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포 사시는분 계신가요? 이사갈거 같아서요..컴앞대기중

고민중 조회수 : 990
작성일 : 2012-06-13 21:55:06

갑자기 일이 진행되어서

유달산 밑의 주택으로 이사가게 될거같아요.

 

원래 정원있고 넓은 집에 대한 로망이 있었어서.. 과감히 서울생활 정리하고 가려고 합니다.

 

신도시쪽보다야 불편하겠지만 가보니까 제 느낌에는 좋았거든요.

 

근데 제가 꾸준히 운동 (검도)와 영어를 해야하고..

또 지금 거주하는 지역에서는 요리나 제빵같은 수업을 무료로 지원하는게 많아서 참 좋았거든요.

 

혹시 목포에도 그런 강좌를 들을수 있는 좋은 곳이 있나요?

 

검도장은 검색하니까 의외로 몇개 있어서 맘이 놓이는데

영어학원이나.. 혹은 괜찮은 요리학원 아시거나

목포는 이러이러한 점이 좋다 하는게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컴터앞 대기중입니다~

 

IP : 112.149.xxx.1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e
    '12.6.13 10:00 PM (222.102.xxx.223)

    네이버에 목포맘들의 수다방이라는 까페 가입해서 여쭤보세요.
    그곳 답변이 빠르고 정확하지 싶네요.. 목포 사시는 분들 주말에는 다 광주로 나가서
    쇼핑하세요. 말씀하신 강좌나 학원정보는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 2. ㅇㅇ
    '12.6.13 10:03 PM (222.102.xxx.223)

    참 한가지 장점이라면,, 삼호중공업때문에 외지에서 오신 분들이 많다고 들었답니다..
    다른 지역에서 오신 분들이 많아서 지방이지만 텃세나 이런게 좀 없다고 들었어요.
    아파트값은 전남에서 가장 비싸구요.

  • 3. 친정
    '12.6.13 10:24 PM (125.133.xxx.111)

    목포가 친정이여서 적습니다.님이 말씀하신곳은 구도심인데요,거주하시기 너무 비추에요. 집들이 너무 낡았구요.젊은이들도 없어서 초등학교들 폐교된곳도 있구 편의시설들도 모두 신도심으로 이전해가서 부족하실거에요. 주차공간도 그렇구 길도 좁아요.

  • 4. 규지니
    '12.6.14 12:04 AM (211.223.xxx.159)

    저도 본가가 그쪽에 있는데요. 저희는 유달산 바로 아래 맨션이에요. 그쪽 살기 괜찮아요.
    유달산 오르내리면서 운동하시구요. 필요한 문화생활 하시기는 심도심이 편하지만...
    목포가 그렇게 크지 않은 동네라 차로 20분 정도가면 충분하니까 큰 문제는 없었어요.
    사람들이 많이 살지 않아서 전 오히려 좋던데요. 나이들면 저도 내려가서 살까 생각해요.

  • 5. 원글
    '12.6.14 1:59 AM (112.149.xxx.183)

    답글 달아주신 님들 다들 감사드려요. 네이버 카페 함 가볼께요. 텃세가 심하지 않다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어머님 고향이 목포는 아니지만 남도라서 친근감이 있어요.

    구도심인건 저도 아는데 지금 좀 제맘에 드는 집을 구할거 같아서.. 집안에 주차가능하구요.
    원체 복잡한 서울에 살았어서 그런지^^;; 20분정도 나가서 신도시 가는건 괜찮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936 비가 오면 걱정이 되요.. 3 ㅇㅇㅇ 2012/07/23 1,520
130935 언니들 저 너무너무 설레요.ㅎㅎㅎ 8 설렌다. 2012/07/23 3,744
130934 쓰면서도 없애고 싶다, 싶은 거 뭐가 있으신가요? 13 네가 좋다... 2012/07/23 4,571
130933 남편이나 남자친구 학교 어디나왔는지 물어보기도 하나요? 20 주변에서 2012/07/23 4,934
130932 영어 자료 아이디어 좀 주세요. 1 .... 2012/07/23 865
130931 자다가 일어나서 샤워했는데요. 등 뒤로 선풍기 켰더니 어깨가 .. 1 더워서 못자.. 2012/07/23 2,302
130930 리처드기어가 왜 최악의 영화라 그랬는지 아세요? 11 질문 2012/07/23 5,856
130929 필기구 보낼만한 곳 있을까요? 3 학용품 2012/07/23 1,166
130928 드라마시티 끝부분 설명 좀 부디. 3 조약돌 2012/07/23 1,350
130927 쌀벌레 (나방)이 생긴 쌀자루 6 ... 2012/07/23 2,112
130926 이 남자 정말!화가납니다 4 짜증 2012/07/23 1,767
130925 천재용이 너무 연기를 잘하는지 4 ㅁㅁ 2012/07/23 3,915
130924 평생 고등어 안드실 자신 있나요? 14 ... 2012/07/23 4,645
130923 딸아이가 원형탈모 인것 같아요. 심란해요. 10 심란 2012/07/23 2,275
130922 아이 스마트폰 해줬는데 막아줄것 머 있나요? .. 2012/07/23 1,334
130921 손가꾸기요.. 6 착한손 2012/07/23 1,600
130920 치과 신경치료 답글 달아주신 분 찾습니다.ㅠㅠ 3 oo 2012/07/23 1,506
130919 스마트폰애 클릭 할때마다 1 스마트폰 2012/07/23 938
130918 재산세 고지서가 아직 안왔어요. 재발급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 2 재산세 2012/07/23 4,449
130917 파주나 일산에 이름잘짓는곳좀 알려주세요 작명 2012/07/23 639
130916 카톡바뀐 사진보고 시비거는 내친구 36 러블리걸 2012/07/23 13,187
130915 오래된 게임시디는.... 3 질문 2012/07/23 701
130914 다이어트중인데 과자가 너무 먹고싶어요 알새우칩 15 과자 2012/07/22 8,570
130913 공기업은 좋은직장인가요? 15 .ㅇ.ㅇ. 2012/07/22 7,302
130912 '각시탈'의 유현미 작가 그리고 사랑과 타락 2 mydram.. 2012/07/22 1,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