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상 캐스터들은 왜 모두들 S라인 홀릭들일까...

oo 조회수 : 2,887
작성일 : 2012-06-14 02:08:04

일기예보를 보면 왜 거의 모든 기상 캐스터들이 하나같이 몸에 딱 달라붙는 의상들을 입고 나와서..

기상도가 아닌, 자기 몸매 조감도를 펼치는 건지...

그때 그때의 기상 조건과 맞는, 혹은 자신의 개성과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의상들을

소화할 수도 있을텐데.. 어떤 때는 엉덩이에까지 볼록한 패드를 인위적으로 넣어

정말 보기에 좀 거시기한 경우들도 있더라구요.. 좀 몰개성하달까...

다른 프로그램 리포터나 아나운서들보다도 더 S라인에 집착하는

기상캐스터들의 퍼레이드는 왜 나온 걸까요..?

IP : 58.230.xxx.2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6.14 2:11 AM (121.130.xxx.7)

    짧은 시간에 시선을 끌고 인상을 깊이 남겨야 하니까요.
    그들의 생각이나 지식 성격 등 다른 매력은 시청자가 알 수 없잖아요.
    일기예보를 하는 단 몇 분 동안 자신의 존재를 시청자에게 각인시켜야 한다는 생존본능이죠.

  • 2. 계약직이니
    '12.6.14 2:55 AM (175.123.xxx.12)

    어떻게든 이슈화되어 몸값 올려야하잖아요.
    재계약 안되면 개털되는건데.
    방송인으로서 PR 하는거죠. 경쟁이 붙어서 더더 자극적으로 변하는거고.

  • 3. 경쟁이 치열해져서 그럴거에요.
    '12.6.14 2:55 AM (211.201.xxx.191)

    요즘 예전보다 기상캐스터들숫자도 많아지고 외모도 점점 업그레이드들이 되고 하니
    그속에서 튀려고 전쟁들 장난아닙니다.
    그게 가장 큰 원인이에요. 그렇게 해서라도 자기 이름 알리려는...

  • 4. ///
    '12.6.14 9:31 AM (125.184.xxx.6)

    박은지 뜨고 난후에 너도나도 그모드로 나가는것 같더라구요..

  • 5. 하이힐
    '12.6.14 10:13 AM (125.177.xxx.83)

    10센치는 족히 돼보일 듯한 뾰족한 하이힐 신고 나와서 또각또각 걷는 연기까지 더해서...
    이건뭐 날씨 예보인지 엉덩이 예보인지...
    예전의 김동완 통보관의 구수한 목소리로 기압골 설명까지 그려가며 해주던 전문적 설명이 참 멋있었는데..
    요즘 기상캐스터녀들은 기상도를 제대로 해석할 수나 있는 걸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37 영어소설책 어디서 살까요? 5 영어도서관 .. 2012/09/26 1,761
159236 시집살이 시키는건 그냥 이기적이고 뻔뻔한 성격들이 그렇게 해요... 9 ㅇㅇㅇ 2012/09/26 3,204
159235 갓난아기가 이렇게 엄마를 쏙 빼닮는건 첨보네요..ㅎㅎ 6 정시아딸사진.. 2012/09/26 3,051
159234 돈천만원이 참 우습네요. 13 ㅂㅂㅂㄷ 2012/09/26 9,824
159233 그냥 다 꿈이었으면... 19 현실부정 2012/09/26 4,602
159232 애호박값 드디어 1500원으로 떨어졌어요. 2 ... 2012/09/26 1,902
159231 기념일에 갈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1 임산부 2012/09/26 1,410
159230 박근혜씨 참 염치없네요 8 ... 2012/09/26 2,422
159229 성경험 있는 여성의 첫 성경험 나이가 17 헉스 2012/09/26 8,413
159228 급해요~젖은옷 세탁소에 가져가도되나요? 1 어엉 2012/09/26 1,787
159227 윤여준책사 문재인캠프? 31 .. 2012/09/26 3,093
159226 제 글이 베스트로 올라갔군요.. 25 ㅠㅠ. 2012/09/26 8,485
159225 이명박일가 4대강 한 이유?? 1 올올 2012/09/26 2,146
159224 노트북 공기계 사면, 윈도우 어떻게 깔아야 하나요? 4 노트북 2012/09/26 2,243
159223 안철수 측, 3자 회동 본격 추진 (오늘 실무협의 추진) 1 세우실 2012/09/26 1,750
159222 지하철에서 완전 놀랐어요 50 ㅠㅠ 2012/09/26 20,101
159221 채권추심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분들은 1688-9341로 문의.. 봄순이 2012/09/26 1,663
159220 월수입 천만원은 꿈의 숫자 2 꿈의 숫자 2012/09/26 3,427
159219 요즘 짜르기 유행.. .. 2012/09/26 1,374
159218 아파트 매매시 브랜드 중요하죠? 4 고민요 2012/09/26 2,407
159217 혈압약 먹어도 안떨어지는 분 계세요? 6 올리브 2012/09/26 8,296
159216 많이 벌고 많이 쓴 울 큰 아버지의 노후.. 1 용감해~ 2012/09/26 3,995
159215 어제 메인화면에 있던 물김치 레시피 찾아주세요...ㅠㅠ 3 앙앙앙 2012/09/26 1,801
159214 암말기 한달정도 사신다는데... 11 슬픈며늘 2012/09/26 10,141
159213 중3수학고민 일산맘 2012/09/26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