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3편 속독으로 봤는데 정말 ㄷㄷㄷ 하네요.
아이를 무척 특별하게 키우고 싶어하는것 같고.
그 특별한 교육이 본인이 직접 가르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아이가 4명이라 통제하기 어려워서 그렇다고 하지만
저렇게 하면 엄마도 몇년 안되서 지칠것 같아요.
6살 밖에 안된 쌍둥이들 벌써 한글, 수학 들어가려고 하고
보는 내내 숨이 막히네요.
엄마표로 공부 가르친다는게 저렇게 하는건 아니겠죠??
왜 저렇게 공부 공부 하는걸까요?
집이 쉬는 공간이 아니라 학원 같아요.
집에서 엄마가 끼고 가르친다는 것이 저런걸 말하는 걸까요?
체력과 열정은 정말 부럽네요.
저렇게 많은 식구를 건사하면서 집이 깨끗한거 보니 무척 부지런한 분인가 봐요.
어쩜 아이들 많은 집 같지 않게 마루가 깨끗할까요?
계속 마루바닥만 쳐다보고 있었네요.
소파도 방석도 정갈하게 놓여져 있고요.
시어머님, 시아버님이 무척 좋아보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