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목이 아이낳고 너무 아파서 손걸레질을 손 놨어요.
하필 이때 딱 하니 스팀 청소기 고장나 주셨구요..-_-;;
대충 청소기 돌리고 정말 심할때 슬슬.. 손걸레 부분부분 하면서 살았어요..
그 작은 집 하나 물걸레질 해버리면 손아파서 절절 맸구요..
여름이 되니 바닥은 점점 .. 끈적끈적.. 해지고...
부직포 밀대 걸레에물 적셔서 닦아보기도 하구요..
근데 요 밀대 걸래 봤네요..
분무기처럼 물 칙칙 뿌려서 닦을수 있더라구요..
부직포 밀대 걸레 물 적셔서 닦아보니 초기에 물이 많고.. 중간에는 물이 없고..
괜찮을까요?
저 극세사 걸레.. 금방 못쓸거 같기도 하고..
예전 같으면 확 질러 버렸을텐데..
금전적 문제도 생기고..
새똥님 글 이후로는 쉽게 질러지지도 않네요..^^;;
또 짐 하나 늘려.. 남의 펭귄도 못살게 하는건 아닌지..
이정도는 쓸만한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