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2.6.14 6:51 PM
(211.237.xxx.51)
그래서 원글님은 어느 대학 나왔는데요? 그리고 원글님 자녀는?
자녀가 어리면 말 하지 마시고요.. 나중에 입시 치뤄본 다음에 말하세요
2. 아니 뭐;;
'12.6.14 6:59 PM
(118.44.xxx.115)
고소득 전문직 되는 과를 못 가서 교대를 간 친구들은 못 봐서 ㅎㅎㅎ
저 90년대 후반 학번인데요. 수능 1개 틀린 제 친구 서울 교대 갔고요. 3개 틀린 제 친구 춘천 교대 갔어요 ㅋ
과연 그 친구들이 그 성적으로 서울대 못 가서 거길 갔을까요? ㅎㅎㅎ
(참고로 서울대 의대간 당시 제 남친 수능 5개 틀렸습니다. ㅎㅎㅎㅎ)
이거야 말로 진리의 케바케, 사바사 아닐까요 ^-^;;
3. 부러워서 저러지
'12.6.14 6:59 PM
(220.70.xxx.68)
교사라는 직업이...
학생한테 시달리고 아무리 위상떨어져도
대기업 공돌이 동물병원 페닥보단 안정적이고 여유롭고 행복하거든
방학 연금 정년도 있고
그냥 부러우면 부럽다 해라
아 나 니 좋아하는 스카이 공대나와서 s사 다니다 늦은 나이에 초딩교사하는 사람이야
^^
일억 이억을 준다해도
난 내 직업이 제일 좋다 애들도 이쁘고
사랑스럽고 ^^
4. ㅇㅇ
'12.6.14 7:04 PM
(211.237.xxx.51)
가만 보니까 제목에 맞춤법도 틀려있고...
아무래도 열폭하는듯 (수준을 보아하니 교사들 무시할 지적 수준도 안되고)
5. ..
'12.6.14 7:04 PM
(211.234.xxx.224)
교사 공무원 좋지요. 안정적이고 대기업에서 혹사 당하는거 아니고 여유도 있고 승진해서 교장 교감하고 좋죠. 의사 법조인과 비교할 필요는 업구요. 댁은 뭐하는지요??
6. ...
'12.6.14 7:05 PM
(119.194.xxx.178)
컷을 비교해야지 상위권 성적으로 소신것 교대간 사람을 비교하면 되나요.
7. 마리
'12.6.14 7:10 PM
(119.194.xxx.178)
교장,교감하는 사람은 교사들중에 극소수일텐데..그리고 교장,교감한다고 돈 많이 버는것도 아니고 그다지...
8. 여선생
'12.6.14 7:12 PM
(121.147.xxx.151)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 아닌가요?
여의사 여검사 변호사 판사빼고
대기업 기타 등등 연구직 빼고
안정적이고 평범하면서 딱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9. ...
'12.6.14 7:15 PM
(119.194.xxx.178)
그니까 고소득 전문직보단 못하다는거죠.모든 사람들이 선생 못해 안달난건 아니란뜻
10. 며칠 전
'12.6.14 7:17 PM
(180.66.xxx.102)
서울대 나와서 18시간 일하는 글 보셨나요?
여자 초등교사 좋아요. 급여, 휴가, 상대하는 사람들, 적성 맞으면 애들하고 즐겁게 할 수 있구요, 근무시간, 연금, 50 넘어서도 할 수 있구요..
종합점수를 생각해야지요. 돈이 직업 선택의 이유가 아니거든요.
살아보세요. 40중반쯤 되었는데요.
동창회 나가보면 서울대 나온 친구, 의사 친구..모두 모두 입을 모아 아무튼 니가 제일 잘했다 하는 친구는 교대 갔던 친구들이에요.
11. ...
'12.6.14 7:18 PM
(119.194.xxx.178)
돈 별로 못벌면 편한게 뭐가 좋나요?난 남자라 그런지 편하고 돈 조금 버는건 별로...
12. ..
'12.6.14 7:19 PM
(211.234.xxx.224)
교장이 그다지래. 그러니까 본인 직업은 뭐냐구요.
13. ㅎㅎ
'12.6.14 7:23 PM
(118.44.xxx.115)
그냥.. 여자로써 가늘고 길게 평온하게 갈 수 있는 직업은 맞는 거 같아요.
저희 집 여자들 직업이 다 초등 교사거나 교수거나 약사예요.
저는 취업의 꿈이 전혀 없었고 백수가 꿈이었기 때문에 진짜 가방 끈 긴 백수가 되었어요 ㅎㅎㅎ
결혼도 했지만 출산 육아에 아직 관심이 크지 않아 말 그대로 혼자 노는 백수 입니다.
저도 원글님께서 말씀하신 상위권 대학 문과에서 가장 컷 높은 두 과를 전공했어요. 대학원도요.
근데, 가끔 저는 교육직에 종사하는 분들 부러워요.
엄마가 교대 가는 게 어떻겠냐고 했을 때 나는 아이들을 좋아하는 지도 모르겠고
교사나 교수는 뭔가 사명감이 있어야 할 텐데 나는 그런 게 없다고 사양해서 일반 대학을 갔거든요.
그러다 대학원 마칠 때쯤 우연히 가르치는 일을 잠깐 했는데 어우, 재밌더라고요.
하지만 그때 이미 임용은 하늘의 별을 따는 것 만큼 어려웠고,
교대도 사대 편입생을 받기 시작해서 경쟁률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그렇다고 유학다녀 와서 보장도 안되는 시간 강사부터 시작해서 교수 임용 받기엔 시간이 막막하게 느껴졌고요
제가 가지 않은 길이라서 더 교직이 부러울 수도 있어요.
근데, 다른 직장 보다 직업의 만족도도 높은 건 맞는 거 같아요.
물론, 자녀의 입학식과 소풍에는 참석할 수 없다는 게 함정.
그거야 일반 직장 여성들도 비슷할 테니까 넘어가고요 ^-^
14. 원글님
'12.6.14 7:24 PM
(180.66.xxx.102)
남자시군요? 당연하지요. 남자와 여자가 보는 직업으로서의 초등교사는 완전히 다르지요.
그걸 왜 여기 와서 써요. 정신 헷갈리게...원래 교대는 전통적으로 남자와 여자 편차가 커요.
시대가 어려워지다보니 남교사도 인기 상종가 이지만, 여자와 비교 하겠어요.
윗님들 거의 여교사 대상으로 얘기하는 거에요. 여자의 특수성이 있는 직업인데, 여자는 출산과 육아라는 일을 피할 수 없기에 병행이 가능하면서 직업 안정성이 보장되는 교직이 최고지요.
남자라면 네...돈 많이 버는 것이 최고랍니다.
그러니까 원글님, 여기서 교사 성토 하지 마시고 무엇으로 돈을 벌어야 하나를 궁리하심이 좋을 듯해요.
15. ,,,
'12.6.14 7:25 PM
(119.71.xxx.179)
남자라서, 편하고, 돈 안버는걸 택했냐?
16. ...
'12.6.14 7:26 PM
(119.194.xxx.178)
난 남자지만 내 아내도 그냥 안정적인 교사나 공무원 보단 전문직이였으면 좋겠네요.돈 많이 버는;
17. 원글님 재미있어요
'12.6.14 7:29 PM
(180.66.xxx.102)
남자들 싸이트 보다 여기가 재미있나 봐요.
돈 많이 버는 전문직 아내 얻는 것 어렵지 않아요.
먼저 원글님이 돈 많이 버는 전문직이 되시면 되는 거에요. 쉽지요?
그럼 열심히 해봐요.
귀여워요. 아직 총각이신가봐요?
18. 꽃
'12.6.14 9:52 PM
(59.24.xxx.248)
이 인간 뭐하는 인간인고? 교사가 니 밥이가?
19. 신이내린직업
'12.6.14 10:51 PM
(183.98.xxx.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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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교사 ! 정말 좋은 직업입니다. 모두 자녀들 교대로 보내세요
제가 아는 어떤 분 자녀 낳을때 마다 육아휴직!!
자녀 셋 나을동안 한 5년 학교 쉬던데요...아직도 쉬고 있어요(참, 남편따라 싱가폴 가서 한 1-2년 있다가 온다고 나갔어요.. 그래도 복직이 그냥 되나보죠?)
교직원 연금도 빵빵!!
지방이든 어디든 일단 교대나와서 교사되면 그리 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정말 신이 내린 직장입니다. 성적을 떠나서 그만한 직업은 본적이 없는 듯...
20. 이분
'12.6.15 12:13 AM
(211.35.xxx.188)
개포동씬데 다들 휘말려서 뭐하는 겝니까
21. 헛 소리ㅡㅡ
'12.7.28 2:53 AM
(59.3.xxx.107)
헛소리ㅡㅡ 서울교대가 중경외시란 말은..ㅡㅡ 헛소리 퍼뜨리지마요 서울교대에서 떨어졌나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