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교사 월급이 어느정도 되는지여??

궁금해요... 조회수 : 32,549
작성일 : 2012-06-14 18:14:38

초등교사 10년차이면 월급이 어느정도 되는지요??

단지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IP : 115.140.xxx.2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6.14 6:15 PM (123.141.xxx.151)

    아는 친구 교사 5년차, 세금 다 공제하고 월 200 좀 넘게 받아요.

  • 2. ㅇㅇ
    '12.6.14 6:16 PM (123.141.xxx.151)

    세금을 좀 많이 떼긴 하더라구요. 연금을 많이 받으니까요.

  • 3. 세전 연봉
    '12.6.14 6:17 PM (118.44.xxx.115)

    세전 연봉. 수당 다 합쳐서 4천 정도예요. 제 친구들이 딱 십년 차거든요 ^-^;;;;

  • 4. 세전 연봉
    '12.6.14 6:18 PM (118.44.xxx.115)

    하지만, 세금떼니 수당합쳐 연 12로 나눠서 월 평균 250 정도 입니다.

  • 5. ......
    '12.6.14 6:19 PM (123.199.xxx.86)

    교사들이 자꾸 딴 생각을 하는 이유가 있군요..ㅠ..
    사기업에 비해서.....생각보다 적네요..

  • 6. ㄹㅇ
    '12.6.14 6:22 PM (59.15.xxx.23)

    ㅋㅋㅋ 위엣님 ㅋㅋ

  • 7. 우왕
    '12.6.14 6:35 PM (59.3.xxx.96)

    65세 부터 90세까지 150만원씩 받으면 4억 5천만원이네요...

  • 8. 연금까지 따지면
    '12.6.14 6:47 PM (211.224.xxx.193)

    25세 들어와서 40년 근무한다치면 일년에 연봉 11,250,000 더 플라스 되네요. 그럼 십년차 연봉이 5천 정도. 초등교사면 5시전에 퇴근하고 방학쉬고 일년엔 연봉 5천받으면 좋은 직장 이네요. 짤릴 염려없고.

  • 9. 교사 정년 62세
    '12.6.14 6:51 PM (118.44.xxx.115)

    62세가 정년이죠. 지급 개시는 65세부터니까 3년 정도 백수? 로 버티고요.

  • 10. 대박공주맘
    '12.6.14 7:15 PM (125.178.xxx.151)

    공무원 월급보고 하는걸까요?? 연금보고 다니는거지.....

  • 11. ....
    '12.6.14 7:28 PM (121.138.xxx.34)

    많지 않지만 그렇다고 적은 금액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현직교사입니다.
    이 없는 월급에 우리반 아이 .엄마도 우울증에 아이는 학습장애.엄마랑 상담하며 하소연 몇시간씩 들어주며 다독이다 온 가족 영화보고 힘내라고 오인 영화권까지 끊어주었네요.
    검은 돈 좋아하는 분들은 적어서가 아니라 원래 양심이 그런거예요. 몇천씩 받는 고위공직자들은 월급이 적어서 그런가요?

  • 12. 윗님
    '12.6.14 8:35 PM (125.177.xxx.37)

    착하시네요. 그 마음 계속 간직해 주세요^^

  • 13. ..
    '12.6.15 3:59 PM (220.124.xxx.58)

    그래도 요즘 공무원이 최고죠.
    정년 보장되고 퇴직후에도 공무원 연금 나와 매달 따박따박 월급처럼 나오지.
    월급이 좀 적다고 하더라도 살만한거죠뭐...넉넉하게 살림은 못하더라도 안정적이라...전 공무원 아내가 되고 싶군요..ㅎㅎㅎㅎㅎ

  • 14. ..
    '12.6.15 4:01 PM (125.241.xxx.106)

    연금은 왜 따지시나요
    연금도 반은 봉급에서 나가는 것인데요
    그리고 1년에 봉급 3만원씩만 오릅니다
    무슨 1년에 1100만원이나 오릅니까?
    10년차에 무슨 연봉이 5천
    20년 넘어야 5천 될까 말까입니다

    제가 아는 30년 넘은 분 --50이 훨 넘어 퇴직 몇년 앞둔 분--400안된다고 하던데요
    그러니 혼자 벌어서는 아이들 교육 시키기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대학 등록금이 나오는 것동 아니고
    둘 대학 등록금--4년이면 --1억이잖아요
    대학 등록금 나오는 회사들 많더라고요
    5년된 어지간한 대기업 명절이다고 천만원 받어 오던데요

    봉급 가지고는 정말이지 힘든 돈 입니다

    식구중에 교사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 박봉인 봉급 잘 압니다


    사기업에 비해서.....생각보다 적네요
    맞는 말입니다
    정말 적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생각 하지은 않던데요
    사기업 다니시는분들
    님들은 선물 한개도 안받습니까?
    그런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15. ..
    '12.6.15 4:06 PM (61.74.xxx.243)

    교사들 월급 적다 적다해도..
    사기업 다니는 나보단 많네..ㅠㅠ
    젠장.. 내가 월급이 적긴 적구나.ㅠㅠ

  • 16. .. 위에님
    '12.6.15 4:12 PM (59.7.xxx.66)

    공무원이 급여가 적은건 맞는데..박봉은 아니지요..
    글구 연금은 왜 생각 안합니까...해야죠...지금 내시는 연금 나중에 딱 그 2배만 받으시나요?
    더 받아요..그러니 매년 적자분 세금으로 매꿔주는거에요...
    연금해서 생각하면 적은 금액 아닙니다
    그리고 어지간한 대기업이 명정이라고 천만원 받아온다...ㅎㅎ 당췌 어느 어지간한 대기업이
    그리 명절에 천만원씩 주는지 궁금합니다
    일반 회사들도 적당히 명절수당 줄껍니다...이건 잘 몰라서...공무원도 물론 명정수당이라고 나오지요..
    그리고 회사에서 주는 선물은 받죠....교사들이 받는 선물이 그런선물인가요...
    비교는 같은조건으로 하셔야죠.....

  • 17. 추가로
    '12.6.15 4:16 PM (59.7.xxx.66)

    연금은 퇴직전 급여의 몇십%로 알구있습니다.......연금 내실때 그거보다 훨~씬 적은 금액냅니다.
    연금 좋은거 맞아요.......급여가 대기업하고 비교하면 적은것도 맞구요...

  • 18. 45세 교사
    '12.6.15 4:29 PM (211.43.xxx.33)

    제 나이 45세
    교직 경력(육아 휴직 2년빼고 )20년차
    작년 세전 5200만원이었구요
    세금 떼고는 4000정도 된 듯....
    오늘 월급날인 데 뗄 꺼 떼고 나니 280이네요
    지금 그만두면 퇴직금은 연금으로는 아직 못 받고 (이건 58세부터 준다고 나오네요 )일시금으로 일억이 좀 넘는 듯 한데요 ...
    동갑나이에 은행 다니는 제 남편과 비교하면 퇴직금도 적습니다.

  • 19. 추가로...님
    '12.6.15 4:29 PM (14.50.xxx.194)

    이제 연금은 전 재직기간 중 임금 평균의 몇십%로 바뀌었습니다..
    뭐 이런 댓글 달아도 교사 연금에 대한 삐딱한 시선은 줄어들진 않겠지만..
    그래도 더한 오해는 받기 싫어서 굳이 적습니다..

  • 20. 45세
    '12.6.15 4:35 PM (211.43.xxx.33)

    윗 댓글 수정안되어 다시 남깁니다.
    기간제까지 합쳐서 21년 경력의 45세 교사인 데 지금 제가 그만두면 연금 못 받습니다.
    지금 그만두면 일시금으로 퇴직금 일억만 나옵니다.
    연금은 전혀 없구요
    연금 받을려면 적어도 이십 오년 이상 근무해야 그것도 58세부터 백오십 정도 나오는 듯 해요
    이명박 정부 들어 연금 많이 개혁되어 예전의 교사분들 연금 보다 많이 적어졌습니다.

  • 21. paran5
    '12.6.15 4:37 PM (152.149.xxx.115)

    25년 이상 다닌 사람만 연금받고, 미국처럼 방학때는 무노동 무임금해야 하지요

  • 22. ...
    '12.6.15 4:40 PM (121.55.xxx.133)

    교사에는 초등교사와 중등교사가 있는데 초등교사의 경우 월급 자체가 많지는 않습니다. 연금을 포함해서라도 다른 대기업이나 금융계 보험계 등등 비교해도 결코 많은 금액은 아니에요. 비교 직종이 어떤 직종이냐에따라 달라지는거지 많다 적다로 바로 알수있는건 아니죠. 연금의 경우도 교사만 연금받는것도 아니구요...

  • 23. 네..연금이 줄고있죠
    '12.6.15 5:04 PM (59.7.xxx.66)

    연금이 줄고있긴해요....과거에 높았던거죠.....그래두 연금 괜찮죠...
    몇년 다니고 퇴사했는데 연금주면 그거야말로 무리인거죠....최소 넣는 기간이 있어야 받아야 정상이죠..
    일반직장인들도 다 국민연금 넣고있어요.....같은 금액 넣으면 같은조건으로 받을수 있을까...싶네요
    낮아지고 있지만 아직 매력있는건 맞는거 같은데요...
    글구 개인연금이랑 공무원연금이랑 같나요...수령하는게 다른데 부러우면 연금상품 알아보라는건..좀...
    글고 일반 직장인들도 퇴직금 그리 안많아요....
    공무원은 퇴직금이 없는줄 알았는데 연금 수령이 안되면 퇴직금을 받는군요..
    대기업과 비교하면 적지만.....대기업 업무강도는 아니자나요....글고 금융계 보험계 다 높은연봉쪽만 비교하시네요....
    적긴하지만 박봉은 아니라는거죠....

  • 24. ..
    '12.6.15 5:16 PM (110.70.xxx.156)

    위 초등교사분 잘못알고 계셔서요~~ 2010년인가 이후 임용된 사람들은 25년근무해야 연금나오고 그전 임용된 사람들은 20년이상 근무함나와요.

  • 25. ...
    '12.6.15 5:56 PM (221.143.xxx.78)

    연금 물고 늘어지는 것 좀 추접스러워요.
    대한민국 어느 직장인이 자기 월급에서 퇴직금 적립합니까?
    연금 구멍났다는 것도 거꾸로 말하면 해방이후 지금까지 정부에서 공무원 퇴직금 손 안대고 코 풀었다는 거잖아요.
    그리고 공무원들이 적립한 연금 7,80년대 수십프로 고금리일때 그만큼 이자 쳐주었는지도 의문이구요.
    게다가 공무원 연금 뭐라시는 분들 왜 국민연금 내는 건 그리 아까워하는지...
    국민연금은 공무원연금하고 혜택이 다르다구요?
    당연히 공무원 연금은 퇴직연금이 포함되었으니 더 이율이 높을 수 밖에요.
    국민연금도 시중 사보험이나 예금이 쫒아올 수 없는 이율입니다.
    게다가 국민연금이 더 작지도 않아요.
    오백 버는 사람이 연금 떼는 거랑 이백 버는 사람이 공무원 연금 떼는 거랑 거기서 거기잖아요.
    그리고 사기업에서 따로 받는 퇴직금까지 계산하면...

    공무원이 월급 박하다고 우는 소리하는 것도 듣기 싫어요.
    그럴려면 사기업 들어갈 것이지 누가 자기보고 공무원하라고 등 떠민 사람 있나...
    근데 게시판에서 공무원, 교사 연금 배아파 그러는 것도 참 이기적으로 보여요.
    우리가 월급을 주네, 어쩌네 그러면서 명바기같은 악덕 고용주처럼 굴땐 인간에 대한 회의까지 듭니다.
    한 달 벌어 한 달 먹고 사는 월급쟁이.. 다들 사정 빤한데 서로 측은지심을 가집시다.

  • 26. 음..
    '12.6.15 6:23 PM (59.25.xxx.110)

    어제 우리 아빠 연금나오는 명세서? 그런거 봤는데요...
    저희 아버지 내년에 정년퇴직하는데...연금이 월 300만원씩 나오더라고요..
    월급은 솔직히 많이 받는 건 아니지만, 일하는 시간에 비례하면 많은거죠..
    솔직히 회사원인 저는 배아파요..ㅠㅠ

  • 27. 45세 교사
    '12.6.15 7:57 PM (58.121.xxx.166)

    전 초등 아니고 중등 교사입니다.
    제가 제 연금을 잘 모를리 있나요?
    연금공단에서 조회 해 본 결과입니다.
    21년차 근무인 데(기간제 1년 합) 지금 퇴직하면 퇴직금만 일억 정도 나오구요(연금은 없습니다.)
    25년 이상 근무하고 퇴직하면 지금 말고 제 나이 58세부터 한달에 백오십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퇴직금을 일시불로 전혀 타지 않고 그 퇴직금을 연금으로 모두 돌렸을 때 그렇습니다.
    제 월급에서 매달 삼십만원 이상 퇴직금(=연금)으로 공제하고 있습니다.
    그외 의료보험이나 하고 떼면 오늘 받은 게 280만원 맞구요
    교사 월급을 작다 많다 말씀하시기 전 정확하게 말씀 해 주세요
    10년차에 오천이니 연금이 너무 많니 이런 말씀 전에 정확한 말씀만 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제 월급이 적지도 많지도 않고 적당하다고 봐요
    원래 공무원은 배 부르면 안 될 듯 해요 복지부동하기 싶고...
    한달 벌어서 매달 절약하면서 약간씩만 세이빙하면은 직장과 월급 소중한 것도 알고 열심히 하면서 평생을 개미처럼 근검하게 살아야 한다고 봐요
    바로 윗글님 아버지는 연세가 벌써 63세가 넘으셨겠고 연금수혜혜택이 가장 높았던 운 좋으신 연세십니다. 그 분들 제외하고 제 나이는 절대 그렇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649 뽐뿌에서 기기변경 1 남편 2012/08/04 1,061
135648 헤나는 브라운톤으로는 안나오나요? 1 힌머리염색 2012/08/04 1,720
135647 닭살인 사람이 나시티 입으면 어때보여요??? 8 스트레스만땅.. 2012/08/04 2,095
135646 노각..오래 보관 가능한가요? 4 ... 2012/08/04 3,364
135645 이런 남편 정말 이상한거 아닌가요???? 4 결혼11년차.. 2012/08/04 1,730
135644 휴대폰 약정할인 새로운 위약금 제도 9월 시행 2012/08/04 1,373
135643 우리가족만 오붓이 놀러가는게 젤로 좋네요... 11 가족 2012/08/04 4,088
135642 한가지에 집중하고 시작을 하지 못해요. 2 심리상태 2012/08/04 1,076
135641 시어머니때문에 이혼결심하신 분들.... 14 ... 2012/08/04 7,778
135640 회먹고 싶어~ 7 ~ 2012/08/04 1,761
135639 친정부모님 장례에 시댁에서.. 6 nara 2012/08/04 3,473
135638 오래된 컴터 어찌 하시나요? 3 컴 무식 2012/08/04 1,080
135637 빨간색 다이알비누 아시는 분? 3 ㅇㅇ 2012/08/04 2,163
135636 자금 실내온도 몇도세요???. 14 헙....... 2012/08/04 3,256
135635 잔소리많은 시어머니 어떻게.. 7 잔소리 2012/08/04 4,341
135634 물푸레나무 침대문의 침대 2012/08/04 1,396
135633 올림픽을 맘 편히 못봐요. 1 .... 2012/08/04 1,206
135632 맞물리는 윗니 아랫니 모두 아말감으로 치료하면 나쁜가요? 4 -- 2012/08/04 1,750
135631 향수중에서(내용 펑) 4 향수 2012/08/04 831
135630 슈퍼제니 라는 쇼핑몰 아세요?그런 쇼핑몰 아시는분 2012/08/04 901
135629 아 오늘 무도 배경음악들 진짜 추억을 자극하네요.ㅋㅋ 3 달별 2012/08/04 1,288
135628 너무 더워서 맥주 땄어요... 6 이래도 되나.. 2012/08/04 1,353
135627 애호박 집에서 기른듯한걸 샀는데요..어떻게 해 먹어야 가장 맛있.. 6 _- 2012/08/04 1,648
135626 원자력 발전소 주변에서 주로 잡히는 고등어를 대부분 한국에 수출.. 13 샬랄라 2012/08/04 3,386
135625 신체의 어느 부위에 찬걸 놔야 덜 더울까요/????? 14 ??? 2012/08/04 4,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