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몽없는 아이도 있는지요??

태몽 조회수 : 12,302
작성일 : 2012-06-14 01:01:56
안녕하세요. 어찌보면 쓸데 없는 질문일수도 있어요
지금 둘째 임신중인데요
큰아이때는 태몽을 두번정도 기억에 남을만큼 생생한
태몽이었는데 지금 뱃속의 둘째는 6개월인데 아직 뭔가 없어요
열매든 동물이든 거의 꿈을 안꾸네요
가족 등 남이 대신 꾸기도 한다고도 들었고
제가 임신사실 알기전 친정어머니께서 저희집
놀러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당신께서 배불러 임신해서
어느순간 아이를 낳았다고 말씀하시며 혹시 주변에
임신할 꿈인가 긴가민가 하셨던게 전부네요

미신믿고 사주보는거 썩 좋아하진 않지만
별 생각이 다 들어서 선배맘들께 여쭤봅니다
IP : 121.161.xxx.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4 1:06 AM (216.40.xxx.106)

    태몽없는 아이들 많아요..여기 외국이라 그런지몰라도. 한국 친구들도 잘 안꾸던데요.

  • 2. ㅎㅎ
    '12.6.14 1:06 AM (14.47.xxx.20)

    첫아이때 뒤에 태어날 아이들 태몽까지 세트로 다 꾸기도 한대요~
    그런 경우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 3. ㅎㅎㅎ
    '12.6.14 1:06 AM (116.124.xxx.245)

    저도 둘째는 태몽 전혀 안꿨어요..물론 주위에서도요.
    나중에 아이가 태몽 뭐였냐고 물어보면 난처할거같기도 해요~^^;;

  • 4. ..
    '12.6.14 1:12 AM (203.100.xxx.141)

    ㅎㅎ....님 제가 그 경우예요.

    첫애 때...둘째 태몽까지.........어떤 남자 분이 백사 두마리를 나에게 집어 던졌어요.

    놀래서 자다가 깼는데........이게 태몽이구나 싶었어요.

    근데....첫애는 용때해에 아들 낳았구요~

    원래 둘째는 안 낳으려고 했는데......어쩌다가 생겨서.....ㅎㅎㅎ

    뱀띠해에 딸이 태어났어요...................그 백사 두마리가.......나에게 자식 두명을 주는 태몽이었나 봐요.

  • 5. 아…
    '12.6.14 1:28 AM (121.161.xxx.44)

    댓글들 감사드려요
    그냥 막연했던 궁금증이 확 풀리는거 같아요 ^^
    이래서 82가 좋다니까요 ㅋㅋ
    댓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6. 넌머니
    '12.6.14 1:37 AM (211.41.xxx.51)

    태몽을 꼭 꾼다는게 더이상한대요 ㅎㅎ

  • 7. ㅡㅡ::
    '12.6.14 1:39 AM (121.151.xxx.213)

    애둘 낳았는데 둘다 태몽안꿨어요

    남들 물어보면 완전 난처하다는...

  • 8. //
    '12.6.14 2:06 AM (125.185.xxx.153)

    제 태몽 완전 좋은 태몽이었는데요....(친정엄마가 아직도 그 태몽 이야기하며 감격스런 표정지으심...;;)

    뭐 인생을 꽤나 노력 이상 평탄하게 살고 있다는 것 이외에는

    딱히 위대한 인물이 되거나 그런 것도 엄서요....

    앞으로 그닥 위대해질 것 같지도 않은 그저 평범한 젊은 새댁일 뿐 ㅎㅎ;;;

    그러니 태몽 그렇게 마음에 두실 것도 없으세요....ㅎ;;;

  • 9. ,,
    '12.6.14 5:55 AM (72.213.xxx.130)

    울 엄마 셋을 낳았으나 태몽 얘기가 없는 걸 보니 ;;;;; 참, 저도 평소에 꿈을 안 꿔서 기대도 안 하고요.
    꿈 안 꾸고 숙면하는 집안이라 나름 뿌듯해요 ㅎㅎㅎ

  • 10. 선요
    '12.6.14 8:01 AM (125.146.xxx.220)

    저도아이둘다태몽없었어요

  • 11. 꾸며낸 것
    '12.6.14 9:58 AM (14.63.xxx.139)

    저는 태몽 같은 거 안 믿어요..
    그냥 사람들이 지어낸 거 같아요.
    온갖 꿈을 꾸잖아요..그 중에서 맘에 드는 걸 태몽이라고 착각(?)하는 것일 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71 일본, 방사능 비상…"2~3년 뒤 최고치 이를 듯&qu.. 샬랄라 2012/10/01 2,294
161170 내일 동대문 제일평화, 고속터미널 같은데 할까요? 4 출근안하는 2012/10/01 2,043
161169 동생 결혼식 복장 전혀 모르겠어요. 5 미혼 언니 2012/10/01 4,206
161168 근데 60년대생까지도 중학교 졸업못한 사람 많나요? 18 엘살라도 2012/10/01 3,608
161167 친정이하남시인데 아이들과어디를가야할지? 1 2012/10/01 1,415
161166 회사에서 젤 높은 상사 앞에서 그 밑 상사 호칭을 어떻게 불러야.. 26 레디투스 2012/10/01 5,370
161165 안철수의 사람들 10 하늘아래서2.. 2012/10/01 2,524
161164 시댁에서 빨랫비누로 설거지 했어요 괜찮을까요?ㅠ.ㅠ 16 속터져 2012/10/01 12,669
161163 이미 여론조사 돌렸을텐데... 2 슈레딩거 2012/10/01 1,301
161162 시댁식구들에게 며느리란 존재는.. 5 .. 2012/10/01 2,802
161161 몇달째 고민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7 고민맘 2012/10/01 1,497
161160 끼워온 잔 하나 맥주 맛을 확 바꿔놓네요.+_+ 2 우왕 굳 2012/10/01 2,587
161159 80불 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이라던데... 7 아이허브 2012/10/01 1,981
161158 11월에 21개월 아기 데리고 세부 샹그릴라 가려고 해요 5 필리핀으로 2012/10/01 2,669
161157 사람들이 [급한 일 있냐?]고 자주 물어봐요. 5 2012/10/01 1,976
161156 엄마들간에 호칭 댓글 보고 생각나서요 2 동서간 2012/10/01 1,949
161155 고성국 같은 편협적인 인물.. 3 청주 2012/10/01 1,474
161154 울랄라부부...기대했는데 실망이네요.... 14 ㅇㅇ 2012/10/01 7,160
161153 역시 추석밥상민심 철수가 잡았군요.. 5 .. 2012/10/01 2,634
161152 지금 김정은 연기 좀 보세요 6 KBS 2T.. 2012/10/01 4,858
161151 힢이 커서 치마만 입는 딸아이 7 대학생딸 2012/10/01 2,974
161150 게걸스럽게가 뭔지. 10 좋은말 다 .. 2012/10/01 2,069
161149 한국에서의 박사과정 보통 평균 몇 년 정도 걸리나요? 5 ... 2012/10/01 3,921
161148 다이어트 따위 개나 줘버려~~~ 10 슈라 2012/10/01 3,655
161147 가야금 배우는 분 계세요? 11 악기 2012/10/01 5,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