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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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 AS 기사분과 부딪혔어요
1. ...
'12.6.14 1:33 PM (27.1.xxx.98)그거 출장비아닌가요? 기사님들 걸어오지는 않았을테고, 시간은 돈이니까요.
2. ....
'12.6.14 1:33 PM (121.134.xxx.192)무조건 방문 비용 만원 지불해야하던데 엘지나 삼성이나 다 비용 지불해요.
3. 인건비
'12.6.14 1:36 PM (122.45.xxx.33)출장비는 주셔야해요
4. 원글
'12.6.14 1:37 PM (175.209.xxx.184)저도 알고 있어요. 안 드리려 한 게 아니라 , 저도 기분상해서 말이 그렇게 나간 거에요 참았어야 하는데... 누구든 부딪히는 건 피해야겠어요 내내 기분 안좋으네요
5. 나비
'12.6.14 1:49 PM (211.234.xxx.20)그분도 오늘 하루종일 기분 안좋겠네요
6.
'12.6.14 2:04 PM (218.50.xxx.20)"만 원을 드리면서, 고친 것도 아닌데 받으시냐고 했더니 "
의사 진단비도 안 내실 분이시네....7. .....
'12.6.14 2:10 PM (121.138.xxx.42)서비스 내용으로 봐선 기사님이 잘하셨는데요.
설명도 성의껏 열심히 하셨고 기존 냉장고도 앞으로 빼주셨다면서요.
단순한 방법이지만 그 지식도 돈을 지불할 가치가 있다고 봐요.
가스레인지 코드가 빠져서 점화가 안되는거 모르고 있다가
as 받아서 고쳐도 돈을 내는것처럼요. 하드에 먼지가 가득해서
컴이 자주 에러가 나 먼지 청소를 하는걸로 다 해결되었지만 돈을
지불한것처럼...8. ..
'12.6.14 2:14 PM (112.150.xxx.137) - 삭제된댓글원글님 돈 만원 그렇게 아까우신가요? 살면서 그돈 가치가 얼마나될것같은가요.
떡볶이사먹었다셈치치 죽어도 요...만큼도 손해안보려는 사람이 오히려 큰걸 잃는답니다.
기사분 참 기분상했겠네요9. ㅇㅇ
'12.6.14 2:16 PM (211.237.xxx.51)서비스 받은후에 전화오잖아요
친절도 조사
거기서 말씀하세요.10. 원글
'12.6.14 4:08 PM (175.209.xxx.184)돈 만 원 안아까워요.... 오해마세요 본문에도 미리 썼쟎아요 글을 제가 잘 못 썼나봐요
말투가 어찌나 가르치실려고 했는지... 제가 못 알아들으니까 기분이 안좋으신듯 했어요
대화 중에 느껴지는 미묘한 감정을 어찌 글로 옮기나요... 저도 나름 소심하게 복수한 거에요.
그런데 벌컥 하면서 그러실 줄은 몰랐죠.. 오시자마자..
김치냉장고 앞을 치웠어야 하는데... 아구.. 죄송합니다 웃으면서 급히 치웠어요(재활용 바구니)
혼잣말로.. 늦었어.. 늦었어... 그러시더라구요... 반말이라 약간 당황했지만... 그냥 넘어갔어요...
처음 전화부터, 오시자마자 약간 제 감정의 흠집을 내신 게, 그렇게 결론이 나게 되었나봐요
어쨌거나 제가 배운 건, 엄청 큰 일 아니면 넘어가는 게 낫겠다 싶은 마음이에요.
이렇게 기분 상하면 뭐가 좋겠어요 고객 응대 태도가 훌륭하신 분은 아닌 듯 합니다11. 아닙니다.
'12.6.14 5:00 PM (211.114.xxx.149) - 삭제된댓글아닙니다 원글님
그냥 넘어가는게 나은게 아닙니다.
김치냉장고 앞을 치울때 혼잣말로 늦었어 늦었어 할때
원글님의 감정을 이성적으로 전달해야 하는 겁니다.
그때를 놓치셔서
AS기사가 좋은 응대를 해도 될까 말까 상황인데.....
또 AS기사가 말만 많고 결국은 고치지도 못하는 삼일있다가 다시 만나야 할지도 모르는
원글님께는 더 불쾌한 상황으로 상황이 진전 되는 거지요.
아마 서로 서로 감정선을 조금씩 건드리지 않았나 싶구요
고객응대 방법이 원글님과 맞지 않는 분일수도 있어요(운이 나쁜거지요)
원글님 자책하실 필요는 없어요....
저는 오히려
너무 간쓸개 다 내 놓고 AS 하러 오신 분보면 안쓰러워요.
마음이 안좋아요
내가 이런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는건
언제든 내가 저런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상황일 수도 있어요..
서로 담담하게 일처리를 예의 있게 하고....하는 좋은 지점이 어딜까 고민되요12. 그래도
'12.6.14 5:48 PM (121.152.xxx.55)저는 그분이 안됐네요
당연히 받아야할 출장비 못받고 가셨으니
냉장고를 움직이는 일은 돈받을만큼 전문적인 일이에요 무겁기도하고 좌우균형도 맞아야하는 일이라서 우리가 함부로 못하는 일인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받는 사람은 억지로 돈 받는걸로
느껴지잖아요 서비스 불러서 오신건데 괜히 와서 돈이나 뜯어가는 식으로 만들어버리니 기분이 상하죠
그분도 서비스직이니 고객에게 부드럽게 하셨어야했는데.. 에구13. cookingmama
'12.6.15 4:23 PM (203.239.xxx.85)흠? 다른얘긴데요
작년에 친정에 에어컨 고장나서 as 기사 불렀거든요.
삼성인지 엘지인지.. 아마 삼성이었던거 같은데
그때 오셔서 친절하게 증상설명과 함께 오래된 제품이라 부품이 잘 없다고 하시면서
그냥 가셨어요 제품을 못고치면 출장비 안받는거라고 하시면서
회사마다 틀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