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마토를 익혀서 쥬스하려고 하는데요

항산화 조회수 : 2,671
작성일 : 2012-06-14 00:12:35
지금 토마토 익혀서 쥬스하려고 하는데요
믹서기가 좀 꺼내기 힘든곳에 있어요
작년에 잘 쓰고 꺼냈어야 하는데 이 밤에 뒤져서 꺼내기가 싫어요
냄비에 토마토를 익혀서 거기서 잘 젓어주면 쥬스처럼 녹지 않을까요?
혹시 경험해보셨거나 쥬서기 없어도 토마토를 쥬스처럼 잘 으깨는 방법 아시는분 제발 알려주세요
오늘 꼭 해야되요.
ㅠㅠㅠㅠ
IP : 1.177.xxx.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14 12:17 AM (218.48.xxx.236)

    쥬스처럼 안녹아요~~~
    쥬스처럼 만들려면 완전 죽처럼 끓여야 하는데 으휴~맛없어요~

  • 2. 대박 ㅋㅋ
    '12.6.14 12:18 AM (90.80.xxx.93)

    냄비에 토마토를 익히면,,,쥬스처럼 잘 녹는게 아니라 토마토 소스 됩니다...ㅋㅋㅋㅋㅋㅋ

  • 3. .....
    '12.6.14 12:21 AM (14.47.xxx.204)

    냄비에 물없이 토마토만 넣고 익히세요.
    첨에는 빡빡하다가 수분이 생겨서 껍질과 과육이 분리됩니다.
    그럼 그걸 체에 내려서 드시면 되요. 그렇게 만들어놓으시면 몇일은 끄떡없이 마실 수 있어요.

  • 4. 흐음
    '12.6.14 12:22 AM (1.177.xxx.54)

    와 점다섯개님 감사드려요..

  • 5. .....
    '12.6.14 12:25 AM (14.47.xxx.204)

    참, 토마토 냄비에 넣으실때 잘라서 넣으세요. 그리고 너무 걸죽하다 싶으시면 물을 좀 넣으셔도 됩니다.
    토마토는 익으면 영양가가 더 높아지기 때문에 이렇게 많이들 해드세요.

  • 6. 흐음
    '12.6.14 12:34 AM (1.177.xxx.54)

    네.안그래도 너무너무 젊게 사시는분에게 오늘 정보를 듣고 해보는거예요.
    저는 먹을때마다 익혀서 그냥 아작아작 먹었는데 귀찮으면 안먹게 되잖아요
    만들때 넣는것도 그분이 다 알려줘서 오늘 꼭 해보려고 했는데 주서기땜에 고민하다가 82에서 정보를 얻네요
    감사드려요.

  • 7. ..
    '12.6.14 12:35 AM (116.46.xxx.50)

    토마토 위에 열십자로 칼집을 넣고 냄비에 채워 넣은 후 약불에서 오래 끓여요.
    그럼 토마토에서 수분이 나와요.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서 벗겨져나온 껍질 꺼내고
    저는 브라운핸드믹서 냄비에 넣고 갈아줘요.
    토마토 한 개당 올리브유 한 숟가락 기준으로 넣고 꿀도 조금 넣어요.
    시판 비싼 토마토쥬스 맛이에요.

  • 8. 흐음
    '12.6.14 12:43 AM (1.177.xxx.54)

    네 점두개님 칼집넣고 오래 뭉글하게 끓여볼께요.
    핸드믹서기가 없는관계로다가 체에 거를수밖에 없지만 맛있게 먹을생각에 침꿀꺽.
    지금 하러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485 세금 많이 내서 남의 애들 양육비 댄다는 말은 구라입니다. 21 세금 2012/08/14 2,617
140484 받은대로 갚아주마~ 주의의 남편때문에.. 10 지쳐가요 2012/08/14 2,859
140483 ‘안철수’를 찾는 사람들 3 샬랄라 2012/08/14 953
140482 초등문제집구입시.. 1 초등수학. 2012/08/14 1,029
140481 나만의 하루가 생기면 뭐하고 싶으세요? 6 ^^ 2012/08/14 1,466
140480 사랑아사랑아...요. 7 드라마 2012/08/14 2,273
140479 이런 가방이 꼭 갖고 싶은데 정말 없네요 인터넷 다 뒤져봐도 49 레몬티 2012/08/14 11,758
140478 알콜중독자 가족을 위한 치료는 없을까요? 5 슬픔 2012/08/14 3,679
140477 최근에 '예스24'에서 책 주문한 적 있으신 분~ 4 혹시 2012/08/14 1,712
140476 어느 대학생의 눈물의 참회록 나는 생지옥을 경험하였다 3 호박덩쿨 2012/08/14 2,381
140475 한달식비? 4인가족 7 a 2012/08/14 2,390
140474 성조숙증 1 성조숙증 2012/08/14 1,111
140473 토요일날 파마했는데, 내일 매직 하면 안될까요? 3 ........ 2012/08/14 1,679
140472 등기 안난 아파트 들어가도 되나요? 12 아기엄마 2012/08/14 2,987
140471 새우젓 안넣고 호박볶음 어쩌면 맛날까요? 8 반찬이없어요.. 2012/08/14 2,459
140470 부모님과 통영여행 1 여행 2012/08/14 1,098
140469 직업 1 미래고민 2012/08/14 908
140468 쉬는 5일 동안 뭘 하면서 보내면 좋을지 추천해 주세요~ 포로리 2012/08/14 754
140467 노인 지하철 공짜로 탄다지만 놀면서 화대로 수억씩 쓰는 거에 비.. 2 누구나 늙죠.. 2012/08/14 1,251
140466 세상에 집전화번호가 생각이 안나요 ㅋㅋ 4 .. 2012/08/14 980
140465 6살남아 피아노 배우고 싶다고 하는데 가르쳐도 될까요? 11 피아노 2012/08/14 3,023
140464 간단한 해외호텔 예약변경 영작 좀 부탁드려요. 답답해 2012/08/14 4,496
140463 서울에 15~18평아파트 알고 계시면 추천부탁드려요 8 독신 2012/08/14 3,740
140462 실속 중심 남친은 싫어해요 9 옥탑방쭉빵이.. 2012/08/14 1,772
140461 싸이 아버지 회사 주식도 상승하고 있다네요.. 11 싸이 2012/08/14 3,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