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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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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새우 아시는분?

새우 조회수 : 2,404
작성일 : 2012-06-13 19:28:13
저 어렸을때 할머니가 자주 해주셨던 음식중에 여름호박이랑  아주 작은 새우를 많이넣고 끓인 찌게가 있었는데요, 그 음식이 계속 먹고싶었거든요.
그동안 외국에 사느라 엄두도 못냈었는데, 이제 한국에 왔으니 그 음식 꼭 해먹고 싶은데요,
그 작은 새우가 뭔지 이름도 모르고, 어디서 구입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그 새우 아시는분 혹시 계신가요?
IP : 175.252.xxx.2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하?
    '12.6.13 7:36 PM (122.32.xxx.129)

    태백산맥인가 보면 논에서 아이들이 고놈 잡아다 엄마한테 칭찬 받는 장면 나오잖아요.
    모아서 젓갈 담그는 얘기도 나오고.
    요즘 나오는 밥새우 말씀하시는 건지도 모르겠고요.

  • 2. 먹고싶당...
    '12.6.13 7:50 PM (126.12.xxx.67)

    저도 결혼하고 시댁에서 약간빨간빛 나고 새우젓새우보다는 좀 큰 새우 꽁꽁 얼려둔 걸
    애호박 넣고 찌개로 끓여먹어본 적이 있는데
    정말정말 보기엔 수수~한 찌개가 맛이 환상이더라구요.
    지금도 그 새우 뭔지 알고 싶어요.
    아.. 먹고 싶다...

  • 3. 우행시
    '12.6.13 7:59 PM (1.249.xxx.41)

    토하를 말하는 것 같은데 아주 작은 민물새우...
    전 된장찌개는 안먹어 봤는데요.
    토하젓을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밥에 참기름 넣고 쓱쓱 비벼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 4. 새우
    '12.6.13 8:28 PM (175.252.xxx.201)

    토하!!
    그건 어디서 구입할수 있을까요?
    마트? 아니면 수산시장가야할까요?
    제가 그 토하라는거 구입하게되면 먹어보고 후기 꼭 남겨드릴께요. 이름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 5. ..
    '12.6.13 9:29 PM (218.52.xxx.108)

    새우중에서 실새우가 가장 작아요
    바다에서 잡히구요
    민물 보리새우보다 훨씬 작아요

  • 6.
    '12.6.13 9:41 PM (211.52.xxx.13)

    보리새우 넣고도 찌개 많이 끓이기도 하고요.
    호박새우젓찌개 였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호박에 새우젓, 양파, 고춧가루, 파, 마늘 넣고 자작하게해서 끓여먹는 호박찌개요~

  • 7. ㅁㅁㅁ
    '12.6.13 11:55 PM (218.52.xxx.33)

    호박새우젓찌개 였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호박에 새우젓, 양파, 고춧가루, 파, 마늘 넣고 자작하게해서 끓여먹는 호박찌개요~ 2222222222222222222
    시어머니가 끓이시는 찌개예요.
    그냥 새우젓 넣으시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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