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프수트 입는 분들.. 화장실은 어떻게 가시나요..?

으음.. 조회수 : 22,752
작성일 : 2012-06-14 13:34:46

몇년 전 부터 눈에 보이기 시작하더니 올해는 이집에 가도 점프수트 저집에 가도 점프수트 그러네요.

예전엔 애들만 입는 옷이라 생각했지만 이렇게 많이 보이니 어른이 입어도 별로 이상해 보이지 않구요.

 

입어보신 분들 어때요? 많이 편한가요?

그런데 화장실 가서는 어떻게 해요? 아주 다 내려야 되는거죠?

아이들 입고 있는거 보면서도 화장실 급하면 얼른 옷을 못 내려 불편하겠다.. 그 생각 했었는데

왠지 점프수트가 막 바닥에 닿을거 같아서 .. ;;

 

애들도 입혀놓으면 편한가요? 제가 입어볼 자신은 없고 저희 딸이나 한번 입혀볼라구요.

IP : 121.147.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6.14 1:53 PM (115.126.xxx.16)

    아무리 생각해도 다 내리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지 않나요?ㅎㅎ

    어른들이면 오히려 화장실가서 다 내리고 뒷감당이 되겠지만
    애들은 어렵지 않을까요? 아주 어려서 기저귀 차는 애들이면 모를까..
    유치원생 정도면 바지내리다가 옷에 싸지 싶어요;;;; 초등생도 힘들어할꺼구요.

  • 2. 자몽
    '12.6.14 1:59 PM (211.246.xxx.244)

    옷을 거의 다 벗다시피 해야해요 ㅎㅎ. 전 점프수트 즐겨입는데 일단 화장실을 미리 2시간간격으로 다녀요. 절대 급할때 가면 옷에 실례를 ㅠㅠ 그리고 화장실 지저분한덴 가지도 못하구요~ 그런 불편함을 무릅쓰고 간지 내기 좋아서 잘 입어요^^

  • 3. ...
    '12.6.14 3:35 PM (115.136.xxx.25)

    아이들은 어른보다 더 덤벙대거나 참을성이 없을 수 있는데 옷 벗다가 윗부분 변기에 막 빠뜨리면 어쩌나용..
    전 그거 입고 벗고 할 생각하면 귀찮아서 점프수트에 대한 지름신은 절대 안옵니다 ㅎㅎ
    스타킹도 Y라인은 뻥 뚫어놓으면 좋겠어요. 쫙 끌어올리기 귀찮아...

  • 4. 애들은 정말 비추
    '12.6.14 3:57 PM (203.238.xxx.24)

    딸아이 옷 그런 거 샀다가 정말 급할 때 속 터져요
    깔끔이들은 더군다나요
    공중화장실 갔는데 거의 옷을 내가 손으로 받치고 있어야 해요
    아이도 그뒤론 안입을려고 하구요
    사지 마세요

  • 5. 저역시
    '12.6.14 3:59 PM (203.238.xxx.24)

    몸매가 홀쭉해서 핏이 좋아 샀다가 화장실 가는 게 너무 불편해서 두어번 입었나봐요
    진짜 불편해요
    옷을 둘둘 말아 벗어야 해요안그럼 땅바닥에 주르르

  • 6. gg
    '12.6.14 5:30 PM (219.250.xxx.201)

    저도 화장실 문제 완전 궁금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350 이런건 타고나는 걸까요, 가정교육일까요? 3 잠시익명 2012/07/09 3,917
127349 모래주머니 떼니 펄펄 날겠어요 4 모래 2012/07/09 2,942
127348 현미밥 씹다가 이가 다 아플지경이네요 ㅠㅠ 7 현미밥 2012/07/09 1,839
127347 김치담그는데 감자 넣어도 되나요? 11 맛있는 김치.. 2012/07/09 8,751
127346 요즘 에버랜드 회원권 할인행사 혹시 있나요~ 재가입인데 2012/07/09 1,127
127345 카카오톡 친구추천 1 은하수 2012/07/09 1,267
127344 저, 주제넘은 짓 하려고 하는데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9 조언바람 2012/07/09 2,123
127343 하얀 이불은 잘 관리가 되나요? 12 ㅎㅎ 2012/07/09 8,377
127342 죽어 버리고 싶어요 정말.. 11 ... 2012/07/09 4,497
127341 미코진때문에 짜증나네요 34 2012/07/09 15,490
127340 일주일동안 집에만 있었더니 돌 것 같아요! 5 ........ 2012/07/09 2,415
127339 일본 집단으로 고열발생. 3 .. 2012/07/09 2,158
127338 고2아들의 폭언때문에 죽고만 싶습니다... 97 고민 2012/07/09 51,113
127337 개를 무서워하는데.......................;; 11 무서운개 2012/07/09 1,399
127336 전세인데요, 벽걸이 에어컨설치시 주인에게 허락받아야하나요? 2 에어컨설치 2012/07/09 3,990
127335 미코진 보니..성형...정말 대단한듯.... 22 제 조카아이.. 2012/07/09 5,268
127334 액자 처리는 어떻게 하세요? 클레어 2012/07/09 1,187
127333 딤채가 고장난거 같아요. 딤채 2012/07/09 1,153
127332 일본 집단으로 결핵발생.. 5 .. 2012/07/09 2,467
127331 애가 방귀냄새가 너무 심해요. 3 방구 2012/07/09 2,012
127330 무릎안쪽이 왜 아픈건지 모르겠어요 1 고만 2012/07/09 1,620
127329 저처럼 얼굴 통통하신 분 계세요?? 2 머리 2012/07/09 1,145
127328 응가 꿈, 이런 것도 길몽일까요? 2 .. 2012/07/09 1,615
127327 (엥겔 지수) 한국 아짐의 독일 이웃 관찰 5 .. 2012/07/09 3,381
127326 소아신경외과 교수님 추천부탁드립니다. 2 15개월 남.. 2012/07/09 1,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