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분양 당첨자발표 났어요. 고층 괜찮은가요? ㅠ

내집마련 조회수 : 2,733
작성일 : 2012-06-14 01:25:47

생전 처음으로 아파트 분양 신청을 했는데

당첨은 됐는데 25층있는 아파트에 24층이에요.....

정말 실거주목적으로 사는거라 가격 나중에 오르고 내리고 이런건 상관없는데....

(위치가 직장하고 가깝고 그래서 샀어요.)

고층 안좋다는 소리가 많아서 조금 우울하고 그렇네요....

18층에서는 전세 살아봤는데 딱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긴 했어요.

별로 무섭거나 그런건 못느꼈었는데

왠지 이건 제일 꼭대기 층 바로 밑이라고 하니 좀 마음이 이상하고 그래요.

마음에 안들지만 다시 번복은 안되겠죠?

청약율이 94%였고 지금 무순위자 대기가 조금있긴 하던데

왠지 되어도 뭔가 쓸쓸하고 그렇네요.

24층...아기 데리고 살아도 괜찮겠죠? 휴....

IP : 125.185.xxx.1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집마련
    '12.6.14 1:39 AM (125.185.xxx.153)

    네....옥상으로 바로 나갈 수 있다는 생각하니 좀 기분이 나아지네요...ㅎ;;;
    사실 안전문제도 걱정은 했었거든요....

  • 2. ..
    '12.6.14 1:42 AM (211.221.xxx.160)

    저는 고층에 있으면 머리가 좀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주상복합 고층 사는 친구집에 놀러 가면 영 컨디션이 안좋더라구요.

  • 3. 스쿠피
    '12.6.14 1:42 AM (218.52.xxx.89)

    18층이나 24층이나 안전문제로 따지면 그게 그거같아요.. 근데 오히려 요샌 최고층 인기 좋던데... 한층 아래라서 좀 아쉽네요.. 차라리 최상층이 됐음 좋았을걸...

  • 4. ^^
    '12.6.14 1:49 AM (119.70.xxx.81)

    좋아요.
    저의 경우는 저층 답답하고 햇볕 적게 들어서 싫어요.
    환하니 좋으시겠어요.
    인테리어 이쁘게 하세요.

  • 5. ㅇㅇ
    '12.6.14 1:56 AM (223.62.xxx.111)

    친정엄마 최고층 24층 사시는데 위에서 뛰는사람도없고
    전망도좋고 괜찮아요
    아래보면 무섭긴하지만요

  • 6. 요즘
    '12.6.14 2:10 AM (211.246.xxx.174) - 삭제된댓글

    시대는 고층이 대세.
    우리아파트는 고층이 저층보다 1억 이상 더 비싸요.
    고층은 매물도 잘 안나와요.
    나와 있는건 거의 저층입니다.

  • 7. ...
    '12.6.14 7:24 AM (110.14.xxx.164)

    저층보단 낫죠
    전망도 좋고요 해 잘들고,..
    요즘은 타워형이 많아서 저층은 해 안들어요 수압만 괜찮으면 다른건 좋아요

  • 8.
    '12.6.14 8:07 AM (110.10.xxx.199)

    지난 번에도 삼십몇층 당첨돼 고민이라는 글을 봤는데,
    솔직히 이 문제로 고민한다는 자체가 믿어지질 않아요.
    부동산에 가서 이야기해 보세요.
    어이없어 할걸요~
    고층 수압 문제도 몇 십년 전 이야기입니다.

  • 9. .............
    '12.6.14 8:45 AM (112.148.xxx.242)

    좋으시겠어요. 로얄에 당첨되신거네요^^

  • 10. 최상층
    '12.6.14 4:55 PM (203.233.xxx.130)

    30층에 사는데 좋아요 3년된 아파트고 수압 문제 없고..
    따뜻하고 춥지 않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926 닭살인 사람이 나시티 입으면 어때보여요??? 8 스트레스만땅.. 2012/08/04 2,270
136925 노각..오래 보관 가능한가요? 4 ... 2012/08/04 3,538
136924 이런 남편 정말 이상한거 아닌가요???? 4 결혼11년차.. 2012/08/04 1,907
136923 휴대폰 약정할인 새로운 위약금 제도 9월 시행 2012/08/04 1,564
136922 우리가족만 오붓이 놀러가는게 젤로 좋네요... 11 가족 2012/08/04 4,275
136921 한가지에 집중하고 시작을 하지 못해요. 2 심리상태 2012/08/04 1,263
136920 시어머니때문에 이혼결심하신 분들.... 14 ... 2012/08/04 7,995
136919 회먹고 싶어~ 7 ~ 2012/08/04 1,950
136918 친정부모님 장례에 시댁에서.. 6 nara 2012/08/04 3,668
136917 오래된 컴터 어찌 하시나요? 3 컴 무식 2012/08/04 1,252
136916 빨간색 다이알비누 아시는 분? 3 ㅇㅇ 2012/08/04 2,345
136915 자금 실내온도 몇도세요???. 14 헙....... 2012/08/04 3,419
136914 잔소리많은 시어머니 어떻게.. 7 잔소리 2012/08/04 4,499
136913 물푸레나무 침대문의 침대 2012/08/04 1,557
136912 올림픽을 맘 편히 못봐요. 1 .... 2012/08/04 1,341
136911 맞물리는 윗니 아랫니 모두 아말감으로 치료하면 나쁜가요? 4 -- 2012/08/04 1,887
136910 향수중에서(내용 펑) 4 향수 2012/08/04 962
136909 슈퍼제니 라는 쇼핑몰 아세요?그런 쇼핑몰 아시는분 2012/08/04 1,016
136908 아 오늘 무도 배경음악들 진짜 추억을 자극하네요.ㅋㅋ 3 달별 2012/08/04 1,385
136907 너무 더워서 맥주 땄어요... 6 이래도 되나.. 2012/08/04 1,466
136906 애호박 집에서 기른듯한걸 샀는데요..어떻게 해 먹어야 가장 맛있.. 6 _- 2012/08/04 1,750
136905 원자력 발전소 주변에서 주로 잡히는 고등어를 대부분 한국에 수출.. 13 샬랄라 2012/08/04 3,487
136904 신체의 어느 부위에 찬걸 놔야 덜 더울까요/????? 14 ??? 2012/08/04 4,337
136903 커피 머신 독일 이탈리아 중 어느 것이 좋은가요? 1 --- 2012/08/04 1,891
136902 배드민턴 정말 박빙이네요 19 @@ 2012/08/04 4,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