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까맣게 탄 압력솥 구제해달라고...
82님들의 의견대로 40분정도 소다랑 식초 넣고
아무리 끓여도 조금 달라질뿐 안돼요ㅠㅠ
날도 더운데 가스불 오래켜니
더 더워요
과탄산이나 옥시크린으로 하라고 하셨는데
해볼까봐요.인체에 해로울까봐 차마 못했어요.
하고서 팔팔 맹물 넣고 끓여내면 괜찮지 않을까요?????
오전에 까맣게 탄 압력솥 구제해달라고...
82님들의 의견대로 40분정도 소다랑 식초 넣고
아무리 끓여도 조금 달라질뿐 안돼요ㅠㅠ
날도 더운데 가스불 오래켜니
더 더워요
과탄산이나 옥시크린으로 하라고 하셨는데
해볼까봐요.인체에 해로울까봐 차마 못했어요.
하고서 팔팔 맹물 넣고 끓여내면 괜찮지 않을까요?????
저도 티비에서 본대로 해봐도 안되구요. 검색해서 해봐도 안되더라구요.
저는 그냥 철수세미로 미친듯이 비볐네요..제일 확실한 방법이다 생각해요..
힘빠지면 놔뒀다가 쉬었다 다시 미친듯이 비볐어요..
님께서 말씀하신 것도 해봤구요. 사과껍질로도 해봤구요..안되던데요...^^
소다를 끓인다기보다는 거의 반죽을 해서 발라(?)놓고서는 약불에서 굽는다(?)고 해야할까요..
그렇게 전 거의 회생불능인 냄비들을 살려낸 경험이 있습니다만..
철수세미 당연 해봤어요
안돼요ㅠㅠ
살다가 이렇게 질긴 거 첨 봤어요
소다를 왕창 넣어 볼까요?
아~지치네요
저도 그렇게 태워본적 있는데요
에지간히 탓을때나 회생이 가능하지 많이 타버리고 빛바랜거는
소다에 거의 반죽하다시피 담구고 끓여도 안되더라고요
콩자반하다 다 태워먹은 냄비
탄 두께가 삼겹살 두께보다 더 두꺼웠는데
저는 냄비에 물 부어놓고 뚜껑 닫고 한쪽 귀퉁이에 처박아(^^)뒀는데.................
4~5일쯤 지났으려나요.
철 수세미로 쉽게 닦아지더라구요.
냄비 하나 부주의로 태워서 며칠째 열받아서...
과탄산이나 옥시크린 쓰면 안돼요???
철수세미로 며칠동안 비벼보세요...
어느새 제자리 돌아올껍니다.
제가 여러번 경험한터라....^^
냄비 다 닦고 나면 철수세미 버려야돼요.. 철이 다 부서져서....
철수세미 힘들어요..
소다넣고 푹푹 삶은 후에(역시나 하나도 안 벗겨졌죠?)
다들 철수세미로 긁으라고 하지만 그 전에 우리 밥 먹는 스텐 수저로 벅벅 긁어보세요.
스텐보다는 훨씬 잘 벗겨지고 칼보다는 훨씬 상처가 없어요.
그렇게 스텐수저로 대충 긁은 다음에 철수세미로 벗기면 잘 벗겨집니다.
소다 선작업 먼저 한 후에요~~
소다를 엄청 마니넣고 끓여서
그걸 하루이틀 놔두세요
그런다음 쇠수세미 벅벅
불려야해요 하루이상!
소다넣고 오래 끓인뒤 두었다가 문지르면 되던대요
냄비가 두꺼우면 더 쉬워요 싼건 안되서 버렸고요
속옷삶는 들통에 옥시크린이랑 세제 넣고 물엄청넣고 냄비 푹푹 한시간? 삶았더니 시꺼멓던 냄비가 살살 쇠수세미로 문지르니까 살아났어요. 과탄산이란게 어차피 옥시크린성분이잖아요. 그뒤로 깨끗히 맹물로 또 삶아서 잘 써먹어요
과탄산 하시라니까요
바닥 닾일장도러 넉넉히 뿌리고
펄펄 끓는물 부어서 몇시간 두면 다 벗겨져요
전 과탄산 사용해본뒤 소다 안쓰고 과탄신 써요
친구는 안 돼서....휘슬러 냄배 버렸어요.
미역국 데우다가 그만.....원글님처럼 시커멓게 태워서 아무리 해도 안 돼서......결국 아까워도 버렸어요.
혹시 이엠 효소 쓰시면 하루이틀정도 부어두셨다 닦으면 좀 닦이더라구요.
어디서 모래를 구할 수 있으면 구하셔서 철 수세미에 모래를 묻혀서 문질러보세요. 감쪽 같아요. 화학제품 주시마시구요.
후기도 올려주세요.
어제 이 글 읽었었는데
오늘 아침 휘슬러압력솥 올려놓고 잠들어버려서 새까맣게 태웠네요.
웅~~~~~~~~~~~휘슬러 폴리싱하면 새 것처럼 되지만
윗님들 조언대로 일단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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