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부터 그랬던 거 같은데(지금은 30대 중반), 소변을 보려면 힘들어요.
어릴 때는 소변을 보면 한번에 쏴하고 끝났던 거 같은데 ㅡㅡ;;;
제가 더 의식해서 그런지 정말 정신을 집중해야 소변이 나오고, 또 분명히 잔뇨감은 있는데 더 이상 나오질 않아서, 끙하고 힘을 주어야만 잠깐 잠깐씩 잔뇨가 배출이 되요.
매년 건강 검진을 하기 때문에, 소변 검사를 하면 이상이 없는데... 그 이상의 다른 검사를 더 해야 하는건가요?
신장이나 방광에 이상이 있으면 소변 검사에서 나오는게 아닌지..
소변 볼 때마다 힘이 드니, 스트레스네요..
이런 증상 겪으셨던 분 계신지...
원래 소변은 한번에 끝내는 게 아닌건지 ㅡㅡ;;(이건 누구한테 물어보기도 그래서;;)
다른 추가 검사를 받아봐야 하는 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