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7년차 -아들5살
결혼과 함께 다니던 직장관두고 전업인데...
결혼일년까지는 바지보다는 치마 원피스가편했는데
교회갈때는 그나마 드레스업했는데...
아이출산후 아무래도 몸매가 좋은것도 아니라
편한옷 청바지 레깅스 티셔츠 입다보니
미스때입은옷은 쳐다봐지지도 입어지지도...
나름 스타일있게 입는다고 생각했는데 ㅎㅎ
간만에 늘입는 블라우스에 원래 입던10부바지에로퍼대신
무릎까지오는스커트에 6cm샌들을 신었눈데
왜케 어색한지요 ㅋㅋㅋ 키가169라 사실 로퍼만신어도
되는데 굽이있어야 그나마 맵시가 괜찮아 샌들까지
신어서 그런지 ... 여간어색해요
거기다 이상한건 이렇게 입었는데 아직 내가
괜찮구나 좀 꾸미고 다니자 싶네요
맘가짐이 조금은 조신해진다 해야하나
다 나만 쳐다보는거 아닌데... 혼자 민망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에따라 성격에도 영향이 있겠어요
자연스러움 조회수 : 1,176
작성일 : 2012-06-14 09:08:12
IP : 110.70.xxx.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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