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몽없는 아이도 있는지요??

태몽 조회수 : 11,891
작성일 : 2012-06-14 01:01:56
안녕하세요. 어찌보면 쓸데 없는 질문일수도 있어요
지금 둘째 임신중인데요
큰아이때는 태몽을 두번정도 기억에 남을만큼 생생한
태몽이었는데 지금 뱃속의 둘째는 6개월인데 아직 뭔가 없어요
열매든 동물이든 거의 꿈을 안꾸네요
가족 등 남이 대신 꾸기도 한다고도 들었고
제가 임신사실 알기전 친정어머니께서 저희집
놀러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당신께서 배불러 임신해서
어느순간 아이를 낳았다고 말씀하시며 혹시 주변에
임신할 꿈인가 긴가민가 하셨던게 전부네요

미신믿고 사주보는거 썩 좋아하진 않지만
별 생각이 다 들어서 선배맘들께 여쭤봅니다
IP : 121.161.xxx.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4 1:06 AM (216.40.xxx.106)

    태몽없는 아이들 많아요..여기 외국이라 그런지몰라도. 한국 친구들도 잘 안꾸던데요.

  • 2. ㅎㅎ
    '12.6.14 1:06 AM (14.47.xxx.20)

    첫아이때 뒤에 태어날 아이들 태몽까지 세트로 다 꾸기도 한대요~
    그런 경우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 3. ㅎㅎㅎ
    '12.6.14 1:06 AM (116.124.xxx.245)

    저도 둘째는 태몽 전혀 안꿨어요..물론 주위에서도요.
    나중에 아이가 태몽 뭐였냐고 물어보면 난처할거같기도 해요~^^;;

  • 4. ..
    '12.6.14 1:12 AM (203.100.xxx.141)

    ㅎㅎ....님 제가 그 경우예요.

    첫애 때...둘째 태몽까지.........어떤 남자 분이 백사 두마리를 나에게 집어 던졌어요.

    놀래서 자다가 깼는데........이게 태몽이구나 싶었어요.

    근데....첫애는 용때해에 아들 낳았구요~

    원래 둘째는 안 낳으려고 했는데......어쩌다가 생겨서.....ㅎㅎㅎ

    뱀띠해에 딸이 태어났어요...................그 백사 두마리가.......나에게 자식 두명을 주는 태몽이었나 봐요.

  • 5. 아…
    '12.6.14 1:28 AM (121.161.xxx.44)

    댓글들 감사드려요
    그냥 막연했던 궁금증이 확 풀리는거 같아요 ^^
    이래서 82가 좋다니까요 ㅋㅋ
    댓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6. 넌머니
    '12.6.14 1:37 AM (211.41.xxx.51)

    태몽을 꼭 꾼다는게 더이상한대요 ㅎㅎ

  • 7. ㅡㅡ::
    '12.6.14 1:39 AM (121.151.xxx.213)

    애둘 낳았는데 둘다 태몽안꿨어요

    남들 물어보면 완전 난처하다는...

  • 8. //
    '12.6.14 2:06 AM (125.185.xxx.153)

    제 태몽 완전 좋은 태몽이었는데요....(친정엄마가 아직도 그 태몽 이야기하며 감격스런 표정지으심...;;)

    뭐 인생을 꽤나 노력 이상 평탄하게 살고 있다는 것 이외에는

    딱히 위대한 인물이 되거나 그런 것도 엄서요....

    앞으로 그닥 위대해질 것 같지도 않은 그저 평범한 젊은 새댁일 뿐 ㅎㅎ;;;

    그러니 태몽 그렇게 마음에 두실 것도 없으세요....ㅎ;;;

  • 9. ,,
    '12.6.14 5:55 AM (72.213.xxx.130)

    울 엄마 셋을 낳았으나 태몽 얘기가 없는 걸 보니 ;;;;; 참, 저도 평소에 꿈을 안 꿔서 기대도 안 하고요.
    꿈 안 꾸고 숙면하는 집안이라 나름 뿌듯해요 ㅎㅎㅎ

  • 10. 선요
    '12.6.14 8:01 AM (125.146.xxx.220)

    저도아이둘다태몽없었어요

  • 11. 꾸며낸 것
    '12.6.14 9:58 AM (14.63.xxx.139)

    저는 태몽 같은 거 안 믿어요..
    그냥 사람들이 지어낸 거 같아요.
    온갖 꿈을 꾸잖아요..그 중에서 맘에 드는 걸 태몽이라고 착각(?)하는 것일 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100 윽~ 실리트 압력솥 선택 증말 고민되요 3 정보사냥 2012/06/14 1,278
118099 집이 좀 어려워져서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ㅜㅜ 6 속상해 2012/06/14 2,467
118098 양주 미니어쳐 조우커 가격이 얼마나 하나요 mrs.sh.. 2012/06/14 1,510
118097 얘기하는 거 들어보면 완전 친일파 집안일 가능성 높은 사람 3 dd 2012/06/14 1,246
118096 등산 장점과 단점좀 알려주세요~ 13 ,,, 2012/06/14 7,785
118095 민간인사찰 사건 검찰 발표와 함께 나타난 무한도전 폐지설. 1 참 꼼꼼하셔.. 2012/06/14 880
118094 사무실인데 누가 감자 찌나 봐여! 9 2012/06/14 2,132
118093 귀여운? 아들얘기 2 2012/06/14 991
118092 반식욕+소식 다이어트 한달째 5키로감량^^ 6 ... 2012/06/14 6,671
118091 의사들이 가장 싫어하는 직업 1위가 여교사라네요ㅋㅋ 6 ... 2012/06/14 6,584
118090 사교육 유발하는 기말고사문제를 낸 중고교 제재한다는데요, 7 ... 2012/06/14 1,570
118089 고 김근태 자전적 수기 ‘남영동’ 영화 만든 정지영 감독 2 샬랄라 2012/06/14 1,165
118088 여교사는 그냥 평범한 직업들중에 선호되는 직업이죠. 12 ... 2012/06/14 2,797
118087 검은콩자반 잘 아시는 분...!! 6 은유맘 2012/06/14 1,601
118086 운동화 안창(맞나?)만 세탁기에 돌리는 건 괜찮겠죠? 3 빨래 2012/06/14 1,062
118085 점프수트 입는 분들.. 화장실은 어떻게 가시나요..? 6 으음.. 2012/06/14 22,480
118084 저층은 햇볕이 잘 안 들어오는 편인가요? 5 ?? 2012/06/14 2,592
118083 어제 유령에서 밀레가 간접광고였었다면서요? 8 드라마 유령.. 2012/06/14 2,405
118082 피곤해서 짜증 많이 내는 아이 한약? 영양제? 뭘 먹일까요? 1 ㅡㅡ 2012/06/14 1,712
118081 김치냉장고 AS 기사분과 부딪혔어요 11 찝찝 2012/06/14 2,924
118080 檢의 변화…'판례 면죄부' 든 친철한 검찰씨 1 세우실 2012/06/14 758
118079 천가방 예쁜곳 알려주세요 2 천가방 2012/06/14 1,861
118078 오이지 1 딸맘 2012/06/14 1,029
118077 공무원이 외제차 타고 다니는거... 22 ... 2012/06/14 6,489
118076 윌 같은 요구르트, 장복하면 정말 효과있나요? 2 건강해지자 2012/06/14 17,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