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지은 아파트는 가장자리 집도 괜찮은가요
1. 갓집
'12.6.14 10:13 AM (14.53.xxx.112)입주한지 1년 된 새 아파트 맨끝 갓집입니다.
여름에 더운줄은 모르겠고 겨울에는 환기를 시킨다고 했는데도 결로가 생기더라구요.
벽쪽 방은 확실히 추워서 그 방에서는 안 짯어요
남서향 15층인데 햇빛은 잘 들어오고 집이 밝아서 좋아요.
올 겨울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거실은 햇빛이 잘 들어와 비교적 따뜻하게 지낸 거 같아요
햇빛 중요합니다. 몸과 마음에도! 맘에 드는 집 구하셔서 이사 잘 하시길 바래요2. ...
'12.6.14 10:16 AM (14.63.xxx.139)제가 딱 5년된 아파트(래미안)에 사는 데 갓집이예요..
갓집이라서 추운 건 전혀 없어요..
결로나 곰팡이 같은 것도 전혀 없고 난방비도 젤 적게 나와요..이웃들과 비교해 봤어요..
아마 고층(15층중 14층)이고 남서향이라 종일 빛이 잘 들어와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20층이시면 10층이상이시면 좋겠죠..3. 네버!
'12.6.14 10:16 AM (211.63.xxx.98)바로 5년인가 6년인가 된 대기업 브랜드 아파트에 삽니다.
올 봄에 이사하기 전에, 같은 단지에서 2년 전세 살았습니다.
남향에 고층이나 사이드였고, 동쪽이 아파트로 가로막힌 동였죠.
습하고, 춥고... 안방 화장실에서 난방하는 한겨울 외에는 샤워를 못했어요.
그렇게 건식으로 썼음에도, 안방화장실엔 곰팡이 작렬~~
같은 단지에서 매매를 위해 집 보러 다녔는데, 사이드를 피해 로열층만 보러 다녔는데,
벽에 곰팡이 폈나 안폈나 (혹은 그런 흔적이 있나 없나) 를 집중해서 봤습니다.4. ...
'12.6.14 10:20 AM (121.160.xxx.84)입주 2년차 래... 아파트 사는데 갓집 결로 있다는 소리 들었어요
5. 갓집 2년차인데
'12.6.14 10:29 AM (175.213.xxx.231)결로 곰팡이 전혀 없어요.
같은 아파트 다른 동에는 결로가 생겼다고 하던데요.
집도 복불복이라는 생각이 들어요.6. 붉은홍시
'12.6.14 10:46 AM (175.223.xxx.83)일단은요 요새는 층간소음이 심하잖아요
옆집 소음이 없어서 그것만으로도 감사하네요
윗집 애기가 밤 열한시에 뛸때 전 키가 작게 커라
빌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7. ****
'12.6.14 11:09 AM (211.217.xxx.184)17년된 집... 남향.... 갓집인데 추운거 몰랐고 결로는 뒷베란다(북쪽)에 약간... 그 정도는 다 있는정도
안방벽이 맨 갓쪽인데도 추운줄 모르고 안방화장실엔 스텐스팀이 설치돼있어 그런지 몰라도 전혀 안추웠어요..8. 저희 집도
'12.6.14 11:10 AM (175.119.xxx.74)가쪽이예요 남서향 18층 중에 18층인데 LH에서 지은 임대 주택이예요
저희는 워낙 환기를 겨울에도 잘 시키는 편이라 2년 됐는데 곰팡이 심하지 않는데
아랫층은 안방 창고 쪽에 곰팡이가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2번 겨울동안 추운 줄 모르고 살았는데
여름엔 너무 시원해서 에어컨 한번도 안켜고 살고요
가쪽 생각보다 괜찮은듯 한데요9. 추워요
'12.6.14 11:28 AM (203.229.xxx.20)동부센트레빌 아파트 꼭대기층 가쪽인데 겨울에 추워요. 20도 이상 안올라 가더라구요
10. 웃음조각*^^*
'12.6.14 12:19 PM (203.142.xxx.146)이게 아파트 나름같아요.
제가 예전에 살던 아파트는 가쪽집이었는데(1호) 결로도 곰팡이도 없었어요.
96년도 지어진 아파트였구요.11. ...
'12.6.14 12:38 PM (152.99.xxx.164)정말 집 나름인가보네요.
저도 92년에 지은 아파트 갓집에서 처음 입주시부터 지금까지 살고 있는데
다른 집보다 춥고 덥고 이런거 없고 결로나 곰팡이 전혀 모르고 살고 있어요.12. 햇볕쬐자.
'12.6.14 6:33 PM (121.155.xxx.75)입주 5년째 살고 있는 갓집인데 겨울에 별로 추운 거 모르겠고
곰팡이도 없어요.
예전에 지은 갓집은 많이 춥고 곰팡이도 잘 핀다고 들었는데...요즘 짓는
아파트는 단열제가 좋아서 그런지 ...만족하며 살고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1908 | 여름 실내복 뭘로 입으세요 6 | 냉장고 | 2012/07/21 | 2,542 |
131907 | 신혼부부 3인가족, 중형차 vs 준중형차 12 | 고민 | 2012/07/21 | 6,657 |
131906 | 제가 본 박준우씨와 김승민씨 8 | 마셰코팬 | 2012/07/21 | 5,595 |
131905 | 살림경험이 없어 세탁기 뭘로 구입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드럼세탁기 | 2012/07/21 | 896 |
131904 | 아래 서울대판사와 갈비집사장 비교하는 글 보고 참 우울하네요. 11 | mydram.. | 2012/07/21 | 4,249 |
131903 | 매실 폭발 6 | 치즈맛와인 | 2012/07/21 | 6,171 |
131902 | 여기보니 여성들은 자기만의 세계에서 산다라는걸 느끼네요.. 47 | ... | 2012/07/21 | 12,228 |
131901 | 돌아온 김태호 “무한도전 복귀 환영이 서글퍼” 2 | 참맛 | 2012/07/21 | 1,714 |
131900 | 아이들과 물놀이 좋은 장소 | 광명서하맘 | 2012/07/21 | 1,126 |
131899 | 학벌 ??? 4 | .. | 2012/07/21 | 1,949 |
131898 | 냉장 닭봉이 많은데 2 | 닭미안 | 2012/07/21 | 1,172 |
131897 | 담주에 제주여행 가야할까요... 7 | 제주여행 | 2012/07/21 | 2,655 |
131896 | 통영 멸치쪽파무침, 독일식 감자전 맛있네요. 1 | 한끼 | 2012/07/21 | 2,823 |
131895 | 무한도전 너무 반가웠어요 6 | 승우맘마 | 2012/07/21 | 2,081 |
131894 | 통신요금 너무 비쌉니다 2 | 통신요금비싸.. | 2012/07/21 | 1,755 |
131893 | 은행 인출이 잘못됐는데요... ㅠ 2 | 외국에서 | 2012/07/21 | 1,716 |
131892 | 건물 철거한 곳에서 고물 줍는 사람이 돌아다니는 데 경찰 신고해.. 7 | .. | 2012/07/21 | 2,786 |
131891 | 공짜 스마트폰 없을까요? 아님 아이폰 중고는 얼마 정도나 하나요.. | ... | 2012/07/21 | 1,212 |
131890 | 아이가 머리를 심하게 부딪혔어요 5 | 머리 | 2012/07/21 | 5,697 |
131889 | 부가세 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1 | 꼬맹이 | 2012/07/21 | 1,281 |
131888 | 지금 여수 엑스포인데요 4 | 파란토마토 | 2012/07/21 | 2,548 |
131887 | 이 블라우스 디자인 너무 화려하나요 63 | 어때요 | 2012/07/21 | 14,793 |
131886 | 애많이 낳으면 뭐합니까, 실업자 천지인데 청년백수나 만들죠 18 | 실업자천국 | 2012/07/21 | 3,743 |
131885 | 빈백 써보신 분들 어떤가요? 3 | 후기찾아 삼.. | 2012/07/21 | 3,813 |
131884 | 혹시 용인 남사면 북리, 아곡리 살거나 아시는분 계세요? 3 | 전세??? .. | 2012/07/21 | 2,3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