어제 저녁을 굶었어요.
체한 거 같다고 하더니 퇴근 후 그냥 쓰러져 자더라고요.
오늘 아침도 못 챙겨 먹었고...
해서 무슨 죽을 끓일까 하다가 생각 난 게
시금치 콩나물 죽인데요.
검색해보니 이유식..레시피밖에 없네요.
전 된장 넣고 예전에 할머니께서 해주신 게 생각나서..재료를 다 사다놨는데..
이거 맛있게 끓이는 법 아시는 분 안 계신지요??
진정 이유식 레시피밖에 없는 건가요? ㅠ.ㅠ
시금치된장국 끓이듯 시금치, 콩나물 넣고 국끓인 후 밥넣고 푹 끓이시면 되요.
그런데 체한거면 채소 넣지말고 죽쑤는게 나아요.
채소가 소화가 안되는 재료거든요.
하루정도는 보리차랑 흰죽만 먹는게 가장 좋대요.
네 윗분들 말씀이 맞아요. 제가 죽을 참 싫어하는데 유일하게 맛있어하는 죽이 그 죽이거든요
시금치국 끓이는 것과 거의 같아요. 살뜨물이나 멸치육수에 된장.고추장 풀어넣고 하는 거에요.
찹쌀아니고 불린쌀이나 찬밥넣고 푹 끓이면되요. 그런데 간은 아주 약하게 하세요. 자칫 국끓이듯
된장 많이 넣으면 아주 짜져요.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