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로메테우스와 다문화,,,

별달별 조회수 : 1,224
작성일 : 2012-06-14 08:41:01

어제 극장에서 본 영화 프로메테우스,,,

영화 프로메테우스는 인간들이 우주선을 타고 창조주를 찾아 나선다,

인간들은 그들을  신이라고 믿고 인간들에게 호의적일것이라고 믿는다,

 

어쩌면 인간들에게 영생의 길이 열릴지 모른다고 믿는다,,,늙어 다 죽게된 그 사장의 탐사  목적이 그거엿다,

 

하지만  영생은 커녕 그들은 악마였고  그곳은 지옥이었다,

그 악마조차도 막을수없는  에어리언은 인간의 몸을 숙주로해서  재창조되어 태어난다,

2천년이나 끈질기게 행성에서 미생물로 생명력을 유지하면서 인간이 오기를 기다려다,.

난 그 영화를 보면서 소름끼쳐다,,마치 한국의 현실을 빗댄거 같아서였다,

 

 

대부분의 한국사람은 언론의 세뇌를 받아 다문화란 아름다운것이며 장차 우리들에게 풍요와 행복을  안겨

즐것이라 믿는다,

천년 만년 저임금 외노자들이 자기들을 대신해 일해줄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 그 악마 프로메테우스(다문화)의   정체를 보지 못하고 있는건 아닐까??

우리 스스로  우리의 터전인  한국땅에 에어리언을 키우고 있는건 아닐까??

그리고 그 에어리언은 한국인을 숙주로 자라나고있는건 아닐까..

 그리고 그 에어리언은 이땅에서 우리 후손들을  전멸 시키고 에어리언의 땅이 될것이 아닐까??

우리가 우리 후손에게 씻을수 없는 실수를 저지르는건 아닐까??

영화평에 누군가 그랫다,,열지말아야할 판도라의 상자 (디문화)를 열었다고,,이젠 돌이킬수 없는 것인가??

아님 더이상 사태가 커지기 전에 막아야 하는것인가,,, 

극장문을 나서면서  오한을 느껴다........

IP : 118.41.xxx.1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4 8:44 AM (218.232.xxx.2)

    프로메테우스를 보면서 다문화를 생각하다니 뭔가 범상치 않으시군요

  • 2. .....
    '12.6.14 9:13 AM (182.208.xxx.67)

    같은 영화를 봐도 다른 생각을 할수는 있습니다만
    틀린 것이 있네요.

    2천년이나 끈질기게 인간이 오기를 기다린 것이 아닙니다.
    힘도 좋던데 찾아온 몇몇 인간을 죽이겠다고 기다렸겠습니까? 지구를 찾아가면 되죠.
    단지 외계인들은 그들이 만들었던 무기에 자기들이 당한 겁니다.
    숙주는 인간만 되는 것이 아니라 외계인도 되는 것이니가요.

    그리고 영화 스포 있다고 표시 안하면 다른 사이트에서는 욕을 바가지로 먹습니다.
    제목에 표시하세요.

    하여튼 간에 저도 다문화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숙주니 뭐니하면서 다른 인간을 기생충 취급하는 건 좀 주의 하실 필요가 있네요.
    인종차별주의자 냄새가 찐하게 나거든요. 우리도 서구사회 가면 당하는 건데 그러시면 안되죠.

  • 3. 별달별
    '12.6.14 9:23 AM (118.41.xxx.105)

    .....// 내글을 이해 못하네요,,인간을 기다린건 그 외계인이 아니라 에어리언 입니다,,에어리언은 그냥 미생물이니간요,,새로운 숙주가 나타나길 기다린거죠,,,그 미생물이,..

    외계인은 인간이 오기전 2천년전에 거의 다 희생이 되었는데 멀 기다리고 말고 합니까?

  • 4. .....
    '12.6.14 9:43 AM (182.208.xxx.67)

    별달별님

    그 에어리언들이 인간을 기다렸겠습니까? 그냥 새로운 숙주를 원한거죠.
    그리고 그 에어리언은 욕할 필요가 없죠, 그런 에어리언을 만들어낸 악마들을 욕해야지.

    다문화나 외국인 노동자 문제도 비숫합니다. 그 근본적인 원인을 누가 제공했습니까?
    값싼 노동력을 원하는 자본가들입니다.
    분노의 화살을 날리고 싶으면
    외국인 노동자가 아니라 그들을 유입하여
    국내 노동자마저 저임금 상태로 몰아넣고 있는 자본가들에게 날려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영화 스포 표시는 왜 안하는 겁니까? 상식이 있으면 당연히 해야죠.
    범인은 절름발이다가 생각나네요.

  • 5. kingking
    '12.6.14 10:41 AM (68.184.xxx.57)

    프로메테우스를 보시면서 다문화를 생각하시다니... ㅋㅋㅋ 대박입니다 재밌는 분일것같은데요.

  • 6. kingking
    '12.6.14 10:46 AM (68.184.xxx.57)

    다문화사회가 좋은것이냐 나쁜것이냐는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현존 지상최대의 다문화사회인 미국만 봐도 다문화사회가 답이라고 보기는 어려운거죠.
    장점도 있지만 단점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사실 말이 다문화사회라서 마치 여러 민족들이 대등한
    힘을 가지고 움직이는 문화공동체라는 느낌을 주지만 사실 엄연한 사회 다수개층인 백인(70%이상)들이
    기득권을 쥐고는 쉽게 소수민족들이 만질수없게 하는곳이 미국입니다.

  • 7. kingking
    '12.6.14 10:49 AM (68.184.xxx.57)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20년 살았는데, 적어도 한국이 미국같은 다문화사회로 변하는것이 답은아니죠.
    한국은 한국만의 길이 있다고 봅니다. 미국따라가면 한국 반드시 망합니다.

  • 8. 그런 비교라면
    '12.6.14 1:28 PM (78.114.xxx.184)

    서양으로선, 지금 사방에 보이는 미래의 강적 문명이 될 중국인들, 즉 아시아인인 우리가 에일리언이라고 생각할수있지요.
    서양인이 동양인을 멸시는 해도 두려워하는것은 사실이에요.아직도 동양은 그들에게 알수없은 나라입니다.
    그들이 우리를 아는 방법은 미디어에서의 그것이지 실제 동양에 와서 오래 산 사람들은 동양을 좋아합니다. 다른 차원의 생명체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274 카카오가 공개한 '통신사별 보톡 품질저하' 수준은? 1 다시 헬쥐 2012/06/14 1,382
118273 직장 가사 육아 그리고 명퇴 20 고민 3일 2012/06/14 3,050
118272 간질환자 만지지 말고 놔두는게 좋은가요? 9 십년감수 2012/06/14 3,053
118271 자폐증 친구에게 공격당한 후 공포가 생겼어요.. 4 인절미 2012/06/14 3,200
118270 YSL 뮤즈 투 백 라지, 셀린 러기지 라지 면세가 알려주셔요~.. 2 궁금이 2012/06/14 2,070
118269 아구 얼릴까요? 말까요? 2 2012/06/14 977
118268 요즘 여름옷들 다 뭐 입으세요? 소재나 가격면 여름옷 2012/06/14 1,139
118267 방탈죄송...급해요...감식초 말인데요.. 1 감식초 2012/06/14 1,765
118266 부추 겉절이 살리기 작전...도와주세요. 5 약간 헌댁 2012/06/14 1,667
118265 김치가 짜요.!!!살리는 방법 있을까요? 8 ㅠㅠ 2012/06/14 2,887
118264 초5 수학 전개도 우째야할까요 1 엄마표 힘들.. 2012/06/14 1,675
118263 대전분들 좀 알려주세요 2 ... 2012/06/14 1,302
118262 일자 허리(통허리) 어떻게 하면 라인이 생길까요? 17 오직하나 2012/06/14 12,085
118261 강수진씨 실제로 보면 얼머나 이쁠까요? 21 탕수만두 2012/06/14 11,991
118260 국민연금 대리인이 신청가능한지요? 하늘 2012/06/14 1,712
118259 조기입학시 친구사이 호칭문제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12 이럴땐? 2012/06/14 2,200
118258 출마예고 정동영, 지지율 '껑충' 단숨에 '야당 2위' prowel.. 2012/06/14 1,726
118257 초등학교 3,4학년 인형갖고노나요? 4 인형 2012/06/14 1,364
118256 "나 진짜 화났다" 발끈한 박원순 시장 3 참맛 2012/06/14 2,241
118255 의협 "대국민 설문조사 후 향후 행보 결정" 2 참맛 2012/06/14 974
118254 가장 매력적이였던 드라마 캐릭터는? 67 매니아 2012/06/14 6,705
118253 시금치 콩나물 죽이요???? 2 알려주세요 2012/06/14 1,214
118252 80년대 후반쯤 제목에 DJ 들어가는 남자가수가 부른 곡? 1 80년대 후.. 2012/06/14 1,609
118251 식혜만들때 햇반넣어도 괜찮겠지요? ... 2012/06/14 1,212
118250 82에 여교사나 교대생에게 차인 분이 있는 듯 3 ㅎㅎ 2012/06/14 2,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