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요일 ..인천 ..다닐만한 곳 있나요?

야호! 혼자다 조회수 : 932
작성일 : 2012-06-14 10:52:04

토요일 애들 없이 혼자서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인천에서 근무하는데 그날도 출근이라...

남편차타고 같이 인천갔다가 혼자서 인천에서 휴가 좀 보내고 오후 남편 끝나면 데리러 오라고 해서

집으로 올건데요..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정도까지 저 혼자서 휴가보낼만한 곳이 있을까요?

 

조용한거 좋아하구요.

승용차는 없구요..

 

인천분들...

부탁드립니다.

IP : 222.237.xxx.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2.6.14 11:11 AM (115.126.xxx.115)

    그냥 개인적으론...
    송도 신도시에 공원 있어요...
    그 공원 근처부분에 괘안은면서
    한적한 카폐들이 있는데..

    아니면 동인천 자유공원에서
    내려와 차이나타운..구경하고
    신포동으로...

    아니면 이른아침의 월미도도
    괘안듯한데...바다보이는..

  • 2. 저도
    '12.6.14 11:31 AM (118.103.xxx.126) - 삭제된댓글

    윗님하고 의견이 같아요.
    다만 토요일 자유공원은 사람이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가족단위가 많다보니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에요.
    혼자 차이나타운가셔서 뭐 드시기도 그럴테고..
    송도신도시에 공원 여러개 있는데 센트럴파크도 좋고 해돋이공원도 괜찮더라구요.
    산책하시며 바람도 쐬고 햇빛도 쬐고 책도 읽으심 좋겠고^^ 카페에서 차도 드시고~
    또 혼자 들어가도 부담스럽지 않은 깔끔한 음식점들 많으니 혼자 식사하기도 편할테고..
    근데 토요일에 인천에 비온다고 하던데.... 날씨가 따라주면 좋겠네요.

  • 3. 음..
    '12.6.14 11:36 AM (115.126.xxx.16)

    남편분 근무지가 송도면 송도에서 보내는 것도 좋겠지만
    아니면 너무 깊숙히 들어오는게 아닐까 싶네요.

    그냥 구월동에서 보내시는건 어떨까요?
    극장도 여러개고 예술회관에서 지금 근현대 한국미술의 큰별들 전 전시회도 하고 있구요.
    교보문고 있으니 서점도 가시고
    백화점도 한번 둘러보시고 백화점 내 식당가에서 밥 먹는게 더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송도에서 혼자 9시부터 3시까지 너무 무료할거 같아요.

  • 4. 광역시..
    '12.6.14 11:55 AM (218.234.xxx.25)

    어느 지역 중심으로 계실 것인지가 중요한데요..인천도 광역시라 넓거든요.(저도 서울 살다 인천 이사오긴 전엔 인천이 작은 줄 알아음) 도심 교통이 혼잡해서 길도 많이 막히고요. 제가 청라/검단쪽 사는데 소래포구까지 자동차로 40분 잡고 가야 해요. (십몇킬로인데도요..)
    지역을 안써주셨는데 차로 한 20분 내외로 이동한다는 전제에서
    1. (서쪽) 검단/청라 부근
    - 새로 생긴 아라뱃길 - 검암공원으로 검색해보세요. 올림픽대로 직전까지 자동차 드라이브길이 있어요(거의 20킬로 넘음) 차로만 드라이브하셔도 좋을 듯(중간중간 과속방지턱은 짜증나나 보행자를 위해서 감수)
    - 청라 환경공단 생태공원 (호젓한 산책공원임) 조경이 제법 잘 되어 있어요.
    (서북쪽) 영종대교 넘어서 을왕리까지 드라이브하셔도 좋을 것 같고요 공항고속도로 빠져나와서 해안도로에 드라이브하기 좋았어요.
    (남동쪽) 인천대공원-수목원도 산책하기 좋을 것 같고, 그 옆 소래포구나 월곶포구(둘이 붙어 있음)도 갔다 오심 좋을 것 같고..
    (중구쪽) 신포동 닭강정 시장 유명하고 자유공원 유명
    (부평구쪽) 부천하고 가까우니까 부천의 만화박물관 같은데도 좋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660 사춘기아들 대처법? 5 중학생아들맘.. 2012/06/14 3,559
118659 내가 승진한지 일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예전 직급으로 부르는 사람.. 2 직장녀 2012/06/14 1,832
118658 국정원 같은 곳은 어찌 들어 가나요? 23 .. 2012/06/14 24,693
118657 유령 마지막장면 보고 뿜은 분 계신가요? ^0^;;; 17 흐핫 2012/06/14 9,638
118656 축하해주세요!! 7 완소가족 2012/06/14 1,862
118655 여자가 먼저 남자한테 전화걸어 7 12살 2012/06/14 2,601
118654 치과 추천좀해주세요 1 서울 2012/06/14 1,245
118653 운동한 후 수박... 살찔까요? 3 저기 2012/06/14 3,746
118652 사사껀껀 간섭하는 상사..어찌 해야 될까요 4 짜증나 2012/06/14 2,234
118651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5 초4 2012/06/14 1,327
118650 외국 사는 지인한테 이런 부탁 하지 마세요 24 흐음 2012/06/14 15,587
118649 방금 라면 다 먹엇어요 7 라몀 2012/06/14 1,577
118648 아이키우면서 adhd의심해보신분계신가요? 2 ㄷㄷㄷ 2012/06/14 1,736
118647 빕스 처음 갔는데 왜 그렇게 사람 많은지? 15 헐~~ 2012/06/14 4,099
118646 유령..누가 설명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3 바느질하는 .. 2012/06/14 2,289
118645 예쁘고 특이한 간판같은거 보신 곳 있으신가요?인터넷이나 펜션입구.. 2 바닐라 2012/06/14 1,583
118644 외국여행 갔을 때 제일 황당했던 부탁 23 으음 2012/06/14 13,915
118643 동백사진여러장을 포토샵으로 수정해 한페이지로 만들고 싶어요. 인.. 바닐라 2012/06/14 1,324
118642 안면도 '모켄 하우스 ' 1 추천해주세요.. 2012/06/14 2,461
118641 매실이 익어서 노랗게 됐는데 매실액 담을수 있나요? 5 후니맘 2012/06/14 2,369
118640 영어 질문입니다. 2 한문장 2012/06/14 1,133
118639 사는게 왜 이리 힘들까요 28 죽고 싶네요.. 2012/06/14 10,701
118638 호노카아 보이 4 .. 2012/06/14 1,243
118637 통합진보 19세 미만 당원들, 청소년 비대위 결성 1 집회자유 2012/06/14 996
118636 아들의 거짓말 9 고민맘 2012/06/14 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